무기가 되는 글쓰기 - 즉시 판매로 연결되는 마케터의 실전 작문법
배작가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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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글쓰기, 비즈니스 마케팅 실전 작문 전략서!



※ 한번은 경험이지만 반복은 공식이다

글라는 도구로 몸값을 올리기도 하고, 자신의 제품으로 억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하고, 남의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수익화를 이루기도 합니다. 또한 퍼스널 브랜딩에 이어 러브콜이 쏟아지는 기획서까지 이 모든 일의 도구는 '팔리는 글쓰기 공식 = ABCD 공식'이었습니다.

'ABCD 구조'가 공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경험이 아니라 반복되는 사례로서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 책 목차

1부 : 글쓰기로 많은 것을 바꿔본 저자의 경험들

2부 : 팔리는 글쓰기의 원칙 ABCD 구조

3부 : ABCD 구조의 적용 (객단가를 높이는 글쓰기, 판매를 부르는 글쓰기, 내 브랜드를 만드는 글쓰기, 직장에서도 팔리는 글쓰기)





※ 팔리는 글쓰기 공식 = ABCD 구조

A : 기획자의 시선으로 한 개의 메시지를 만들고 인지시켜야 한다.

B : 크리에이터의 시선으로 논리를 갖춘 상세 페이지를 만들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

C : 마케터의 시선으로 일관성 있는 다각도의 카피를 이용해 제품을 노출해야 한다.

D : 운영자의 시선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여정 시작과 끝까지 형식에 맞춰 목표(구매, 의견 변경)로 전환시켜야 한다.





※ 팔리는 메시지에는 4W(why, who, what, how)가 있다!

Why 왜 이렇게 기획을 했고,
Who 누구를 상대로 기획을 했으며,
What 무엇을 팔 거고,
How 어떻게 팔 것인지 기획자의 관점이 필요!



▶ Why : 아쉬움을 모아 판다
과외에서 느꼈던 아쉬움인 과외 목적, 목적 달성 여부 주기적 점검, 이전 수업의 복습과 수업목표 설정, 수업 후 내용 정리와 성과 피드백을 녹여서 과외를 팔았습니다.

▶ Who : 안 팔겠다는 각오로 타깃을 좁힌다
타깃을 정확하게 좁혔습니다. 오직 영어 글쓰기만 팔았고 숙제할 준비가 안 된 고객도 잘랐습니다.

▶ What : 제품 자체가 아닌 구매 후 목표를 판다
영어 글쓰기 과외를 받는 고객은 무엇을 이루길 원한 걸까에 집중합니다. SAT 라이팅 만점 받는 거? 대학 입시에 성공하는 것? 원하는 대학을 졸업한 후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는 것? 결국 최종 목표를 위해 SAT 라이팅 만점을 목표로 설정했고 이로써 'SAT 라이팅 만점 8주 완성 프로그램'을 팔게 되었습니다.

▶ How : 신빙성을 갖춘 메이커를 판다
아이비리그, 대치 학원 키워드로 신빙성을 제공하고 라이팅으로 타깃을 좁혀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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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법학 -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공정한 칼날 10대를 위한 진로수업 4
김희균 지음 / 봄마중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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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 도서, 처음 법학
법학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법조인 진로탐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로탐색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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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수단에서 모두가 지켜야 하는 법이 되기까지

★오래전 법은 통치수단으로서 작용했습니다. 그렇기에 법을 지켜야 하는 대상은 일반 시민이었지 통치자나 권력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통치수단으로만 작용했던 불공정한 법이 누구나 지켜야 하는 법이 되고, 절대적인 권력으로 사용되던 법이 인간에게 봉사하는 학문으로서 발전하게 되는 과정들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증거 법정 주의, 죄형법정주의, 징역형이라는 제도들이 하나 둘 생겨납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양한 문제들이 법학에는 남아있습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에 남아있는 불평등 계약들이 현재 민법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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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2로 접수된 전화는 총 2,000만 통에 이릅니다.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만큼이나 법이 필요한 곳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이나 법에 대한 연구도 지속되어야 하기에 법학의 중요성도 인재도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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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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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초판 한정 윈터 에디션) - 거울 속에 누군가 있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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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3 거울 속에 누군가 있다! / 초등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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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가족의 이야기가 어느덧 3권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꼭꼭 챙겨 보는 아이들 책 중에 하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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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인 아빠와 여우인 엄마 그리고 세 아이들로 이뤄진 시노다 가족들에게 큰일이 생깁니다. 아빠의 엄마인 시골할머니가 오신다는 엄청난 소식입니다.


  • 할머니가 며칠 동안 머무르면서 예상치 못한 모습과 사고들을 불러일으키는 여우 가족들과 마주치게 되는 건 아닐까요?


  • 시골집 창고 정리 중에 나온 아빠의 물건이라는 화장대도 시노다의 집으로 보내지는데요. 이 화장대에는 어떤 비밀에 얽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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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들판 연못에 담긴 이야기

아빠의 어린 시절 놀이 터전이었던 연못이 있었습니다.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되는 오래되고 특별한 연못은 '하얀 들판의 연못'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그곳에는 연못을 지키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인간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요. 장난기 가득한 한 아이의 잘못으로 인해 연못의 주인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그 화는 벌이되고 그리고 그 연못의 주인은 잊지 못한 옛 친구를 찾아 흘러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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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을 비추고 있어야 할 거울에 작은 남자아이의 얼굴이 떠올라 있었다. 아이는 이마를 덮은 앞머리 사이로 드러난 커다란 눈으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폈다. 그러다가 물결에 사라지는 수면의 풍경처럼 거울 속 어둠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책 속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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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안에는 그 여름이... 멀고 먼 옛날의 그 여름 하루가 그대로 갇혀 있었어." <책 속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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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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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은 없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은 월급쟁이에게
안상구(구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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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은 없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고 싶은 월급쟁이에게 / 초보 부동산 투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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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고민인 부동산투자와 직장생활의 병행을 다룹니다. 아파트 매매부터 토지매매까지 흙수저 월급쟁이가 17년 동안 왜 부동산 공부를 했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투자했는지 담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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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할 4가지 이유

산이 높으면 골도 깊습니다. 상승장이 오면 하락장이 오는 것이 당연한 진리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투자기회가 옵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철저히 공부하고 종잣돈을 모아두길 바랍니다.

평생직장이라는 의미도 직업의 안정성도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시대를 반영하듯이 현재 직장인 중 투잡 비중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직장인은 업무시간 특성상 변동성이 큰 시장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부동산 투자가 유리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손품을 이용하여 정보를 찾고 주말에 임장을 다니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절약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절약이 종잣돈을 만드는 데 있어 필수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수입을 늘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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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으로 시작하는 소액 투자

직장인 평균 월급으로 책정된 금액은 3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투자는 그만큼의 가치를 지닌 부동산을 매수하거나 또는 급매와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아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300만 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기본적으로 토지 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아파트를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지방이라고 전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도 많기에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첫 투자는 소액으로 시작
충분히 공부의 시기를 거친 후에는 소액으로 시장에 직접 참여해 보면 배우는 게 훨씬 더 많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투자금이 적기에 타격도 크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이 여러 번 쌓이면 능숙하게 시장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300만 원이라고 해서 쓸모없는 게 아님
본인의 입장이 아니라 그 토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돈 되는 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는 필요에 의해 매수했다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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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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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소설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
정지아 외 지음, 이제창 외 엮음 / 창비교육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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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 소설집

'방황'이라는 단어는 청소년 시기의 거치는 전유물처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무언가 불확실한 시기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감정이 방황이기도 합니다.

총 7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책은 다양한 방황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억 상실로 인한 방황, 사회 초년생의 적응과 방황, 트라우마로 인한 방황, 인간관계에 대한 방황 등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방황하는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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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증명 - 정지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한 남자는 풍부한 지식을 드러내며 그 시간을 즐깁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근데 내가 왜 여기 있지?

그리고 이내 곧 자신이 기억을 잃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집을 찾아 들어갑니다. 여전히 기억은 돌아오고 있지 않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자신만의 취향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들어서자 더 이상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취향이 곧 사람의 본질인 것이다. 기억은 사라져도 취향은 사라지지 않는다. (...) 그는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도 상관없었다. 이 집의 공간을 채운 것들이 곧 그였다.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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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 존재의 증명 (2021)
박상영 - 요즘 애들 (2022)
정소현 - 엔터 샌드맨 (2019)
김금희 - 월계동 옥주 (2022)
김지연 - 먼바다 쪽으로 (2023)
박민정 - 세실, 주희 (2020)
최은영 - 파종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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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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