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이면서, 옛날 시대의 서양적인 분위기를 글로써 아주 자세히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인간 릭과 악마 밀러의 계약으로 둘의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극장에서 청소부로 일했던 릭이 밀러와의 만남으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데 그동안의 과정과 사건,
그리고 릭과 밀러의 사랑 너무 좋았습니다.
3편으로 끝났으면 진짜 허무할 뻔했는데,
4편 외전이 있었기에 너무나도 다행이예요.
찌통 및 고구마같은 속 터지는 내용들이 없어서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읽으면서 따분한 내용이 없구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스토리예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