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어린 커플, 그리고 그 풋사랑을 보좌하는 독신주의자 남녀까지 감화되듯 연애가 시작되는데? 소재도 좋고 풋풋한 연애라 밝고 가볍게 읽고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다만 밝은 분위기만 모아놔서 스토리가 비슷합니다. 궁중암투도 주인공은 입장을 분별하니 전체상황은 모르고, 갈등이 가볍거나 일찍 해결되니까 음모물이나 궁중암투 좋아하는 분께는 이번권은 안 맞을 듯 합니다.등장인물도 대개 귀여운 선인입니다.결론 : 맘편히 힐링하고 싶은 분은 괜찮겠지만 복잡한 궁중암투를 기대하면 실망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