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설계자 - 한 시간 만에 100만 달러 매출 ‘제프 워커 신드롬’의 시작 스타트업의 과학 5
제프 워커 지음, 김원호 옮김 / 윌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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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느낀 점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설계자>를 읽으시는 분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제시되는 런칭 전략들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결국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가능성을 믿고 PLF에 접근한다면, 상상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할리우드나 애플처럼, 런칭 전에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런칭 자체를 이벤트로 만들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이메일 리스트 구축은 모든 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입니다. 클릭률이나 매출로 볼 때, 이메일 리스트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입니다. 경험상 반응률이 훨씬 높습니다.

스퀴즈 페이지에서는 방문자의 구독을 유도하는 매력적인 '리드 마그넷'이 중요합니다. 가치를 제공해야 구독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이메일 리스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재 고객 및 기존 고객 리스트는 매출 창출의 가장 기본적인 자산입니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에서는 매우 중요한 자산입니다.

'사이드웨이 세일즈 레터'는 잠재 고객에게 꾸준히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PLF의 핵심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PLF가 효과적인 이유는 심리적 방아쇠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런칭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면 잠재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시드 런칭'은 초기 단계에서도 시작 가능한 런칭 방식입니다. 시장 반응이 불확실하거나 제품 완성 전 초기 매출 확보에 유용합니다. 주로 지식 기반 제품에 적합합니다.

'JV 런칭'은 파트너의 이메일 리스트를 활용하여 제품을 알리고, 구매 시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라이브 런칭'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콘텐츠 홍보에 효과적인 플랫폼입니다. 잠재 고객에게 꾸준히 가치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 초기 단계에 리스트나 콘텐츠가 없다면, 책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콜드 트래픽 광고'는 새로운 고객 확보, '웜 트래픽 광고'는 기존 고객의 구매 유도를 목표로 합니다. 마케팅은 변화가 빠릅니다. 유료 트래픽과 PLF의 결합은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잠재 고객이 구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타겟 고객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협력을 통해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딘 그라지오시‘의 비유처럼, 새로운 기회를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정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처음 제프 워커는 보드게임을 제작하여 판매하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보드게임의 제고를 쌓아두고 판매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케팅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PLF 방법입니다. 결국 보드게임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 책도 탄생하게 되었고. 직접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과정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 책을 다 읽고 나니 궁금해 집니다. 사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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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 - 찰리 멍거 덕질하다가 진짜 부자가 된 한 남자의 인생 역전
앤드루 윌킨슨 지음, 조용빈 옮김 / 갤리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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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절대 선택하지 않아 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아 이게 진정한 자유지.

'나는 거인에게 억만장자가 되는 법을 배웠다.' 저자 앤드류는 이다. 저자는 자신을 지주회사 타이니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바리스타이며 억만장자라고 소개한다.

처음 시작은 디자인으로 시작 했다. 모든 일을 디자인에서 했던 것처럼 생각했었다. 디자인은 제품을 잘 팔기에 너무나 훌륭한 방법이다. 마케팅적으로만 생각했던 디자인은 사업에서도 어느정도 훌륭한 역할을 했다. 사업을 할 수록 성장했지만 부유해지려 하기 보다 현재의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했다. 그런 고민과 노력 덕분에 기회의 문은 열렸다.

'자신이 아는 분야에 투자하라.' -피터 린치

커피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부분이 눈에 잘 들어왔다. 저자는 커피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이다. 카페에서 일할때 부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원두, 그라인딩, 브루잉의 완벽한 조화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최고의 머신기를 사서 실험해 보고 다양한 기구를 구입해서 원하는 맛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에어로프레스를 만났다. 그 맛은 지금까지 찾던 맛이었다. 항상 똑같은 맛을 쉽게 만들어 냈다. 지금까지 구입했던 최고급 기계에서 느끼지 못했던 맛이다. 당장 에어로프레스 발명가를 만나 회사를 사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팔 생각이 없던 창업자는 터무니 없는 금액을 부른다. 마케팅이 잘 된다면 더 많은 이익을 줄 거란 투자자 마인드로 그 금액에 구매한다. 결국 지금 우리가 에어로프레스를 알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보통 우리는 가격으로 그 제품의 가치를 생각한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가격에 망설이며 좋은 투자기회를 놓치고 있을 수 있다. 가격보다 가장 먼저 내가 잘 아는 것인지 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피터 린치처럼 훌륭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마음에 항상 가지고 있는 커피는 바리스타를 거치며 에어로프레스를 이용하여 성장시켜 지금의 수십 개 회사들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항상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했다. 그렇게 사업이 성장하고
미니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결국 찰리 멍거에게 들리게 되었고 그와 사업 파트너 제안을 받으며 얻게 된 인생의 교훈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결국 우리와 같이 별볼일 없는 청년이 엉망 장자가 되기까지 겪는 일들이 그려져 있다. 우리와 같은 사람도 그와 같은 일이 생겨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한편의 인생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억만 장자에게 직접 듣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주변에 억만장가가 없다면 이 책을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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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10주년 기념판) - 스탠퍼드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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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의 <제로 투 원> 10주년 기념판이 나왔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읽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1이 n이 되면 결국 경쟁만 남게 된다. 0에서 1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새롭게 생각할 점들을 지적해준다.

이 책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뭘 알아야 하는가에 대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게 만든다. 스탠퍼드대학교의 강의를 엮어 만든 책이기 때문인지 무엇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다. '생각' 이다. 사업을 하던지 스타트업을 계획한다면 생각하는 게 가장 핵심이다. 당연한 것에 의문을 품고, 처음부터 다시 사업을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다. 톨스토이 소설에 나오는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다 다르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은 정반대라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은 다들 '다르게' 독점을 만들었고, 실패한 기업들은 똑같이 '경쟁'에서 허덕이다 사라진다. 이게 정말 이 책의 핵심을 말해주는 비유인 것 같다.

경쟁을 좋게 볼 게 아니다. 오히려 파괴적인 거라고 인식해야 한다. 단순히 1등이 되는 '퍼스트 무버'보다, 특정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독점적 발전을 이뤄 오랫동안 이윤을 누리는 '라스트 무버'가 되는 게 중요하다. 이걸 위해 전략으로 작은 시장을 공략하고 확장하라고 제시하고 있다.

신생 기업의 성공이 단순히 운이 아니라 우리 노력에 달렸다는 점도 강조한다. 우연이라는 불공평한 폭군을 거부해야 한다. 중요한 것들은 잘 눈에 띄지 않고 숨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정말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는 걸 다 말하는 게 좋지 않다는 부분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누구나 알면 가치가 떨어지니까. 그렇다고 아예 말 안 할 수도 없다. 그 중간이 바로 '회사'이다. 필요한 사람에게만 비밀을 공유하고 나머지에겐 말하지 않는, 그 경계가 회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는 것이다.

기업은 처음에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제2의 도약'을 통해 새로운 걸 창조해야만 살아남고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이게 무한히 이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회사는 계속 이어진다.

재밌는 부분은 성공하는 스타트업은 밖에서 보면 좀 이상한 '광신 집단'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점은, 일반 광신 집단은 뭔가 '틀린'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지만, 성공하는 스타트업 사람들은 남들이 못 보는 '옳은' 비밀에 광적으로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전문가들은 이해하지 못 할 수 있지만 신경 쓸 필요 없다. 나만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만 기억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기술만 중요한 게 아니라 '유통'과 '세일즈'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개발자든 창업자든 투자자든, 결국 모두가 무언가를 팔아야 하는 사람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세일즈 담당자가 되어야 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지금 필요한 건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남들과 다르고,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것. 그리고 그걸 위한 첫걸음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창업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정말 강력 추천한다. 한번 읽어보면 분명 얻는 게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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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 하루는 햇빛 사이로 하루는 구름 사이로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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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작가의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는 책 제목처럼 내용이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와 마음에 스며들게 만든다. 구성으로 짧은 에세이 형식의 글 52편 담겨 있다.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52개 이야기 하나하나가 공감이 된다. 우리의 삶과 다르지 않아서 그렇다.

 

어떤 일을 바라보는 대부분은 마치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 마음대로 행동하기엔 다른사람의 눈치가 신경쓰인다. 비오는 날 빗솟을 뛰어다녀야 자유로운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 이미지가 생각난다. 하지만 그 행동이 모든 자유를 말하지 않는다. 나다움으로 자유를 말하고 싶다. 개성은 중요성을 넘어 필수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이다. 짧은 삶에서 나이기를 찾는건 중요한 문제다. 문제라고 생각한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마땅한 논리가 떠오르지 않는다. 실패하고 싶지 않아 망설여 진다. 삶을 뒤돌아보면 실패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실수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했는지 생각할수록 아깝다. 실수를 안할 수는 없었을까? 역시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말 그대로 기본이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하는 실수를 안할 수 없다. 우리는 실수를 무조건 한다 라는 가정하에 어떤 행동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렇다면 실수로 인한 피해가 가장 적은 선택을 하자. 이런 이야기들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누군가의 삶에서 얻은 깨달음을 읽는 우리는 분명 인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이 그런 책이다. 생각보다 짧지만 긴 떨림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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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공부법 - 한 번 알면 평생 활용하는
정경훈 지음 / 진성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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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공부법의 저자는 미국 조지아주 케네소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특히 인지심리학과 심리통계학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통계학을 활용하여 책에서 표준편차를 이야기 한다. 이렇게 연구한 과학적 학습법을 효과적인 학습법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책에는 많은 연구 결과와 이론들, 통계들이 나온는데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책 내용이 신뢰가 높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성적이 오르는 학생과 안 오르는 학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성적을 빨리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순 반복을 통해 기억하는 학습법을 선호한다. 느리게 익히는 과정을 잘 참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더욱 조바심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빨리 외우는 것은 결국 빨리 잊어버린다. 뒤로 갈수록 앞의 내용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긴 시간을 투자하는 수험생의 경우 공부한 모든 내용이 기억남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그 방법이 100년동안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말한다. , , , 4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학습을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단기기억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옮기려 노력하는지가 중요하다. 보통 단순반복하기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두 알고 있지만 인지심리학에서 다른 방법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쉬운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반복하지 않고 익숙한 배경지식과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어떠한 물체의 정체를 나타내는데 필요한 핵심 이미지를 지온이라고 부른다. 이를 활용하면 일부만 보고도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 장기기억에 있는 지온을 활용하여 단기기억과 연결시키게 되면 더 이상 외우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

 

멈추어 익히는 응고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습 내용의 복잡성, 배경지식, 그리고 집중 상태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학습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단축하려 들면 안된다. 완벽한 응고를 위해서 우리는 잠시 멈추어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꺼내어 익혀야 한다. 단순히 멈추어 쉬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이 말이 강하게 머리에 남았다. 진도를 빠르게 나가면 효율적이라는 착각을 한다. 선행학습을 선호하는 이유다. 하지만 효과는 없다. 또 시간이 적게 들면 다른 사람보다 우수해 보인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사람의 지능은 거의 비슷하다는게 정론이다. 우수한 사람과 아닌 사람은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그 말이 다른 누구보다 빠르게 익히고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이든 빨리 해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것 뿐이다. 이 책도 성적을 빠르게 올려주기 위한 책이 아니다. 자신의 100년의 시간동안 사용할 공부법을 익히는 책이다. 여기 나와있는데로 따라한다면 주어진 시간을 이용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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