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랄 동물의 몸속 대탐험
바바라 테일러 지음, 마고 카르펜티에 그림, 김민식 옮김 / 타임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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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동물들의 몸속 이야기
동물 좋아하는 둘째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두눈이 반짝거렸습니다. 그동안 겉으로만 보던 동물들의 몸속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죠.

깜짝놀랄 동물의 몸속 대탐험 책속에는 우리가 평상시 접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신비한 이야기들이 각 장마다 가득했습니다.
동물들의 특별하고 신비한 기관과 감각기관들에 대해 속 속 알아볼까요?

몸속을 탐험하는 중간 중간 골격, 뇌와 감각, 심장과 혈액, 놀라운 기관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어려운 용어들 또한 책의 말미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너무 좋았습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동물들이 있죠!
눈으로 보이지 않던 몸속에 대해 알아가며 몸속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물의 몸속 대탐험을 통해 동물들의 특징도 알아보고 몸속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들이 여러 백과사전이나 도감을 함께 찾아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 한권에 참 다양한 내옹들이 들어있어 한권 만으로도 자세히 알아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상어의 몸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에는 500종이 넘는 상어가 있어요.얕거나 깊은 바다, 따뜻하거나 차가운 바다, 깨끗하거나 탁한 바다 어디에서나 살아요. 강이나 호수에도 있고요. 상어의 피부는 작은 이빨이 나 있는 것 같은 까슬까슬한 비늘로 덮여 있어요. 이 비늘 덕분에 상어는 광장히 빠르게 헤엄칠 수 있어요.


상어의 간은 크고 기름져요.
기름은 물보다 밀보가 낮아 상어가 물속에서 떠오르는 데 도움을 줘요.

이빨
상어의 입 속엔 날카롭고 뽀죡한 이빨이 줄지어 나 있어요. 인간처럼 상어의 이빨도 시간이 지나면 빠져요. 하지만 상어는 평생 새로운 이빨이 자라나요.

감각기관
상어는 냄새를 정말 잘 맡아요. 또 상어의 얼굴에는 먹잇감이 발산하는 약한 전류를 감지하는 기관이 있어요. 이런 감각 기관 덕분에 어두운 바다에서도 먹잇감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상어에 대해서만 발췌를 해보았어요. 아이들이 상어에 대해 평상시 관심이 참 많았는데 몸속을 넘어 여러 기관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들이 참 소중하고 좋았습니다.

책에 나와있지 않은 동물들에 대해서도 아이들은 이제 앞으로 몸속에 대해 상상을 하고 궁금해하며 알아보려고 할 것 같아요. 이런게 바로 책의 매력인거죠.

@time.junior_
서평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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