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아쿠아리움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14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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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싸이클)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와 집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4세 딸아이와 함께 즐기며 놀 수 있는 스티커 아트북을 만나보았습니다. 총 여러개의 테마가 있는데 마침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쿠아리움 바다생물을 만나보았어요.


안을 펼쳐보면 도안이 있고 숫자가 적힌 퍼즐판이 보입니다. 여기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서 숫자에 맞는 조각을 붙이면 되어요. 숫자 인지, 매칭,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이 요구되지요. 요새 한창 숫자를 배우고 있어서 찾아서는 붙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8가지의 바다동물중에 오늘 아이가 고른건 해파리~!!^^ 총44까지 숫자를 알아보았어요.


집근처로 나들이가면서 들고 나갔는데요 날도 좋고 아빠 엄마와 함께 스티커 붙이기를 시작하려니 아이가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했어요. 처음에는 아이혼자 시작합니다. 아직 한자리숫자와 20전까지의 두자리 숫자만 알고있는 4세 딸래미ㅋ 슬슬 숫자 읽기 어려워하고요~~~


아이가 혼자서 숫자읽고 찾기가 어려워질 때쯤 아빠와 엄마 합세^^ 아빠, 엄마, 아이 셋이서 번갈아서 차례차례 붙이기 시작했지요. 게임이라도 되는것마냥 재미있어하는 아이와 함께하니 덩달아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일부러 이건 어디에 있지?? 하면서 못찾는척 하면 아이가 먼저 그 숫자를 찾아놓고는 까르르 해댑니다. 자긴 찾았는데 엄마 아빠는 아직 못본(?) 그 숫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깄는데~~ 난 벌써 찾았는데 까르르 거립니다^^


마지막44번째 스티커를 붙이는 아이손^^ 삐뚤빼뚤 붙은 스티커도 그 자체로 멋지네요. 하나의 작품이 완성이 되었어요.


짜잔~!! 완성된 해파리를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듯 뿌듯해하는 아이와 해파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숫자는 어려웠지만 끝까지 해냈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를 칭찬해 주었어요. 다음번에도 엄마아빠와 함께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자는 약속을 하고 마루리 하였답니다. 다음번 시간에도 매우 즐거울것 같아요 속으로는 숫자공부좀 시켜보려는 엄마의 의도아닌 의도(?)도 목적달성 할것 같구요^^

할아버지 댁까지 가져가서 자기가 한거라며 짜잔~~~ 하고 보여주며 자랑하였어요. 아이에게 성취감을 줄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을 UP!!  UP!!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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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수지 K 퀸 지음, 홍선영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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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수지K퀸, 홍선영옮김/밝은세상)

육아 '카더라'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반기!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키우는 과정에서 소위 카더라로 알려져있는 기존의 상식들의 틀을 깨고 현실을 직면하게 해주는 에세이


도서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을 만나보았다.


이 책을 쓴 작가 수지K퀸은 영국의 소설가인데 주로 로맨스, 코메디, 심리스릴러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썼던 작가이다. 두 딸아이의 엄마인 작가가 어떻게 육아의 세계와 엄마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지 궁금해졌다.


차례를 살펴보면 아이가 커가는 발달의 과정이 순서대로 보인다. 지금 현재 7게월 접어든 둘째아이를 완전모유수유로 키우는 입장에서 모유수유와 다이어트에 관련한 목차가 제일 기대되고 궁금해졌다.


에세이 형식의 책은 호흡이 짧은 느낌의 글로 읽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어내려가졌다. 몇분마다 기록한것같은 이 대목에서는 육아의 순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첫째때 제왕절개로 만나게되어 둘째도 수술로 아이를 만났는데 어쩜이리 내 상황과 똑같은지ㅜㅜ 나와 상황이 같은 작가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끼며 나의 고단함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배부분 살이 트는곳에 코코아버터가 들어간 크림ㅋㅋㅋ 작가가 내 생활이라도 엿본것처럼 어쩜 나의 상황과 흡사한 부분이 많던지 나와 생각과 생활패턴이 닮은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있자니 내 친구같고 내 동료같고 결국엔... 나 같고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게된 구절이 저기 나와있다.

'너그러운 옷'

불어버린 몸때문에 검정색 옷만 입게된지 몇달인데 항상 '넉넉한 옷'이라고 표현했는데 '너그러운 옷' 이라니 작가의 발상이 역시 유쾌하다.

나도 바뀌는 계절에 대비해 '너그러운 옷'을 더 준비해야하는데


제로 맥주를 끼고 사는 요즘의 나와도 비슷한 작가ㅋㅋㅋ 육아할때 술은 스트레스 진정제, 안정제, 필수품 암... 맞는말이다 딱 맞는말

아이들을 키우며 5년을 보내야 비로소 부모가 된 기분이라니 아직 4년을 지낸 나는 내년쯤엔 그'모성애'도 완성을 이루고 부모로서의 자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걸까? 선배 육아맘이자 모든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통쾌하게 맞받아치는 작가가 마이웨이를 걷고있을 모든 엄마들을 위하여 위로가 담겼으면서도 가장중요한 구절을 외치고 있다.

"지금 이 삶은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내 청춘이 눈깜짝하는 사이에 지나가도, 출산으로 인해 내 몸이 이전처럼 가지못하더라도, 내 생활은 온전에 아이들을 위해 돌아가게 되더라도

나 역시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도 이어질 육아의 앞날에 분명'힘듦'만 있지는 않을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희망처럼, 기대처럼 느껴진다.

책 읽는 내내 친구처럼, 사랑스러운 불평쟁이처럼, 귀에 쫑알대듯 말하는 작가의 모습이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와서 기분좋게 마무리하는 에세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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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 0세부터 10세까지 연령별 육아 솔루션
허영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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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효과 (허영림 지음/북멘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혹은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등의 칭찬의 영향에 관한 반대의견의 책들이 여럿 있는 가운데

최근에 출시한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석박사를 받은 육아교육학 박사이자 대학교수로 있는 작가의 책이 궁금하여 읽어보게 된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효과>이다.


0세부터 10세까지 연령별 육아 솔루션으로 현재 6개월인 둘째까지 생각하면 앞으로 10년을 소장하며 필요할때마다 펼쳐볼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칭찬을 받은 아이는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처럼 힘이 불끈 솟는다는 느낌의 표지인걸까.

아이 아빠는 자신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표지라고 말했다^^


지은이의 약력이 적혀있는데 미국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대학강단에도 서며 티비에 패널로도 출연하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라 더욱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사람의 인생을 바꾸려면 습관을 먼저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습관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고 있었다. 그러한 습관을 바꾸는 최고의 솔루션이 바로 칭찬이라니 어떻게보면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릴때 부모가 잡아주어야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양육자의 칭찬이야말로 습관, 더 나아가서는 인생을 바꾸는 영향력이 있는게 아닐까  


목차 매우 중요하다. 책을 통째로 우선 읽기는 했지만 소장하면서 이러한 목차를 보고 내가 필요로 할때 혹은 누군가가 궁금해할때 찾아서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육아서는 이 목차를 꼭 먼저 짚어보고있다. 벌써부터 4세,1세인 내 아이들에 관해 궁금해하고 있는 상황들만 눈에 콕 찝어 들어오고있다.

 

 이 책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한마디 쏙쏙'이다. 앞에 사례와 해결 칭찬법이 제시되어 있고 바로 이 한마디 쏙쏙으로 그내용의 정리를 함과 동시에 다시한번 머리에 쏙 새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책의 전체 구성은 이렇게 사례가 제시되어있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책의 옆면을 보면 색상와 구역으로 전체 섹션을 나눠놔서 찾기에 매우 편리하게 되어있다.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해법으로 전체가 이루어져있고 연령에 따라서 어마들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핵심 질문들로만 이루어져있어서 소장하며 육아에 필요한 그때그때의 순간에 찾아서 보면 아주 좋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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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 흉내 내기 둥둥아기그림책 26
유애순 지음, 김경희 그림 / 길벗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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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주먹 가위 보 무얼 만들까? (유애순 글, 김경희 그림/길벗어린이)

 


아이가 어릴때부터 문센이나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손유희도 종종 하고 손으로 놀아주는 놀이가 아이한테 손과 눈의 협응력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 있었지요.

아이가 종종 주먹가위보~ 노래를 부르며 무얼만들까? 무얼만들까?

하면서 하나의 동물을 표현하면 이젠 엄마차례 하면서 바턴을 터치하며 기다리는데

무얼 해줄지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엔 했던것중에 다시 되풀이~~ 또 되풀이~~

손유희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때 만나게 된 책

<주먹가위보 무얼만들까?> 입니다. 


개구진 표정의 아이가 손유희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겉표지만 봐도 아이가 까르르웃으며

'토끼하나봐 깡총깡총​' 하며 즐거워 하더라구요

음을 알고있는 이상 이책은 그냥 글로는 읽혀지지가 않지요~ 주먹가위보~ 주먹가위보~ 무얼만들까 무얼만들까 노래로 읽혀지는 책입니다.

보자기와 보자기가 만나면? 물고기 되었네~ 물고기 되었네~​

입으로는 노래하며 손으로 동물이 만들어지면 다시 또 노래 시작하며 다른 동물로 되풀이 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렇게 만들어진 동물로 한번의 손유희를 한번 더 하게끔 유도합니다. 물고기가 된 두손은 바닷속을 헤엄치듯 살랑살랑 돌어다니네요^^

이번에도 보자기와 보자기 이지만 이번에는 물고기 아니라 닭이 되었네요

한손은 닭의 볏 다른손은 닭의 꽁지​

꼬꼬닭이 되어서 꼬끼오~~~^^​

요부분 보더니 또 깔깔거리며 꼬꼬닭이 되어 거실을 돌아다녔어요.

꼬꼬댁~~~ 꼬끼오~~~~~

주먹과 가위는 역시 달팽이가 되죠 딸아이가 제일 자주 표현하는 동물입니다.

일반 달팽이도 있고, 집나간 달팽이고 있고, 뒤집어진 달팽이도 있고

달팽이 종류는 많이많이 만들어내지요.​

이 밖에도 몇개의 손놀이 방식이 더 수록되어있답니다.​

이책의 진가는 바로 요 큐알코드를 통해 들어간 동영상과 함께할때 드러납니다.

각 손유희 방식이 들어있는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이렇게 큐알코드가 있는데

휴대폰으로 찍으면

바로 요렇게!! 직접 노래부르며 손유희를 시범보여주시는 쌤이 등장하세요^^

닭도 되었고

달팽이도 되었네요~

이책은 큐알코드를 통해 영상과 함께하니 아이의 집중도도 높고 더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손유희방식이 더많이 수록되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무리없을것 같아요.

보드북에 모서리도 둥글러져서 이제 200일된 둘째아이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외출이 어려우니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손유희 너무 좋네요

준비물은 꾀꼬리같은 엄마 목소리와 두손 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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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국수 웅진 우리그림책 63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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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국수 (글,그림 백유연/웅진주니어)

드디어 '낙엽스낵', '벚꽃팝콘' 에 이어 백유연 작가님의 계절동화중 여름이야기

'풀잎국수'가 나왔네요. 낙엽스낵과 벚꽃팝콘을 재미있게 보아서 여름이야기도

많이 궁금했어요.


표지를 살펴보면 토끼, 다람쥐, 멧돼지, 고라니, 곰 다섯마리가 귀여운 표정으로 나와있어요. 여기 다섯마리가 바로 책속에 등장하는 다섯마리의 친구들이랍니다.

표정이 정말이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을때 항상 짚어주는 표지 안쪽.

여러 풀잎과 꽃, 열매등이 보여요. 이재료들이 과연 책속에서 어떻게 등장할까요.


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멧돼지ㅜㅜ 더위를 먹어서 많이 아픈가봐요.

찾아간 친구들이 걱정하고 있네요.


더위에 지친 멧돼지를 위한 요리!! 풀잎국수를 만들기 위해 4마리의 동물친구들은

각자 분업하여 재료를 챙겨서 가지고 옵니다


싱그러운 풀잎, 알록달록 꽃잎, 고소한 씨앗, 새콤달콤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주 맛있는 풀잎국수가 완성이 되었어요

 

"조금이라도 먹어 봐" 더위에 지친 멧돼지가 한젓가락 뜨려고 하고 친구들은 지켜보고있네요. 멧돼지 정말 많이 아파보이고 힘없어 보여요.


풀잎국수를 먹은 멧돼지!! 더위먹은것도 낫고 행복해졌어요^^


친구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멧돼지가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려요.

4세 딸래미는 이 페이지에서 약간 의아해 하더라구요

멧돼지 왜 우는거야? 하고 묻길래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감격의 눈물이 나는거야 라고 설명해주었지만 잘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고마우면 눈물이 날 수도 있냐며 물어오는 아이를 보며

이렇게 동화책 한권으로 아이의 감정이 한마디 더 자랐구나 싶어졌어요.

슬플때만 눈물이 나는게 아니란다...

감동받았을때도 기쁠때도 얼마든지 눈물이 날 수 있다는걸...

뉴스에서 더위에 지친 멧돼지 이야기를 듣고 풀잎국수를 쓰신걸로 알고있어요. 

그림책을 보는 내내 의미가 뭔가 더 다르게 와닿네요. 

온화하고 부드러운 그림체와 따뜻한 감성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백유연 작가의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마음이 청량해지고 또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에게는 친구들의 우정과 눈물은 기쁠때도 날 수 있다는걸 배우게된 좋은 시간이었고요. 나중에 엄마에게 풀잎으로 국수를 꼭 만들어주겠다고 말하는 딸을 보며 작가의 마음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받은것 같아 기특하더라고요.

이젠 겨울이야기는 어떤 소재의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를 안할수가 없겠네요

겨울이야기도 기대하고 기다릴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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