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예비 초등 A단계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김리나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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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개념을 어렵게 생각하는 딸아이와 같이 재미있게 수학에대해 접근해볼 방법에대해 고민하던중 만나보게 된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입니다.


요샌 연산만 다뤄주는 수학이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도 같이 키워주는 수학으로 접근해야 하잖아요. 이 책으로는 연산과 사고력, 창의역 다 다뤄준다는 내용이 표지에 나타나있네요.


기초적인 연산을 시작할때부터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생각들과 연결시켜나가야 한다고 적혀있어요. 집필진 전원이 현직 초등교사라 현장에서 검증이 되었다고하니 믿음이 갑니다. 온수학이라는 뜻이 '연산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는 과정'이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온'이 온통, 온전의 뜻으로 전체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것 같네요.

전체를 다루는 수학 온수학!


하루동안의 권장량이 적혀있어요. 기초연산, 창의사고 요렇게 두 개씩이 한 세트가 되어있어요.




권장하는 진도대로 하면 25일이면 다 떼는 분량입니다.


연산력, 사고력 이 두 개가 하루치로 묶여있어요. 하루에 연상력하마, 사고력하마 총 4페이지씩 해나가면 25일이면 아이의 연산과 사고력이 꽤 증진될것 같아요. 이해와 원리를 다룬 연산력하마 페이지와 창의사고를 다룬 사고력하마를 매일 다루다보면 직관력과 창의력도 길러질것 같네요. 아이가 흥미있게 즐기며 수학을 접해볼수 있는 하마 하마 온수학 하마 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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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동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1
오무라 토모코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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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마리의 동물들이 줄지어서 무언가를 하러가는 <무슨일이야? 동물!> 책을 읽어보았어요.
동물들 50마리가 선착순으로 줄을 서고 있네요
오 23번째로 줄서 있는 양에게 앞으로 더 다가가 간격을 줄여달라고 하는데 무섭다고 말하는 양.. 그 앞에는 어떤 동물이기에 앞 동물과 붙지 않으려고 하는걸까요? 앞에 있는 동물 꼬리로 유추를 해보아요.
헛!! 23번 양 앞에 줄 서있는 동물은 22번 늑대였어요!! 군침까지 흥건하게 흘리며 뒷자리의 양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떻게 가까이 붙겠어요ㅠㅠ 매 페이지마다 이렇게 앞 동물의 꼬리가 살짝 나와있어서 앞페이지의 동물을 아이와 유추해 볼수 있답니다.
역시 얼룩말도 호랑이와 사자 사이에 있다보니 눈치보면서 덜덜 떨고있네요 딱해라... 책을 보면서 동물들의 상황을 유추해보거나 동물의 먹이 사슬, 먹이피라미드 관계를 설명해주기에도 좋았답니다.
이렇게 50마리의 동물들이 때론 위협을 느끼면서도 선착순안에 들어서 차례를 기다리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짜잔!! 책이 양옆으로 넓게 플랩북이 펼쳐집니다. 거대한 살아있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중이네요!! 어떠한 상황이 된건지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아이와 50부터 1까지의 숫자를 다뤄볼수있고 동물들의 이름과 약육강식의 관계에대해 이야기나누어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책의 글밥도 많지 않아서 요즘 한창 글읽기에 열심인 큰아이도 동물이름과 책의 내용을 쉽게 읽을수 있었네요.
그냥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숫자도 배우고 동물이름도 익히고 재미있는 상상속 여행도 떠나 볼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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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곤충!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2
오무라 토모코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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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3년째 장수풍뎅이도 기르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어본 <무슨일이야? 곤충!> 입니다.
책 표지에서 부터 6살 큰아이, 3살 작은아이 서로 경쟁하듯 곤충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장수풍뎅이! 사마귀! 무당벌레!! 둘째 아이는 모르는 곤충을 가리키며 이건뭐야? 이건뭐야? 귀여운 발음으로 연신 물어보는데 표지 하나만으로도 몇분을 이야기하게 되었네요^^
안에를 펼쳐보면 책을 세로로 돌려서 읽게 되어있어요. 곤충에게 좋은걸 줄테니 올라오래요. 과연 어떤게 있을까요? 모두 궁금해하며 줄을섭니다. "선착순입니다!!" 선착순이 뭐야? 하고 묻는 아이에게 설명 해주고 다음장으로 휘릭!!
와 곤충들이 차례로 줄을 서있네요. 개미, 무당벌레, 공벌레 글자를 아는 큰아이가 읽어나갑니다. 49번, 48번, 47번 하는 숫자까지도요?
각페이지마다 상단에 다른 곤충의 다리부분이 조금씩 보여요 아이들과 유추를 해봅니다. 이 다리 누구 다리일까??
짠!! 바로 메뚜기 다리였네요ㅎㅎㅎ
어쩐지 뜀뛰기를 잘하게 생긴다리더니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하네요 비를 맞는 역경속에서 번데기 모습으로 있던 매미가 허물을 벗습니다!! 다들 응원해주네요 화이팅!!
선착순 1번은 나비였어요. 자 과연 곤충한테 좋은건 뭐였을까요? 덮인 천을 열어주세요!!
짜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곤충에 관심 많은 6세, 3세 남매가 재미나게 읽었어요. 곤충에 대한 그림과 상황도 재미나고 1에서 50까지의 숫자를 다룰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음장에 기다리고 있는 곤충을 그 전 페이지에서 다리만 보고 유추해보는것도 이이들과 즐겁게 해보았네요.?
50마리 곤충들의 그림과 이름, 그리고 곤충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의 주인공이 마음이 느껴지는 알찬 책이었습니다. 곤충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여름의 계절에 맞게 아이와 읽어보는것도 정말 좋은시간 될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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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곤충 실사 스티커북 아자아자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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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아자아자 스티커북 곤충 (시나몬컴퍼니)

곤충에 관심 많고 좋아하는 다섯살 딸아이와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스티커북인


<아자아자 스티커북 곤충>을 만나보았습니다.


곤충 스티커 가짓수를 보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갯수에서도 놀라고 실사인점에서 또 한번 놀랐네요. 그림이 아니라 실사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실제로 보는것처럼 생생하게 접할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손잡이로 되어있어서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한 가방모양을 펼치면 배경그림판이 됩니다. 여기에 여러번 뗐다 붙였다 가능한 말랑이 스티커를 척척!! 아이가 이 곤충은 여기서 살고 이 곤충은 저기서 살고 척척 붙여줍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질문 보이시나요? "까맣고 작은 개미는 모두 몇마리 인가요?"
아이가 열심히 개미를 찾아요. 엄마보다 더 잘 찾아 냅니다. 총 다섯마리!! 딩동댕^^


배경판을 뒤집은 뒷면에는 요렇게 같은곳에 사는 곤충끼리 묶을 수 있도록 색상 그림자로 표시가 되어있어요 그게 맞는 스티커를 착착 붙이고나면 풀숲, 나무, 땅속, 물속 에서 사는 곤충들을 알아보고 묶어볼 수 있네요.
스티커북 하나로 작은 곤충 도감도 되었다가 스티커 가방도 되었다가 스티커 배경판도 되었다가 자연관찰 놀이북도 되었다가 일석몇조일까요? 게다가 스티커는 여러번 붙였다 떼어도 접착력이 우수해서 배경판 뿐만이 아니라 냉장고나 매끈한 벽 혹은 아이들 화이트 보드에서도 자유롭게 붙이고 떼고가 가능할것 같아서 더욱 좋은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눈과 손의 협응력과 인지능력도 향상 시키고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스티커북이 곤충으로도 나오니 아이들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어서 매우 좋을것 같네요.
코로나 시기에 집에서 혹은 외출할때도 아이와 손쉽게 활용가능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아자아자 스티커북 곤충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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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 1달 만에 읽고 쓴다!, 부록 : 한글 교구 카드, 따라쓰기 노트 아빠표 한글공부
황의민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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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세/6세 아빠표 한글공부 / 황의민 지음 (마이클리시)

5세 끝자락의 딸아이와 함께 만나본

<5세/6세 아빠표 한글공부> 입니다.
총 4권의 교재와 한글원리 포스터 4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번째 책 자음부터 살펴볼게요. 이 책은 다른 한글 학습 도서와는 다르게 차별을 둔점이 있는데 바로 음가, 소리 조합방식으로 학습할수 있게 해준다는 거예요. 사실 5세 딸아이가 받침 없는 글자는 반 이상 읽고 있고 쉬운 받침의 글자도 조금은 읽긴하는데 아이 3살부터 4살까지 1년간 진행한 학습지에서 통단어로 학습했던적이 있어서 그때 방식으로 단어 통째를 그림으로 인식해서 읽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그림처럼 글자를 인식해서 그냥 통으로 뇌리에 각인하는데 단점은 자음모음 풀어서 다시 조합해서 읽는걸 어려워해요. 이제 통단어로 인식을 해왔으면 이젠 음가 조합으로 읽어 나가야하는 시기가 된것 같은데 딱 적절한 시기에 만난 책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1.머리글자 2.몸통글자 3.꼬리글자 로
첫자음, 모음, 받침을 고양이 그림을 이용해서 표현하였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 5세인 딸아이 뿐만 아니라 친구들 만나서 보면 자신의 이름을 적을때 첫자음, 받침, 모음 이순서로 적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딸 이름 성씨가 '정'씨인데 ㅈ,ㅓ,ㅇ 의 순서가 아닌 ㅈ,ㅇ,ㅓ 순서로 성을 적어요 물론 다 적고 보면 순서 상관없이 글자는 만들어져있죠. 하지만 음가와 소리조합에 의해서 한글을 배우려면 꼭 순서대로 쓰고 인식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부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하기 쉽게 표현을 해둔것 같네요.

총4권의 각 권에는 앞부분에 이렇게 노래가 나옵니다. 큐알코드 찍으면 직접 들을수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자주 노출해주면 한글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한글 배울때 가장 기본 글자이자 첫글자인 '가'의 조합원리와 순서가 나와있네요. 아이는 가 라는 글자는 그냥 가 라고 쉽게 읽어요 근데 기역에다가 아를 붙이면? 하고 물으면 대답이 주저주저 합니다. 점점 좋아질 날을 기대하며 스타트!!

가를 배웠으면 그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를 통해 쓰임새를 알아봅니다. 가수 쉽게 읽어요 하지만 통으로 알던때랑은 다르게 느껴질겁니다 그아 스우 그아수우 가아수우 가수!! 이렇게 음가, 소리조합으로 알려주니 조금 생소해 하지만 기역과 아의 소리가 붙어서 가 라는 글자와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건 분명히 인식 되었을겁니다.


자음에 대한 쓰기 순서, 그리고 단어 따라 쓰기로 한번 더 다뤄주고 운필력도 높여줍니다.

뒤쪽에 수록되어있는 이부분은 뜯어내면 카드가 되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글자 부분의 느낌만 양각으로 살짝 볼록합니다, 적힌 획순을 따라서 손가락으로 따라 써보기도하고 세이펜도 인식해서 소리도 직접 들으면서 휴대하며 한글을 다질수 있어요.

1권이 마무리 되었다면 2권 모음으로 넘어가서 또 같은 방식으로 학습하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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