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도미노 게임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0월
평점 :
품절


코로나로인해 집에서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4세 딸아이와도 같이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 <엄마 까투리 도미노 게임>을 만나보았습니다.

택배 도착후에 뜯아보았을때 딸아이의.표정이 지금 도 생각나네요 아이가 폴짝 거리며 엄청 밝은얼굴로 좋아했어요^^ 엄마까투리다~!!
아빠 오면 해보자는 엄마의 말에도 자꾸 빨리 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아이와 먼저 둘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게임은 4세 아이도 즐길수 있을만큼 간단하면서도 쉬운 룰이었고 빨리 이해를 하더라구요.

카드를 먼저 다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두개의 이미지가 있는 카드에 양 옆으로 계속 같은 그림을 붙야나가면 되는 거에요. 내려놓을게 없다면 쌓여진 카드탑에서 하나씩 가쟈와서 자신의 카트에 추가합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엄마까투리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네요. 캐릭터의 이름을 몰라도 됩니다. 갈색이, 노랑이, 분홍이, 엄마까투리 등등 말해도 되어요ㅋ 온 가족이 다 나와있는건 아무데나 붙여 넣을수 있는 조커입니더. 아이한테 룰을 설명하고 게임을 해보았더니 잘 알아 들었는지 순조롭게 게임이 진행되었어요.

추후에 아빠 퇴근 후에 직접룰을 설명하고 하고 또하고 하고 또하고ㅜㅜ 다음날 눈뜨자마자 또하고 아이가 즐거워하며 같이 즐기는 가족 보드게임이 되었네요.
희한하게도 아빠엄마가 일부러 져주려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내리 이겼어요^^ 환호성 지르고 좋아하는 모습 보일때는 즐거운 게임이었는데 어쩌다 아빠가 한번 이기니 눈물 뚝뚝에 난리가 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승패를 인정할줄 알아야 나중에 친구들과의 게임에서 결과를 받아들일수 있으니 설명하고 또 설명해 주었어요.
눈으로 인지, 손으로 카드 찾느라 소근육발달, 내려놓을땐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 사회성 등 게임 하나로 여러방면 골고루 자극 시켜주네요. 4세부터 유아들 집의 가족 보드게임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