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글쓰기ㅡ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마케터가 무언지 아세요?마케팅의 전문가란 뜻. 좁은 뜻으로는 마켓 리서치, 즉 시장조사 및 그 분석을 행하는 사람을 가리키나 주로 정보를 주체로 상품기획부터 생산・판매・판촉에 이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네. 마케터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해야 해요~~ 그럼 어떤 것들이 도움 되는 컨텐츠일까요?1.정보가 있는 것2.재미가 있는 것3.감동이 있는 것세 가지 중 한 가지라도 충족되면 기본적인 상품성을 갖추었다 할 수 있대요.저는 마케터는 아니지만그래도 이 책이 좋았다 이 책은 그저그랬다 라는 저의 정보, 저의 재미, 저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더라구요.요즈음 글보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해요.(네이버로 검색해 정보 얻음 MZ세대🙅♀️유튜브로 검색하여 정고 얻음 MZ세대🙆♀️ 라고 한대요)그러나 이런 영상의 시대에뜻밖에도 ✔️글쓰기가 부활(p.15) 하고 있대요.그냥 글쓰기보다 명확한 콘텐츠가 부각되는 글이요~~이 책은요1~3장 :상대를 배려하는 글쓰기의 대원칙 정리4장 :일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글쓰기 영역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론을 상황별로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온라인에서 사용자가 웹페이지를 한 번 쓱 훑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내외라고 해요. 4초 동안 읽을 수 있는 글자 수를 25진 정도다. 그렇다면 도입부에서 첫 문장은 25자 안쪽으로 써야 한다. 그것도 강렬하게 써야 한다. ㅡp133네 저는 주저리 말이 많은 독후감상문을 많이 쓰고 있어요.강렬함도 없고 간결하지도 않은!오늘 읽었음에도 변함없는 감상문🤭📖두루뭉술한 표현을 사용해 100명이 읽고 1명만 반응하는 것보다 뾰족한 메시지를 30명에게 전달해 3명에게 반응하는 게 낫다. ㅡp194네 아직 열심히 읽고 열심히 써야 하지만!처음 인스타를 시작할 때 비하면조금 다듬어진 정보를 나누는 피드가 되었으니여러분 중 누군가가 한 줄이라도 읽고 공감해주었다면 그것으로 영광이겠죠~~😉📖일단은 쓰는 게 중요하다. 블로그든 뭐든 개설하고, 독자를 향해 쓰기 시작하자. ㅡp270독자를 향할 글쓰기는 아니지만인친님들 곁에 닿는다면그러지 못해도 나의 기억속에 오래 남는다면그것으로 충분한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하며쓰고 쓰다보면 다듬어지겠죠~~ㅡ마케터이시거나ㅡ업무실용글쓰기ㅡ실패하지 않을 판매 글쓰기ㅡ눈길을 잡아끄는 SNS글쓰기ㅡ보고서 자기소개서의 '갑'이 있는 글쓰기ㅡ온라인 소통 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한 번 쯤 펼쳐보는 것도 유익할 거 같아요.📔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부모의 말》✔️아는 것과 실천하는 말은 다릅니다.《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ㅡ 유럽문화예술편》김종원 선생님의 책이예요.육아서를 많이 읽다가 어느날 <인문학>에 또!심쿵하여 이 책 저 책 보던 중 만난《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은 밑줄 좍좍그어가며 읽었어요. 그리고 어렵지 않은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구나 생각했죠.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책을 읽다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다 아는 이야기인데.그런데 분명한건 다 아는건데 실천을 못한다는 거!그러함에도 매일《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을 넘기며아이를 향한 마음을 다짐하며부모의 말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오늘은 따뜻한 말로 아이를 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지 애쓰고 있었어요.이번주 《부모의 말》읽으며 연습도 했는데오늘도 실패했어요.화를 내지 말고 욱하지 말고오늘 연습한 말들만 전해야지. 다짐했어요.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이만큼 했으면 너도 좀 적당히 하지?라는 마음이 부글부글맞아요. 읽는다고 바로 달라지나요.실천에 실천을 거듭해야겠지요~~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부모의 말》을 다 읽지 못하고 멈추었어요. 2부 아이의 모든 인생을 결정하는 실전 대화법에서요. 차근차근 매일매일 연습할거예요.이번에는 꼭 실천하는 독서 지향😉📖따스한 말을 듣고 자랐으니, 그런 말을 내면에 가득 담고 성장한 아이라면 아름다운 그것을 당신에게 돌려주지 않을 리 없으니까요 ㅡ p6📖기분이 태도가 되는 악순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조언1. 부모는 아이의 잘못과 실수를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당연하다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2. 비록 반항을 하더라도 아이를 탓하지 마세요.가장 적절한 언어로 상황을 풀어나가야 합니다.3. 부모가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순간에 분노하면, 아이는 배우지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시도를 망설이는 아이가 됩니다. ㅡp217엄마의 말이 아이들의 말거울이더라구요.제가 하는 언행 아이들의 역할놀이에서 나올 때부끄럼은 엄마의 몫이었죠.밖에 비가 내려요.👩비오니까 우산가지고 나가.결과에 집중된 말보다는👩비가 많이 오네~그 말에 어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말! 그런 말을 하루 5번만 아이와 주고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내어 봅니다.오랜만에 김종원 선생님의 책!역시 믿고 읽길 잘했다 웃어봅니다.아이의 마음 제대로 읽고 실천하는 부모!📖아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은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언제나 시작과 끝에는 사랑이 있으니까요. 그 마음으로 시작하면 뭐든 이룰 수 있습니다. ㅡp302📔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거북이자리🐢'북이'라는 별명을 가진 서우.서우는 무엇을 하든 또래보다 조금 느려요.달리기 시합이 있는 날 서우네 반은 발이 느린 서우 때문에 꼴지를 해요.집으로 돌아가는 길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으로서우는 모자를 꾸욱 눌러쓰고 가요. #엄마맴찢그렇게 가다가 새로이 생긴 수족관 앞에서 멈춘 서우.수족관 안에서 이리저리 헤엄치는 물고기들에 시선을 빼앗겼다가 저기 구석에 혼자 떨어져 볕을 쬐고 있는 거북이를 발견해요."날쌔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며 거북이는 혼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거북이도 친구가 없는 걸까요?나라면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 텐데......"그래서 서우는 어떻게 했을까요?거북이에게 친구 거북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서우가 제일 자신있는게 종이접기였거든요.하나 하나 곱게 접어 거북이를 만들었어요.빈 서랍에 바다를 꾸미고 그곳에 거북을 넣으려고 하는데요어어어~~~ 이게 무슨일인가요?거북이 조금씩 꿈틀거려요.서우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서우는 달리기는 잘 못하지만 종이접기는 선수였어요.지금은 조금 느리고 서툴더라도각자의 속도록 제자리로 찾아갈 거라는 거아이들의 힘을 믿어보게 되어요.이 이야기는 김유진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해요.작가님도 달리기에서 꼴지.저도 달리기에서 늘 꼴지였어요.🙈🙈그런데 이상하게 저는 왜 달리기에서 꼴지를 해도 자신감이 무너져내리지 않았어요.🤣🤣아마도 무한긍정이 있어 그랬나봐요.우리아이도 늦지만 마음은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강한 긍정!그래서 감사해요. 부족함에 집중하기 보다 긍정과 행복으록 가득 차 있기에 제가 모진말하며 채근해도 밝거든요.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고 격렬히 사랑해 주거든요~~ 이제 긍정과 행복에너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그래주길 기다려봅니다.언제나 믿고 보는 책읽는 곰의 책우리모두 각자의 속도로 자신감있게 나아가도록 함께 읽어봐요~~📔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파친코 》1권에서는 구판과 번역에 차이가 많이 느껴졌는데2권에서는 1권에서 이어져서 그런지 익숙해진 느낌 구판과 큰 차이가 안 나는 느낌이 나기도 했어요. 이야기 전개가 조금 빠르게 이어지 느낌이 조금 있기는 했는데 그건 아마도 제가 한 번 읽었기에, 내용을 알기에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2권에서는 인물들을 조금 더 세세히 살펴보게 되었어요.노아, 모자수 3세대에 대해와세다대학을 지망한 노아가 파친코 직원이 된 이유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고뭉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모자수가 파친코의 직원에서 사장이 되기까지조선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의 한계바르게 정직하게 파친코를 운영하더라도야쿠자로 낙인이 될 수 밖에 없고부를 이루어도 일본 사회에 진입할 수 없는영원한 외국인3세대에 이어 4세대 솔로몬일본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자라고일본교육을 받고 미국 유학을 하고 고국 일본으로 돌이왔지만 여전히 외국인이라는 한계.그렇다면 그 뿌리 한국으로도 남으로도 북으로도 갈 수 없는 모습을 보면서 솔로몬은 그 어느곳으로도 가지못하고결국은 파친코로 갈 수 밖에 없는 삶.📖 꿈에서 한수는 선자가 어렸을 때 본 모습 그대로 활기찼다. 선자가 그리워하는 것은 한수도, 심지어 이삭도 아니었다. 선자가 꿈에서 다시 보고 있는 것은 자신의 젊음과 시작, 소망이었다. 선자는 그렇게 여자가 됐다. 한수와 이삭과 노아가 없었다면 이 땅으로 이어지는 순례의 길도 시작되지 않았으리라. 이 아줌마의 삶에도 평범한 일상 너머에 반짝이는 아름다움과 영광의 순간들이 있었다. 아무도 몰라준다고 해도 그것은 사실이었다. ㅡpp362.363다시 읽을 때는 선자의 여자로의 삶을다시 마주하고 싶다.오롯하게 사랑만 받아도 되는 선자의 모습을ㅡ📔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서른, 덜컥 집을 사버렸습니다》ㅡ입사 6년 차 90년생의 좌충우돌 내 집 마련기결혼을 하면서도 다들 주택에 대한 부담이 있을 때저희는 감사하게도 친절한 집주인이저희가 나가고플 때까지 살라고 하였죠.집주인이 좋음 집을 못 산다고집주인이 좋음 돈을 못 모은다는그 말을 증명하듯 10여년을 살고 있어요.(집주인이 나쁘다 감사해야합니다빠른 내 집 구매의 빠른길이더라구요)그러다 5년 전 쯤부터 알게 되었죠. 집은 언제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내가 살고픈 동네는 누구나 살고픈 동네고그래서 가격이 오르기만 한다는 것을요.그리고 청약열풍에 열심히 클릭 클릭합니다.그런데 꼭 그런사람 있잖아요.주식장 꼭대기인데 투자하는 사람부동산시장 꼭대기인데 집 사려고 안달복달하는 사람그게 저예요.이미 넘쳐나는 청약시장에첫 청약을 하고서는 이미 저는 그 집 중 하나가 제것이라 믿었죠.네네 맞아요. 꿈만 꾸었죠. 꿈이었어요.작가님처럼 서른에 깨닫고 청약을 했으면 신혼특공으로 지금즈음2채 3채 다주택자가 되었을까요아무래도 이번생은 투자와는 인연이 없는건가 봐요.그저 소비만이 가능한 것에 감사해야겠지요.그럼 그냥 집을 사지 왜 청약만 했냐고요?용기가 없었던 거 같아요.지금의 이 소비를 줄일 용기요.집을 사려면 대출이 필요하겠죠.그 대출 1ㅡ2년에 갚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적어도 30년은 끌고 가야하는(작가님은 상환이 28년 9개월 남았대요)그래서 청약만이 살 길이다 부르짖었고🎤그러는 사이 집값이 오르는만큼 분양가도 오르고 대출금리는 높아지고 대출제한까지네네 부동산카페에서 늘 하는 그 말!📢부동산은 오늘이 제일 저렴합니다.이제사 깨닫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K형, J형, 워런B핏형앞을 내다보는 현명한 조언을 해 주는 형그 분들이 작가님의 용기에 용기를 채워준게 아닌가 합니다.그래서 친구따라 강남가는 건가 봐요~~입사 6년차 90년생 작가님은집 있는 달팽이가 부러워 '우리집 찾아 삼만리'의 여정을 시작하였고 '찾았다, 우리집' 그리하여 계약금 중도금 잔금까지무옵션 집 인테리어부터 가전 가구 들이기그리고 그 집에서 즐기며 세대주가 된 이야기나의 어리석었던 삼십대를 반성하며먼저 시작한 작가님은점점 평수를 불리며 경기도에서 인서울 하는 그 날까지열심히 돈 벌고 이자갚고를 응원합니다.📔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