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키치의 책다락 (키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투비컨티뉴드 https://tobe.aladin.co.kr/t/779636164</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0 Aug 2026 00:12: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키치</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79636164122081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키치</description></image><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괴이 판타지 : 황천의 츠가이 11 - 아라카와 히로무  - [황천의 츠가이 11 (특별판) - 초판부록 2종 + 패키지 박스 + 운명의 쌍둥이 아크릴 스탠드 2종 + 팬던트 아크릴 참 키링 1종+ 시그니처 포토카드 1종 + 빅 캔배지 1종 + 홀로그램 카드 2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317</link><pubDate>Mon, 10 Aug 2026 0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15&TPaperId=174423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89/coveroff/k9621301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15&TPaperId=17442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황천의 츠가이 11 (특별판) - 초판부록 2종 + 패키지 박스 + 운명의 쌍둥이 아크릴 스탠드 2종 + 팬던트 아크릴 참 키링 1종+ 시그니처 포토카드 1종 + 빅 캔배지 1종 + 홀로그램 카드 2종</a><br/>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부모님의 행방을 찾고 있는 '유르'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히가시무라와 카게모리 가문.&nbsp;'하나'는 '진'의 부탁으로 살해당한 카게무라 쪽 정원사를 매장하는 일을 돕기로 하고, 매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니시노무라의 리더 격인 인물인 '미사사기'가 등장해 유르와 아사를 해치려고 한다. 협력을 약속한 카게모리 가문의 진은 유르와 아사는 다시 가족이 모여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이라고 변호해 주지만, 살의에 사로잡힌 미사사기는 물러설 기색이 없다. 이로 인해 카게모리 가문의 저택은 또 다시 다수의 츠가이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는데...<br><br><br><br>인기 만화 &lt;강철의 연금술사&gt;의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의 최신 연재작 &lt;황천의 츠가이&gt; 11권은 유르와 아사 남매를 찾고 있는 니시노무라의 그들의 추적을 막고 있는 히가시무라와 카게모리 가문의 이야기를 주로 그린다. 후반부에 카게모리 진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지금과 다르게 순진하고 풋풋해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모 세대의 문제를 자식 세대가 해결하는 이야기 자체는 새롭지 않은데, 이 만화는 마을 또는 지역의 문제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서 훨씬 더 복잡하고 그만큼 흥미롭게 느껴진다. 일본 특유의 공동체 문화나 지역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이 만화를 읽으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89/cover150/k9621301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18968</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파티피플 공명‘ 작가의 다크 판타지 : 회각의 용사 1 - 사토 타카아키  - [회각의 용사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92</link><pubDate>Mon, 10 Aug 2026 0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290&TPaperId=174422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71/coveroff/k9221302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290&TPaperId=174422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각의 용사 1</a><br/>사토 타카아키 지음, 요츠바 유토 원작 / 미우(대원씨아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점점 더 커지는 마족의 위세를 저지할 수 있는 건 용사뿐.&nbsp;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용사는 17살이 될 때 진정한 힘이 깨어난다고 한다.&nbsp;그 때문에 세상에 하나뿐인 용사 '발트'는 17살이 되기만을 기다려 왔다.&nbsp;마침내 발트가 17살이 되는 날의 전날.&nbsp;마을의 대장인 '그릴' 씨는 마을 주변의 마족을 토벌하기 위해 마을에서 힘 좀 쓰는 사람들을 모아 떠나고, 발트는 그런 그릴 씨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내일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마을에 머문다. 그러나 바로 그날 밤, 마족의 습격으로 마을은 초토화되고 발트를 제외한 마을 사람 모두가 목숨을 잃는다. 분노에 휩싸여 정신을 잃은 발트는 눈을 떠보니 3년 전인데...<br>사토 타카아키의 만화 &lt;회각의 용사&gt;는 인기 만화 &lt;파티피플 공명&gt;의 작가 요츠바 유토의 소설을 코미컬라이즈한 작품이다. &lt;파티피플 공명&gt; 작가의 신작이 다크한 분위기의 판타지 작품을 썼다니 의외라고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lt;파티피플 공명&gt;이 미래로 가는 이야기라면 &lt;회각의 용사&gt;는 과거로 가는 이야기로, 둘 다 '시간여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느꼈다. 전설과 마을 사람들의 말만 듣고 용사의 힘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기만 했던 발트가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고 과거로 돌아가 '엔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라는 점도 감동적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5/71/cover150/k9221302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57151</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단다단‘ 작가의 본격 야구 만화 : 파이어 볼 1 - 타츠 유키노부  - [FIRE BALL！ 파이어 볼!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82</link><pubDate>Mon, 10 Aug 2026 0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9&TPaperId=174422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5/coveroff/k502130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229&TPaperId=174422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FIRE BALL！ 파이어 볼! 1</a><br/>타츠 유키노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중학생 '카타기리 큐지'는 야구 밖에 모르는 야구 바보로, 아직 어느 야구부에 정식으로 속해 있는 건 아니지만 직구 하나만은 엄청 잘 던져서 동네 야구의 용병으로 불리는 일이 잦다. 큐지는 고시엔 출전 경험이 많은 야구 강호교 세이호 학원 고등학교에 입학해 야구부에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어느 날 용병으로 참가한 시합에서 우연히 만난 천재 타자 '타나카 타로'가 세이호 학원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는 걸 알고 급히 지망 학교를 하네가오카 고등학교로 바꾼다. 이 학교에도 야구부는 있지만, 문제는 불량 학생들이 그라운드를 점거해 야구부 연습이 어렵다는 건데...<br>인기 만화 &lt;단다단&gt;의 작가 타츠 유키노부의 신작 &lt;파이어 볼&gt;은&nbsp;아다치 미츠루를 떠올리게 하는 청춘 야구 만화다.&nbsp;(독학으로 상당한 수준에 다다랐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대단해 보이는 주인공이 강호팀의 꼬리가 아닌 약체팀의 에이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이 그렇고, 여러 면에서 자극을 주는 라이벌의 존재와 (어쩌면 주인공보다) 야구에 대한 지식이 많은 히로인이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 지지해준 다는 점이 그렇다.&nbsp;&lt;단다단&gt;과 비슷하게 코믹한 장면이 많고, 스포츠 만화답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질리지 않는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5/cover150/k502130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1520</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대형견남과의 로맨스 : 기사단장님, 그 프러포즈는 말도 안 돼요! 1 - [기사단장님, 그 프러포즈는 말도 안 돼요!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78</link><pubDate>Mon, 10 Aug 2026 0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22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925&TPaperId=174422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57/coveroff/k7621309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925&TPaperId=174422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사단장님, 그 프러포즈는 말도 안 돼요! 1</a><br/>사이키 마키코 지음, 소노미 아키 그림, 타치바나 토와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몬스터를 잡는 유격 기사단의 부단장 케이트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nbsp;10년 넘게 짝사랑 해온 단장 네드가 어느 날 술에 취해 건넨 한 마디 때문이다.&nbsp;"이렇게 된 거. 너라도 상관없어! 결혼해 줘!"&nbsp;언뜻 들으면 프러포즈 같지만, "너라도 상관없다"는 무신경한 말에 상처 입은 케이트는 그날 이후로 네드를 차갑게 대한다. 케이트의 심정을 모르는 (무신경한) 네드는 그날 이후로 열렬한 구애를 하는데...&nbsp;<br>사이키 마키코의 만화 &lt;기사단장님, 그 프러포즈는 말도 안 돼요!&gt;는 타치바나 토와의 라이트 노벨을 코미컬라이즈한 작품이다. 설정만 보면 네드가 엄청 나쁜 남자 같지만, 막상 만화를 보면 케이트가 10년 넘게 짝사랑할 만한 매력이 있는 남자라는 걸 알 수 있다. 일단 잘생겼고(ㅎㅎ), 군인이니까 당연히 몸 좋고,&nbsp;사람 좋아하고 앞뒤 다르지 않고 뒤끝 없는 느낌의 남자랄까. 유격 기사단이라는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오피스물 같은 느낌도 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57/cover150/k7621309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5773</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비밀 CC의 일상 로맨스 : 가까이 와줘, 스피카 1 - 콘노 소노미  - [가까이 와줘, 스피카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606</link><pubDate>Sun, 09 Aug 2026 22: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6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222&TPaperId=174416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5/coveroff/k0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222&TPaperId=174416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까이 와줘, 스피카 1</a><br/>fuyu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교토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콘노 소노미'는 같은 문학부의 인기인 '미야마 요우'와 같은 수업을 들을 때마다 멀리서 지켜보곤 했다. 요우 군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기도 했지만, 바로 그 외모 때문에 SNS에서 화제가 되는 바람에 일부러 그를 보러 오거나 그의 주변에 앉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사실 요우와 소노미는 커플이고 SNS에 올라오는 요우의 사진은 전부 소노미가 찍어줬다는 것이다.&nbsp;<br>후유의 만화 &lt;가까이 와줘, 스피카&gt;는&nbsp;같은 대학 같은 학부 소속이지만 비밀 연애 중인 두 사람이&nbsp;학교 안팎에서 보내는 두근두근한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일단 작화가 무척 예쁘고,&nbsp;비밀 연애라는 설정 자체가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하는데,&nbsp;비밀 커플이라는 것 외에는 달리 긴장할 만한 요소가 없어서 의외로 마음 편히 볼 수 있다.&nbsp;무엇보다 배경이 교토라서 어떤 에피소드가 나와도 그림이 좋다. 교토 여행 가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5/cover150/k0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0599</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사랑 받는 비결 : 병약한 악역 영애입니다만, 약혼자가 너무 과보호해서 도망치고 싶다 2 - [병약한 악역 영애입니다만, 약혼자가 너무 과보호해서 도망치고 싶다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84</link><pubDate>Sun, 09 Aug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925&TPaperId=17441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56/coveroff/k5221309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925&TPaperId=17441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병약한 악역 영애입니다만, 약혼자가 너무 과보호해서 도망치고 싶다 2</a><br/>코바코 하코 지음, 사와노 이즈미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좋아하는 게임의 악역 영애 '피오나'로 환생한 주인공은 피오나가 악역 같은 성격이 된 이유가 병약한 몸 때문에 성격이 예민해진 탓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병약한 채로 있다가는 파멸 루트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한편으로, 주변에 자신이 알고 있는 건강 관련 지식을 전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약혼자 '루이스'의 할머님이 쓰러진 이유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상식으로 간파한 피오나. 덕분에 할머니는 회복할 수 있었고, 약혼자 루이스가 피오나를 보는 눈도 예전과 달라진다. 근데 그러면서 점점 과보호하는 것 같은 건 느낌 탓일까...?<br>코바코 하코의 만화 &lt;병약한 악역 영애입니다만, 약혼자가 너무 과보호해서 도망치고 싶다&gt;는 사와노 이즈미의 소설을 코미컬라이즈한 작품이다. 라이트 노벨을 코미컬라이즈한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이 작화 수준이 훌륭하고 내용 전개도 이해하기 쉽고 깔끔하다. 현대인이 과거로 전생해, 현대인에게는 상식이지만 이전 시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지식을 활용하면서 살아가는 설정의 작품이 아주 많은데, 이 작품은 그 지식이 건강 관련 지식이라서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내용이 평이한 만큼 작화와 로맨스 장면의 완성도가 높아서 좋았다. 여주가 똑똑하고 현실적인 성격인 점이 &lt;약사의 혼잣말&gt;과 비슷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56/cover150/k5221309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5617</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최애의 매니저가 된다면 : 우리 반리가 신세 좀 지겠습니다 4 - 카이도 치토세 - [우리 반리가 신세 좀 지겠습니다 4 (특장판) - 구성품 : 단행본 + 오리지널 티켓 + 어나더 커버 + 아크릴 스탠드 + 일러스트 카드 3종 + 별도 박스 포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56</link><pubDate>Sun, 09 Aug 2026 2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128&TPaperId=174415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7/coveroff/k1621301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128&TPaperId=17441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반리가 신세 좀 지겠습니다 4 (특장판) - 구성품 : 단행본 + 오리지널 티켓 + 어나더 커버 + 아크릴 스탠드 + 일러스트 카드 3종 + 별도 박스 포장</a><br/>카이도 치토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인기 배우 '나리타 반리'의 팬인 대학생 '아카시 나나세'는 연예기획사에서 일하는 언니의 부탁으로 매니저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근데 담당 연예인이 무려 나리타 반리... 최애의 매니저가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외모는 여전히 멋있지만, 자신의 상상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반리 때문에 나나세는 예상 밖의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반리의 폭군 같은 성격은 거친 연예계에서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다 보니 생긴 결과라는 걸 알게 되고, 그렇게 반리를 더욱 좋아하게 된 나나세는 뜻하지 않게 자신이 반리의 팬이라는 사실을 반리에게 들키고 만다. 이대로 두 사람 괜찮을까...<br><br><br><br><br><br><br>카이도 치토세의 만화 &lt;우리 반리가 신세 좀 지겠습니다&gt;는 최애 연예인의 매니저가 된다는, 최애 연예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설정의 만화다. 4권에서 나나세는 연극 무대에서 부상을 입은 반리를 케어하기도 하고,&nbsp;수위가 높은 작품을 찍게 된 반리를 보면서 복잡한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매니저 일로 바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신사에서 짧은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는데, 일본의 로맨스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설정이지만 상대가 얼굴이 알려져 있는 연예인이라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을 것 같다. 그나저나 나나세의 언니뿐 아니라 부모님도 연예계 종사자인 줄은 몰랐다. 아버님도 상당한 미남...(그래서 반리를 좋아하는 지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7/cover150/k1621301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0752</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육상 소녀들, 다시 달리다 : 치하야 리스타트! 1 - 타케우치 홀로 - [치하야 리스타트!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25</link><pubDate>Sun, 09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5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729&TPaperId=174415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7/coveroff/k482130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0729&TPaperId=174415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치하야 리스타트! 1</a><br/>타케우치 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사쿠라자카 치하야'는 다른 재주는 없지만 달리기만은 잘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왔다.&nbsp;그런 치하야가 중학생이 되어 강적을 만났으니, 그의 이름은 '코시미즈 미오'.&nbsp;미오 때문에 더 이상 달리기를 잘한다는 말을 못 듣게 된 치하야는 중학교 시절 내내 겉돌았다.&nbsp;그러다 졸업 직전에 미오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고 그때부터 마음을 잡고 고등학교 육상부에서 열심히 연습했지만,&nbsp;미오와 겨루기로 약속한 전국체전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면서 치하야는 히키코모리 상태로 5년을 흘려 보낸다. 그사이 미오는 지역 방송국에서 기상 캐스터로 일하며 치하야와는 전혀 다른 화려한 삶을 사는 듯 보였는데...<br>타케우치 홀로의 만화 &lt;치하야 리스타트&gt;는 최근에 읽은 만화 중에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다. 일단&nbsp;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자답지 못하다'고 여기는 분야인 운동, 그중에서도 육상에 재능이 있고 그 재능에 인생의 많은 시간을 할애한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좋다.&nbsp;잘해서 대학에 가거나 직업 선수가 되려는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선수로서 전성기로 여겨지는 나이를 지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운동이 좋고, 운동을 할 수 있을 때 좀 더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재도전'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좋다. 이런 여성들의 만화, 성인들의 만화를 좀 더 많이, 오래오래 보고 싶다. 작화도 감각적이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 좋을 듯.]]></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7/cover150/k482130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69797</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도쿄대 출신 여성들의 삶 : 도쿄대 세 자매 1 - 이소야 유키  - [도쿄대 세 자매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95</link><pubDate>Sun, 09 Aug 2026 2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926&TPaperId=17441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7/coveroff/k0421309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926&TPaperId=174414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쿄대 세 자매 1</a><br/>이소야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대학 합격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사카사키 이치리'에게는 도쿄대 출신 누나 셋이 있다. 사람들은 누나들이 모두 도쿄대에 갔으니 이치리도 도쿄대에 갈 거라고 쉽게 말하지만, 사실 이치리는 도쿄대에 갈 만한 성적도 안 되고 무엇보다 누나들을 보면서 도쿄대 출신에게는 그들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령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첫째 누나 요리코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세운 계획은 완벽하게 해냈지만, 친구와의 교제나 연애 같은 인간관계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방송국 PD인 둘째 누나 히나코는 일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도쿄대라서', '도쿄대답지 않은' 같은 평가를 듣는 것이 지겹다.&nbsp;<br>이소야 유키의 만화 &lt;도쿄대 세 자매&gt;는 남동생의 시선으로 도쿄대 출신 누나들을 바라보는 설정의 가족 드라마 풍의 만화다. 일본에서 도쿄대의 위상은 한국에서 서울대의 위상과 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고 부러워하지만, 바로 그 이유로 시기나 질투를 받는 일도 많은 듯하다. 이 만화는 도쿄대 출신 중에서도 '도쿄대 출신 여성'에 한정해 '도쿄대 출신+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차별이나 편견을 그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테면 도쿄대 출신 남성과 달리 도쿄대 출신 여성은 연애나 결혼을 하기가 어렵다든지, 직장에서 승진했을 때 도쿄대 출신 남성은 학벌 덕분이라는 말만 듣지만 도쿄대 출신은 학벌+성별 덕분이라는 말을 듣는다든지...&nbsp;<br>첫째 누나 요리코와 둘째 누나 히나코의 에피소드 다음에 셋째 누나 미치코의 에피소드가 이어질 줄 알았는데, ('라스보스'가 아닌가 싶은) 4남매의 어머니가 1권 마지막에 등장해 '벌써?'라는 생각이 들었다(게다가 이 어머니가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님...). (흔히 똑똑하다고 일컬어지는) 명문대 출신 여성들이 사회에 나와서 겪는 문제들이나 그걸 극복하는 과정을 보고 싶은 거지, 딱히 이들의 정신 분석을 원하는 건 아닌데... 아무튼 모처럼 성인 여성들의 현실을 반영한 만화가 나와서 반갑고 결말까지 보고 싶다(작가가 실제 도쿄대 출신 여성들을 인터뷰하고 쓴 이야기라서 그런지 과연 리얼하게 느껴진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4/67/cover150/k0421309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46795</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신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 : 신과 단둘이 - 이루카 아사미  - [신과 단둘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29</link><pubDate>Sun, 09 Aug 2026 2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128&TPaperId=174414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13/coveroff/k3621301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128&TPaperId=174414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신과 단둘이</a><br/>아사미 이루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7년 전 '미아'는 도둑으로 몰려 위험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영주님의 아들 '조슈아'에게 반했다.&nbsp;그로부터 2년 후에 폭정으로 백성들의 원성을 사던 영주가 아내와 함께 세상을 떠났고,&nbsp;조슈아는 현재까지도 '악마의 자식'으로 불리며 모두의 미움을 사고 있다.&nbsp;어떻게든 조슈아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생각한 미아는 반 년 전 조슈아의 고용인이 되었고, 지금은 매일 아침 조슈아를 깨우고 식사를 챙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nbsp;조슈아를 '신'으로 여기는 미아는 이런 생활만으로 그저 행복한데, 어느 날 조슈아가 미아에게 '사랑을 원한다'고 고백하면서 미아의 마음이 어지러워진다. '신'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br>이루카 아사미의 만화 &lt;신과 단둘이&gt;는&nbsp;자신에게는 '신'과 가까운 존재이지만 남들에게는 평판이 좋지 않은 남자의 구애를 받는 여자 주인공의 복잡한 마음을 그린 로맨스 만화다. 조슈아가 '악마의 자식'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잘못 때문이지 조슈아가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진짜 문제는 나에게 '신'과 같은 존재를 (성애가 가능한) '인간'으로 볼 수 있는지인 것 같다(아무도 조슈아를 모르는 곳으로 단둘이 떠나서 살림을 차리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성별의 차이는 있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신처럼 숭배한다는 점에서 &lt;아름다운 그&gt;와 설정이 비슷한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13/cover150/k3621301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1324</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아놀드의 로맨스 : 감추고 싶어 하는 동기 군 6 - 소데야마 미미리 - [감추고 싶어 하는 동기 군 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04</link><pubDate>Sun, 09 Aug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4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729&TPaperId=174414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6/coveroff/k262130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729&TPaperId=174414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추고 싶어 하는 동기 군 6</a><br/>소데야마 미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겉모습은 참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근육성애자'인 '이누야마 카렌'은 우연히 보게 된 입사 동기 '호소카와 타쿠마'의 근육에 반해 사귀기로 한다. 남친보다 남친의 근육을 더 좋아하는 카렌과 그런 여친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것이 의외로 싫지 않은 타쿠마의 오피스 러브 코미디를 담은 이 만화. 사실 나는 1권부터 주인공 커플보다 이들의 회사 후배인 '아놀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작가님도 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지 언제부터인가 아놀드와 아놀드를 짝사랑하는 경리과의 '미츠이 토우코'의 로맨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아주 NICE...!)<br>6권에서는 카렌의 이사를 돕기 위해 모두가 모이는데, 이때 카렌은 아놀드와 토우코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다. 두 사람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에 카렌은 이사를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핑계로 이런저런 게임을 제안하는데, 카렌이 의도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으나(덕분에 볼 수 있었던 서비스 컷들...! 작가님 감사해요 ㅠㅠ) 결국에는 아놀드와 토우코가 첫 데이트도 하고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든다. 아놀드를 마음에 들어 하는 예상 외의 인물이 등장해 마음을 졸이기도 했으나 잠깐이었고, 아마 이대로 둘이 잘 되겠지요. 부디 그렇기를... (주인공 커플은 어디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6/cover150/k262130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69650</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해변의 고양이 : 가마쿠라 요괴고양이 클럽 3 - 이가라시 다이스케 - [가마쿠라 요괴고양이 클럽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379</link><pubDate>Sun, 09 Aug 2026 2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413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729&TPaperId=174413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5/coveroff/k152130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729&TPaperId=174413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마쿠라 요괴고양이 클럽 3</a><br/>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일본 가마쿠라에는 유난히 고양이가 많다고 한다. 고양이가 많은 만큼 고양이에 관한 전설이나 소문도 많을 터. &lt;리틀 포레스트&gt;, &lt;해수의 아이&gt; 등을 그린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신작 &lt;가마쿠라 요괴고양이 클럽&gt;은&nbsp;가마쿠라에 위치한 작은 카페 겸 잡화점 '가마쿠라 고양이 클럽'을 무대로 한다.&nbsp;이곳에&nbsp;관한 기묘한 소문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고양이를 잃어버린 사람이 이곳에 와서 고양이에 얽힌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면 '요괴고양이 클럽'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이곳의 점원인 마야와 가쿠토는 오늘도 사라진 고양이를 찾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데...<br>3권에서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네코즈라'이다. 어느 날 한 아저씨가 들려준 이야기에 따르면, '네코즈라(고양이 얼굴)'이라는 게 있어서 그걸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행운이나 부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 아저씨의 집안은 지금은 몰락해 버렸지만 한때는 유명한 상인 가문으로, 저택 당주의 방에 불단 같은 상자가 있고 그 안에 네코즈라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이런 걸로 한 사람의 운명 또는 한 집안의 명운이 달라질 수 있다니 믿기 어렵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원인이나 이유를 찾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이기도 하고, 예부터 고양이는 영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으니 실제로 어떤 힘이 있을지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6/95/cover150/k152130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69524</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살아남는다는 것의 의미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4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4 : 神(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9043</link><pubDate>Sat, 08 Aug 2026 1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90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00&TPaperId=174390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4/2/coveroff/k2121379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7900&TPaperId=174390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4 : 神(신)</a><br/>이마무라 쇼고 지음, 이형진 옮김, 이시다 스이 일러스트 / 하빌리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br>대망의 4권은 최종결전을 다룬다. 결전의 장소는 도쿄. 요코하마를 빠져나와 도쿄에 입성한 슈지로 일행은 주최측으로부터 최종결전이 열리는 6월 5일까지 대기하라는 말을 듣는다. '고독' 참가자 282명 중에 최종결전까지 남은 사람의 수는 겨우 아홉 명.&nbsp;슈지로는 최종결전이 어떤 방식으로 치러질지 아직 모르지만, 살아남은 사람들 중 누구와 붙어도 후타바가 이길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자신이 도와줄 방법도 없다는 생각에 불안해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은 흘러 최종결전 당일. 정해진 시간까지 정해진 장소에 도착하면 되는 간단한 규칙이지만, 고독이라는 이 무시무시한 대회를 구상한 자들이 그렇게 쉽게 승자를 정할 리 없다. 실제로 이들은 결전 시작과 동시에 상상도 못한 적을 마주하게 되는데...<br>그동안 많은 인물이 나왔다가 사라지고, 남아 있는 인물들도 대부분의 사연이 공개된 터라 4권은 상대적으로 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일단 최종결전의 방식 자체가 기존의 고독과는 또 다른 의미로 '대환장'이고, 각각의 인물이 각각의 상황에서 각각의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거나 하지 못하는 장면들이 마지막까지 엄청난 서스펜스로 작용한다.&nbsp;그러면서도 작가가 그동안 벌인 이야기를 수습하는 방식이 훌륭한데.&nbsp;싸워야 할 사람들이 전부 한 번씩은 싸워 보면서 최종적으로 고독의 승자가 정해지는 과정이 그러하고,&nbsp;교하치류와 주최측의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도 그러하다. 결말이 드라마 &lt;왕좌의 게임&gt;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전개 방식이나 주제 의식도 비슷한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4/2/cover150/k2121379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40257</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근대 문명의 문턱을 넘어라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3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3 : 人(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7265</link><pubDate>Fri, 07 Aug 2026 1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72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019&TPaperId=174372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1/coveroff/k1321350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019&TPaperId=174372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3 : 人(인)</a><br/>이마무라 쇼고 지음, 이형진 옮김, 이시다 스이 일러스트 / 하빌리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lt;이쿠사가미 전쟁의 신&gt; 3권은&nbsp;어느덧 중반에 접어든 '고독'에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이야기와&nbsp;슈지로 일행이 최종 결전이 벌어질 도쿄에 입성하기 전까지의 일들을 담고 있다.&nbsp;3권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대목은 뭐니뭐니 해도 쓰게 교진의 과거 이야기이다.&nbsp;그에게 특별한 사연이 있을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가슴 아픈(로맨틱한) 사연이 있었을 줄이야.&nbsp;명예에 사로잡힌 아버지 때문에 인생이 바뀐,&nbsp;그의 연인 히나의 사연도 참으로 기구하다.&nbsp;이 소설은 (이런 장르인데도) 명예보다 실리(돈, 권력 등)를 중시하는 인물들이 대다수인데, 히나의 아버지는 예외적이고 비슷한 인물로 영국인 길버트가 미국 남북전쟁에서 만났던 남부측 장군이 떠오른다(그들의 최후도 비슷하다).<br>3권 후반의 무대는 요코하마인데, 일본 최초의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근대 문명과 과학 기술이 유입되기 시작하던 시절에 대한 묘사가 흥미로웠다(초창기 증기기관차는 외국인만 운전할 수 있고 일본인은 석탄 보급 같은 일에만 종사했다고 하는데, 이는 황석영 소설 &lt;철도원 삼대&gt;에서 운전사는 일본인만 할 수 있고 조선인은 보조 역할만 했던 것을 연상시킨다).&nbsp;이러한 근대 문명과 과학 기술의 대척점에 있는 것이 바로&nbsp;교하치류일 텐데,&nbsp;슈지로 일행이 도쿄를 향해 가는 동안 교하치류에 관한 숨겨진 진실도 함께 드러난다. 살아남은 최종 1인만이 교하치류의 계승자가 되는 것이 고독의 방식과 비슷한데, 교하치류의 비정한 규칙을 어긴 자(슈지로)가 (마찬가지로 비정한) 고독의 목적을 거스르며 최종 결전을 향해 간다는 것이 묘하게 통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느껴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0/1/cover150/k1321350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00113</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시대가 버린 사람들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2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2 : 地(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7061</link><pubDate>Fri, 07 Aug 2026 10: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7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3690&TPaperId=17437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7/23/coveroff/k422033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3690&TPaperId=17437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2 : 地(지)</a><br/>이마무라 쇼고 지음, 이형진 옮김, 이시다 스이 일러스트 / 하빌리스 / 2025년 11월<br/></td></tr></table><br/><br><br>넷플릭스 드라마 &lt;이쿠사가미&gt; 시즌1은 원작 소설 1, 2권의 내용을 담고 있다.&nbsp;드라마가 원작 소설의 내용을 따르기는 하지만 완벽하게 일치하는 건 아니라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면 소설도 꼭 읽어보길 권한다.&nbsp;<br>2권에는 1권에서 어렴풋하게 암시된 '고독'의 주최측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나온다.&nbsp;가와지 도시요시를 필두로 한 도쿄 경시국 내의 일부 세력은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죽지 않고&nbsp;살아있는 사족들을 몰살하기 위해 4대 재벌의 후원을 받아 고독을 개최했다. 다시 말해서 고독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된 사람들(관료, 재벌)이 구시대의 불안세력을 일거에 제거하기 위해 거액의 돈으로 그들을 유인해 죽이는 것인데,&nbsp;이러한 목적을 알고 나면 참가자들의 면면이 다르게 보인다.&nbsp;일단 대다수가 구 사족 또는 무사이고 쓰게 교진은 닌자, 카무이코차는 아이누, 그밖에도 오키나와 사람, 타이완 사람 등등&nbsp;메이지 유신 때문에 사회의 주류에서 밀려났거나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지역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죽으나 싸우다 죽으나 같으니까 죽기를 각오하고 이 대회에 참가한 것인데, 이런 배경을 알면 이들의 싸움(이쿠사)이 그냥 싸움으로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2권에 신센구미 최강 검객 오키타 소지도 나온다.)<br>사실은 이 소설의 진짜 주인공이 아닌가 싶은 '우체국'에 관한 이야기도 2권부터 본격적으로 나온다.&nbsp;슈지로는 오래 전 교하치류전을 피해 구라마산을 내려온 이후 이런저런 일을 했는데 그중에는 우체국원도 있었다. 소설에 따르면 이 시기의 우체국원은 총기 소지가 가능했는데, 이로 인해 총기 소지가 허락되지 않은 경찰들의 불만이 컸고 사실상 가와지가 고독을 개최해 일종의 쿠데타를 꾀한 이유도 이것이었다(경찰의 총기 소지가 허락되지 않은 이유는 구 사족 또는 무사의 다수가 유신 이후 경찰이 되었는데, 이들이 총기를 소지하면 유신 정부에 대한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슈지로는 우체국원 시절에 익힌 기술과 지식, 그때 만든 인맥을 활용해 숱한 위기로부터 벗어나는데, 이 장면들이 드라마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아마도 드라마 제작이 2권 출간 이전에 시작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우체국원들의 활약은 4권에서도 이어지는데,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완벽하게 해내는 이들의 모습에서 &lt;새왕의 방패&gt;의 성 쌓기 장인들의 모습이 느껴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27/23/cover150/k422033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272362</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살아남을 때까지 죽여라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1 -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1 : 天(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6988</link><pubDate>Fri, 07 Aug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69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2126&TPaperId=174369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43/22/coveroff/k5020321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2126&TPaperId=174369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1 : 天(천)</a><br/>이마무라 쇼고 지음, 이형진 옮김, 이시다 스이 일러스트 / 하빌리스 / 2025년 10월<br/></td></tr></table><br/><br><br>무협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소설은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의 원작이고, (재미있게 읽은) &lt;새왕의 방패&gt;를 쓴 이마무라 쇼고의 작품이라서 별 고민 없이 읽기를 결심했다. 읽기 시작한 후에 알게 된 문제는,&nbsp;1권을 샀을 때만 해도 끽해야 2, 3권까지 나오겠지 싶었는데 총 4권이었다는 거...&nbsp;다행히 재미가 없지 않았고(4권까지 나올 수 있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nbsp;무엇보다 결말이 궁금해서(대체 누가 살아남을까) 생각보다 완독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소설과 드라마가 다른 부분이 꽤 있고, 소설에는 나오지만 드라마에선 생략된 인물이나 사건도 많아서, 드라마가 좋았다면 소설도 읽어보길 권한다.<br>때는 메이지(明治) 11년 5월 5일. 일본 교토 텐류지.&nbsp;'호코쿠 신문'에 실린&nbsp;'무예에 능통한 자, 올해 5월 5일, 오전 영시. 교토 텐류지 경내에 모여라. 10만엔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라는 광고를 본 사람들 중 292명이 경내에 모인다.&nbsp;그중에는 한때 검술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는 가난 때문에 아이 하나를 잃고 다른 아이마저 잃을 처지가 된 '사가 슈지로'라는 자가 있다. 순사의 첫 월급이 4엔이던 시대에 10만엔이라는 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가나가와에서 여기까지 오기는 했으나,&nbsp;10만엔을 받는 최종 1인이 되기 위해서는 나머지 291인을 죽이는 '고독'이라는 시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인다.<br>시합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살육에 뛰어드는 다른 참가자들을 보면서 아연해 있던 슈지로는&nbsp;경내에 자신의 아이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있다는 걸 알고 다가간다. '카즈키 후타바'라는 이 소녀는, 슈지로처럼 한때는 검사(劍士)였고 유신 이후에는 순사로 일했던 아버지가 작년에 일어난 세이난 전쟁에서 세상을 떠난 후 급격히 가세가 기울어 여기에 왔다고 말한다.&nbsp;어린 여자아이조차 먹고 살기가 힘들어 살육에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에 분노를 느낀 슈지로는, 혼자서 살아남기도 힘든 이 시합에서 후타바를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낼 때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기로 한다.&nbsp;어떻게 보면 스스로 페널티를 지기로 한 셈인데, 뜻밖에도 이 결정이 그의 운명을 바꾸고 대회의 향방까지 바꾼다.<br>문제의 시합인 '고독'은 다음과 같은 규칙을 따른다. 첫째, 지금부터 각자 (교토에서) 도쿄로 간다. 둘째, 가는 길은 자유이지만 반드시 정해진 지점을 통과해야 한다. 셋째, 정해진 지점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점수가 없으면 통과할 수 없다. 넷째,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발설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한 달 후인 6월 5일에 도쿄에 있어야만 한다. 여섯째, 중도이탈은 금한다. 목패를 목에서 빼면 이탈로 간주한다. 일곱째, 이상을 위반할 시, 상응한 처벌을 한다. 여기서 '점수'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목에 건 목패를 뜻하고, 목패 1개당 1점이다. 예를 들어 출발 지점인 덴류지의 정문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점수가 2점이라면 2명을 죽여야 한다는 뜻이다. 도착 지점인 시나가와를 통과하는 데 필요한 점수는 30점인데, 이는 그때까지 최소 30명을 죽였어야 한다는 뜻이다.<br>1권에서는 주인공 슈지로가 고독에 참가하게 된 사연과 후타바와의 만남, 292명의 참가자들 중에서 위협적인 인물들과 동료가 될 만한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이 무시무시한 대회를 개최한 자들에 대한 약간의 힌트가 나온다. 픽션이기는 하지만 일본의 실제 역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메이지 유신 전후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 등)에 대해 알고 읽으면 더 좋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43/22/cover150/k5020321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432271</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부서진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 : 이야기를 들려줘요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이야기를 들려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3554</link><pubDate>Wed, 05 Aug 2026 1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35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181&TPaperId=174335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8/82/coveroff/k132135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5181&TPaperId=174335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야기를 들려줘요</a><br/>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소설에는 딱 하나 문제점이 있는데, 그건 신작을 읽을 때마다 이전 책들을 전부 다시 읽고 싶어진다는 것이다.&nbsp;신작을 기다리는 동안 앞의 내용을 잊어버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이전 책들을 읽을 때 내가 그 중요성을 모르고 무심하게 넘긴 대목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다.&nbsp;스트라우트의 최신작인 &lt;이야기를 들려줘요&gt;를 읽는 동안 그런 생각이 유난히 더 많이 들었는데,&nbsp;이 책에 루시 바턴, 올리브 키터리지, 밥 버지스가 나오는 건 알았지만 에이미와 이저벨 이야기까지 나올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5년 전에 읽어서 거의 기억 안 남). 전자책으로 전권을 사서 처음부터 다시 읽을까 싶기도 한데 미국에서는 벌써 신간이 나왔다고. 전작들을 다시 읽는 동안 신간의 한국어판이 나올 듯...<br>&lt;바닷가의 루시&gt;에서 팬데믹을 피해 뉴욕을 떠나 메인 주로 피신(?)했던 루시는 아직도 전 남편 윌리엄과 메인 주에 살고 있다.&nbsp;루시는 동네 산책을 하면서 알게 된 이웃 남자 밥 버지스와 정기적으로 만나서 대화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두 사람 다 이 시간을 아주 소중하고 특별하게 여기게 된다.&nbsp;밥은 아내 마거릿과 보내는 시간보다 루시와 보내는 시간이 더 즐겁다는 생각마저 들지만, 갑자기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루시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한편 루시는 밥 버지스의 소개로 동네 주민인 올리브 키터리지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nbsp;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편견이 많은 올리브는 루시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지만, 서로&nbsp;이야기를 들려주고 받는 시간이 쌓이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br>맨처음에 "이것은 밥 버지스의 이야기다."라고 못박은(?) 게 무색하지 않게, 소설의 내용 대부분이 밥 버지스에 관한 것이다. &lt;버지스 형제&gt;를 읽었다면 알겠지만, 밥 버지스는 어릴 때 실수로 아버지를 죽게 했다는 죄의식을 품고 몇십 년을 살았고, 최근에야 형으로부터 그것이 형의 실수였다는 고백을 받았음에도 형을 미워하기는커녕 형과 더욱 돈독하게 지내는 성자(聖者)같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니, 아무리 둘 다 예순을 넘겼다고 해도, 아내가 아닌 여자와 정기적으로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떳떳하지만은 않았을 텐데, 어쩌면 형보다 더 의지했던 형수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동네 청년 매슈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또 다시 자신을, 자신의 삶을 성찰하게 된다. 과연 나는 잘 살아 왔고, 잘 살고 있는 것일까.<br>'성자' 밥 버지스의 대척점에 있는 존재로 소설에 등장하는 것이 '나르시시스트'인데 그 정의가 흥미롭다. "그들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그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그런 것이다. 당신이 비난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가스라이팅할 것이다." (30쪽) 나르시시스트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떠올렸을 때(ex.트럼프) 이 정의가 들어맞지 않는 건 아니지만, 다른 건 몰라도 그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씩이나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좋은 사람으로 보이려는 의도가 있더라도 그런 행위를 하기만 하면 다행 아닌가). 밥 버지스에 대한 또 다른 설명으로 등장하는 개념이 '죄를 먹는 사람'(138쪽)인데,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평생 (내 죄도 아니고) 남의 죄를 먹으면서 사는 건 너무 비참하지 않은지.<br>'노년의 사랑'이라는 점에서 밥과 루시의 관계는 켄트 하루프의 소설 &lt;밤에 우리 영혼은&gt;의 두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다(이들도 밥과 루시처럼 육체적 관계 없이 대화만, 정신적 교감만 나눈다). '이야기' 또는 '대화'가 우리 삶에 하는 일을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얼마 전에 읽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lt;오후 공원&gt;이 떠오르기도 했다. 이 소설에서 밥과 루시, 올리브, 매슈보다도 인상적이었던 인물이 실은 밥의 형 짐과 그의 아들 래리인데 이들 관계가 너무 웃겼다 ㅋㅋㅋ (그런 아버지, 그런 아들을 둔 그들은 고통스럽겠지만...) 밥이 래리에게 "부서진 사람이 되는 것과 악이 되는 것의 차이"(429)에 대해 말하는 대목이 있는데, 어쩌면 스트라우트의 소설은 '부서진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98/82/cover150/k132135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988239</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잃어버린 집을 찾아서 : 더치 하우스 - 앤 패칫  - [더치 하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3374</link><pubDate>Wed, 05 Aug 2026 1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33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87423&TPaperId=174333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638/35/coveroff/89546874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87423&TPaperId=174333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치 하우스</a><br/>앤 패칫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06월<br/></td></tr></table><br/><br><br>올해 3월 앤 패칫의 산문집&nbsp;&lt;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gt;를 읽은 이후로 앤 패칫의 책을 벌써 네 권째 읽었다.&nbsp;소설은 &lt;커먼웰스&gt; 이후로 두 권째인데, &lt;커먼웰스&gt;와 &lt;더치 하우스&gt; 둘 다 작가의 가족사를 반영한 내용이라 비슷할 것 같았지만 읽어보니 그렇지 않았다.&nbsp;그렇다고 전혀 관련 없는 내용도 아니라서(작가의 부모는 작가가 어릴 때 이혼해 각각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렸다. 내 생각에 &lt;커먼웰스&gt;는 어머니쪽 가정에서의 일을, &lt;더치 하우스&gt;는 아버지쪽 가정에서의 일을 바탕으로 한 것 같다.)&nbsp;앤 패칫이라는 작가와 그의 작품 세계가 궁금한 독자라면&nbsp;반드시 두 권을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nbsp;<br>소설의 배경은 1970년대 미국 필라델피아. '더치하우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대저택에 누나인 메이브와 남동생 대니가 살고 있다. 남매의 아버지는 지역의 유명한 부동산 업자이고 어머니는 몇 해 전 집을 떠났다.&nbsp;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아기 때부터 돌봐준 가사 도우미들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으며 즐겁게 살고 있던 남매 앞에 어느 날 불청객이 나타난다.&nbsp;얼마 후 아버지와 결혼해 새어머니가 될 앤드리아와 그의 두 딸 노마와 브라이트이다.&nbsp;메이브와 대니는 노마, 브라이트와는 잘 지냈지만 그들의 어머니인 앤드리아와는 잘 지낼 수 없었고 이는 앤드리아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메이브는 대학 진학을 기회로 집을 떠나고, 혼자 남은 대니는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집에서 아예 쫓겨난다.<br>여기까지만 보면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소년, 소녀가 부모의 부재, 계모의 학대로 인해 집을 잃고 신분 하락을 겪는, &lt;신데렐라&gt;나 &lt;소공녀&gt;를 연상케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메이브는&nbsp;부잣집 딸로 자라다 명문대에 다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부터는 소녀 가장이 되어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에 다니며 남동생의 뒷바라지를 하는 상황에 놓인다.&nbsp;대니는 다행히 아버지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남긴 유산을 받아 명문 기숙학교를 나오고 메디컬 스쿨에도 진학하지만 그 자신은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고, 남들 보기에는&nbsp;좋아 보였을지 몰라도 스스로는 돈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은 못 하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오랫동안 보낸다.<br>그런 두 사람에게는 (남들이 보기에는 기괴하고 이상하지만 그들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취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이 날 때마다 어릴 때 살았던(그러나 지금은 들어갈 수 없는) 더치하우스 앞에 차를 대놓고 그 집을 지켜보는 것이다.&nbsp;처음에 그들은 준비도 없이 떠나야 했던 그 집을 추억하고 그들로부터 그 집을 빼앗은 계모를 욕하기 위해 그렇게 했지만,&nbsp;세월이 흐른 후 그들은 그렇게 매번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기억 자체가 그들에게는 '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nbsp;그리고 같은 부모에게서 나고 자랐고 혈연이라고는 둘밖에 없어서 누구보다 끈끈한 누나와 남동생 사이라도,&nbsp;각자의 경험과 가치관, 입장과 상황에 따라 어떤 사람 또는 어떤 사건을 보는 시각이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도.<br>메이브와 대니의 삶을 보면, 어떤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사는 것이 그 자신의 선택인지 아니면 환경의 영향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메이브와 대니는 둘 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고 똑같이 (아버지를 닮아) 셈에 밝았는데, 메이브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학과를 졸업하고도 작은 회사의 회계 담당 직원으로 일하며 대니의 뒷바라지를 하고, 대니는 의사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버지를 따라) 부동산업에 뛰어든다. 다시 말해 메이브는 어머니가 집을 떠나지 않았다면 했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어머니처럼 남을 위해 살았고, 대니는 (누가 보더라도) 아버지처럼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그들이 부모와 계속 같이 살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래도 같은 삶을 살았을까. 그들 누구와도 다른 삶을 택한 대니의 딸을 보면서 든 생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9638/35/cover150/89546874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6383581</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문학_에세이</category><title>죽음의 비밀을 둘러싼 추적 : 비밀 속의 비밀 - 댄 브라운  - [비밀 속의 비밀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1629</link><pubDate>Tue, 04 Aug 2026 1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316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4280&TPaperId=174316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06/30/coveroff/k952034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034280&TPaperId=174316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밀 속의 비밀 1~2 세트 - 전2권</a><br/>댄 브라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br>(벌써 20년 전이 되어가는) 대학 시절의 기억 중에는 댄 브라운에 관한 것도 있다. 그 시절 나는 이런저런 동아리를 기웃거리다 2학년 2학기가 되어서야 한곳에 정착했는데, 그곳이 (그때까지 신입부원을 받아준 몇 안 되는 동아리 중 하나였던) 생활도서관이었다. 생활도서관 활동을 하면서 자의로 타의로 많은 책을 읽었는데, 그때 읽은 책들 중에 댄 브라운의 &lt;디지털 포트리스&gt;, &lt;디셉션 포인트&gt;,&nbsp; &lt;천사와 악마&gt;, &lt;다빈치 코드&gt; 등이 있었다. 지금 다시 이 책들을 읽으면 그때만큼 재미있지 않을 것 같지만 그때는 밤을 새워 읽을 만큼 재미있었고, &lt;다빈치 코드&gt;와 &lt;천사와 악마&gt;는 영화로도 몇 번을 봤다(지금 생각하면 친구들이 유럽 여행 갈 때 나는 못 가니까 영화로라도 유럽 구경을 하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nbsp;<br>아무튼 댄 브라운 하면 그 시절 생각이 자동반사적으로 나고 신작이 나오면 어김없이 사게 되는데 이 책도 그랬다. &lt;비밀 속의 비밀&gt;은 댄 브라운이 &lt;오리진&gt; 이후 8년 만에 출간한 장편 소설이다. 하버드대 소속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교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에틱 과학자인 여자 친구 캐서린 솔로몬의 학회 참석을 위해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로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랭던은 악몽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 러닝을 하다가 뜻밖의 광경을 본다. 불안감에 사로잡힌 랭던은 솔로몬에게 연락을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행방조차 알 수 없고, 설상가상으로 '우지(UZSI)'라고 불리는 체코의 외교관계정보국에 의해 위험인물로 인식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nbsp;<br>짐작하겠지만 전체적인 플롯은 기존의 댄 브라운 소설의 그것과 동일하고 (항상 그랬듯이) 배경이 되는 도시와 주요 사건(그리고 여성 파트너)만 다르다. 개인적으로 노에틱 과학자인 솔로몬이 책으로 발표하려고 하는 연구의 내용이 (어쩌면 소설 전체 내용보다) 흥미로웠는데, 그 내용을 거칠게 요약하면 '인간의 정신은 가능성이 무한한데 육체로 인해 가능성이 제약을 받는다'는 것이다. 육체와 정신의 관계(일원론인지 이원론인지)에 대해 나는 잘 모르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최근에 돌아가신 분이 꿈에 나와 '(오랫동안 병을 앓다) 죽고 나니 편해졌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복수의' 사람에게 듣고, 영혼이라는 게 실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산 사람의 소망이 반영된 꿈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nbsp;<br>프라하에서 우지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는 랭던의 이야기와는 별도로 뉴욕에서 캐서린의 원고를 담당하고 있는 편집자가 의문의 조직에게 쫓기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랭던은 이전 시리즈들을 통해 전 세계의 어떤 조직으로부터 추적을 당해도 무사히 빠져나온다는 것을 입증해서인지) 이 부분을 읽을 때가 훨씬 더 스릴 넘쳤다. 오랫동안 기다린 원고가 마침내 들어왔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작가는 연락 두절에 사본조차 없다? 편집자로서 이보다 더 공포스러운 일이 있을까 ㄷㄷㄷ&nbsp;<br>기사를 찾아보니 이 책 출간 이후 프라하를 찾는 관광객 중에 책에 나온 장소들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솔로몬이 강연을 한 프라하성도, 랭던과 솔로몬이 머물렀던 호텔도, 랭던이 러닝을 하다가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는 다리도 모두 실재하며, 현존하는 중세의 필사본 중에 가장 방대하다는 '악마의 성경(코덱스 기가스)'도 (당연히) 실제로 존재한다. 사진을 보니 더욱 무시무시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06/30/cover150/k952034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063078</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누구보다 덕질에 진심인 남자 : 만렙! 덕질 전설 YOSHIO 1 - [만렙! 덕질 전설 YOSHIO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6470</link><pubDate>Tue, 28 Jul 2026 0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6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884&TPaperId=17416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38/89/coveroff/k3720308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884&TPaperId=17416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렙! 덕질 전설 YOSHIO 1</a><br/>사이토 반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06월<br/></td></tr></table><br/><br><br>동네 최고의 불량으로 불리는 '니시 요시오'는 사실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메리네이처'의 만렙 오타쿠이다.&nbsp;니시가 귀엽고 깜찍한 여자아이 취향의 애니메이션에 미쳐 있다는 사실은&nbsp;그의 가장 가까운 부하들도 모르는 사실.&nbsp;그러거나 말거나 니시는&nbsp;콜라보레이션 카페에 가서 한정 굿즈 사기,&nbsp;그동안 열심히 수집한 최애의 굿즈로 나만의 제단 만들기,&nbsp;랜덤으로 나오는 최애의 굿즈를 받기 위해 아르바이트 하기 같은 퀘스트를 완수하며 자기만의 즐거운 덕질 생활을 이어 나간다.<br><br><br><br>사이토 반조의 &lt;만렙! 덕질 생활 YOSHIO&gt;는&nbsp;싸움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불량 학생 요시오가 겉모습과 다르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애니 캐릭터 오타쿠라는 설정의 코믹 일상 만화다.&nbsp;거친 인상의 불량배가 정반대 분위기를 지닌 애니 캐릭터의 광팬이라는 갭이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으로,&nbsp;겉모습은 거칠어도 최애 캐릭터 앞에선 누구보다 약하고 덕질할 때만은 다른 오타쿠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채소연을 좋아하는 강백호 같달까?).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만화로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38/89/cover150/k3720308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388930</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끝이 아니라고 말해줘 :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하) - 와야마 야마  -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 - 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3079</link><pubDate>Sun, 26 Jul 2026 1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3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76&TPaperId=17413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32/coveroff/k9821308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76&TPaperId=17413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 - 완결</a><br/>와야마 야마 지음, 현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대학생이 된 사토미는 24시간 영업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nbsp;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는 사토미의 유일한 낙은 이따금 도쿄로 출장 오는 쿄지를 만나 밥을 얻어먹는 일 정도이다.&nbsp;그러나 그 시간이 더없이 소중한 나머지, 상권 마지막에 사토미는 자기도 모르게 (한참 연상에 야쿠자인) 쿄지를 끌어안는다. '나 무슨 짓을 한 거지...'&nbsp;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던 사토미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만&nbsp;누구 하나 마음에 드는 답을 해주지 않고, 결국 쿄지에게 문자를 보낸다.<br>&lt;패밀리 레스토랑 가자&gt;&nbsp;상권이 출간된 지 2년 만에 하권이 출간되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재미있게 읽었는데 &lt;가자&gt; 시리즈의 완결이라고요...?&nbsp;&lt;패밀리 레스토랑 가자&gt;의 완결이라면 몰라도 &lt;가자&gt; 시리즈는 아직 갈 데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쿄지 집이라든가 사토미 본가라든가...)&nbsp;분명 그럴 거라고 믿고 다음 &lt;가자&gt; 시리즈를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아님 말고...). 그나저나 애인 만나러 오사카에서 도쿄로 올 때 551 돼지고기 만두 스무 개랑 리쿠로 오지상 치즈 케이크 두 개 사오는 남자, 상상만 해도 너무 좋다. 부럽다 사토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0/32/cover150/k9821308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03290</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헌책방에서 인생을 만나다 : 책이라면 팔 만큼 1 - 코지마 아오 - [책이라면 팔 만큼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2790</link><pubDate>Sun, 26 Jul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127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902&TPaperId=174127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41/20/coveroff/k8421309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902&TPaperId=174127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이라면 팔 만큼 1</a><br/>코지마 아오 지음, 장혜영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에 관한 책'도 좋아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만화를 만났다. 2026년 일본 만화대상 1위, 2025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 1위를 차지한 화제작 &lt;책이라면 팔 만큼&gt;이다.&nbsp;<br>올해로 6년째 '시월당'이라는 이름의 헌책방을 운영 중인 주인은 태평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태산이다. 책이 좋아서 직장을 그만두고 헌책방을 인수받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해보니 헌책방 주인이 하는 일 중에는 팔리지 않는 책들을 처분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는 까닭이다. 누군가 정성 들여 만들고 오랜 시간 귀하게 보관해 온 책을 단지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분하는 일이 그에게는 '사형집행'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책방 문을 닫지 않는 건, 책이 예전만큼 팔리고 읽히지 않는 시대에도 여전히 어떤 책을 찾고 그 책을 소중히 간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nbsp;<br>이 책은 '시월당'을 무대로 책을 통해 인연을 찾고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준다. 타계한 남편이 생전에 애지중지했던 책들을 정리하는 아내, 친구들과의 수다보다 책 속의 세계에 빠져 있는 것이 더 좋은 여학생, 평생의 로망인 서재를 만들기로 한 남자와 그를 도와주게 된 남자, 또래에 비해 고풍스러운 취미를 가진 여자, 자신만의 원칙을 고수하며 헌책방을 운영하는 노인과 용돈을 아껴 헌책을 사 모으는 대학생 등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책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nbsp;<br>가마쿠라의 헌책방을 배경으로 고서(古書)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인 미카미 엔의 &lt;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gt;을 좋아한 독자라면 이 만화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서울 마포구에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산문집들 - &lt;이상한 나라의 책 읽기&gt;, &lt;헌책방 기담 수집가&gt;, &lt;헌책 낙서 수집광&gt; - 도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41/20/cover150/k8421309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412056</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휠체어를 탄 히어로 : 탱크체어 TANK CHAIR 1 - [탱크체어 TANK CHAIR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644</link><pubDate>Thu, 23 Jul 2026 15: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777&TPaperId=174076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coveroff/k592130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777&TPaperId=17407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탱크체어 TANK CHAIR 1</a><br/>야시로 마나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평범한 중학생처럼 보이는 '타이라 시즈카'에게는 엄청난 오빠가 있다.&nbsp;그의 이름은 '타이라 나기'로, 3년 전 인질로 잡힌 동생 시즈카를 구하려다 총격으로 큰 부상을 입고 휠체어 신세가 되었다.&nbsp;한때 도시 최강의 킬러로 불렸단 나기는 큰 살의를 느낄 때에만 의식이 돌아오는 특수 체질이 되었다.&nbsp;어마어마한 살의를 느끼면 의식이 완전히 회복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시즈카는&nbsp;도시에 괴생명체가 나타나거나 킬러가 필요한 사건이 일어나면 바로 달려가 일을 받고 오빠를 출동시킨다.<br><br><br><br>야시로 마나부의 &lt;탱크체어&gt;는&nbsp;총격으로 휠체어 신세가 된 최강의 킬러가 개조 휠체어를 타고 재활 목적의 전투를 벌인다는 독특한 설정의 SF 액션 만화다.&nbsp;주인공이 개조 휠체어를 탄 히어로라는 설정만으로도 신선한데, 휠체어를 타고&nbsp;머리에는 마스크를 쓰고 양손에는 무시무시한 검을 든 모습을 보면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nbsp;그냥 액션이 아니라 휠체어를 탄 인물의 액션이기 때문에 작화의 역동적인 느낌이 엄청나다. 만화로 봐도 놀라운데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된다(2026년 가을 TV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cover150/k5921307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0663</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최악을 피하려다 최강이 되다 : 나태한 악욕귀족으로 환생한 나, 시나리오를 쳐부쉈더니~ 1 - [나태한 악욕귀족으로 환생한 나, 시나리오를 쳐부쉈더니~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628</link><pubDate>Thu, 23 Jul 2026 15: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6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97&TPaperId=174076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3/coveroff/k8021300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097&TPaperId=174076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태한 악욕귀족으로 환생한 나, 시나리오를 쳐부쉈더니~ 1</a><br/>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학원 게임 &lt;노블레스 오블리주&gt;를 플레이하던 '나'는 어느 날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로 전생한 사실을 알게 된다.&nbsp;그것도 하필이면 주인공 '알렌'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는 악역 '바이스 팡센트'로 말이다.&nbsp;구제할 길 없는 최악의 파멸 엔딩을 피하고 싶은 '나'는 원래의 바이스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기로 한다.&nbsp;사악하고 폭력적이고 탐욕스러웠던 기존의 바이스와는 정반대로, 선량하고 친절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새로운 바이스가 되기로 한 것이다.<br>&lt;나태한 악욕귀족으로 환생한 나, 시나리오를 쳐부쉈더니~&gt;는 키쿠치 카이세이의 인기 소설을 코미컬라이즈한 만화다. 몇 번을 플레이한 게임 속으로 전생하는 설정도, 하필이면 악역으로 전생해 최악의 엔딩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설정도 새롭지는 않은데, 이 만화에서 좋았던 건&nbsp;주인공 '나'가 과거의 바이스를 대신해 그동안의 악행을 열심히 사과하고,&nbsp;자신의 힘만으로는 최악의 엔딩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구한다는 것이다.&nbsp;전생하지 않은 보통의 삶에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갖추지 않았다면 늦게라도 배우면 좋은 태도가 아닌가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33/cover150/k8021300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3326</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변해버린 지구에서 생존하라 : 스타 워크 1 - [스타 워크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597</link><pubDate>Thu, 23 Jul 2026 15: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971&TPaperId=17407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3/70/coveroff/k002130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971&TPaperId=17407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타 워크  1</a><br/>아사시로 유사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어떤 계획으로부터 26년 만에 지구로 귀환하게 된 우주인 '미아 맥알파인'은&nbsp;오랫동안 함께 지낸 반려 '페텀(PETM, 파트너 AI 로봇)' '시로완'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nbsp;그들의 목적지인 지구가 공전 궤도상에서 벗어난 데다가 자전을 하지 않아 낮밤이 고정되어 예전과 다른 행성이 되었다는 것이다.&nbsp;지구에 도착해 보니 과연 완전히 변해버린 상태였고, 생전 처음 보는 괴생명체가 생명을 위협한다.&nbsp;과연 이런 곳에서 미아와 시로완은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까.&nbsp;<br>아사시로 유사쿠의 &lt;스타워크&gt;는 '초본격파 SF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만화답게 우주에 관한 지식과 새로운 과학 기술에 대한 인용이 많이 나온다. 낯선 환경에서 생존을 도모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lt;마션&gt;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배경이 화성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1권 초반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nbsp;이야기의 중심이 미아에서 시로완으로 옮겨 가는데, 시로완을 시작으로 줄줄이 등장하는 귀여운 페텀들이 '초본격파 SF 서바이벌'답게 무거운 분위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숨 쉴 틈을 준다고 느꼈다. 지구가 변하는 건 싫지만 시로완 같은 페텀은 있으면 좋을지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3/70/cover150/k002130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37049</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 그는 친구 2 - [그는 친구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496</link><pubDate>Thu, 23 Jul 2026 14: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4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712&TPaperId=174074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50/coveroff/k812130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712&TPaperId=174074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는 친구 2</a><br/>우라노 겟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고등학생이 된 코모모는 같은 반 남학생 오오니와의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 사람 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다.&nbsp;그런 코모모를 눈여겨 본 토모리에게서 뜻하지 않게 고백을 받은 코모모.&nbsp;토모리를 친구로 여길 뿐 연애 대상으로 여긴 적은 없다고 말하다가 불현듯 우정과 애정, 친구와 애인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오오니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우정 이상, 친구 이상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오오니와는 처음에 말했듯이 여자와는 친구가 되는 것조차 어렵고, 코모모와 인사라도 나누는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건 코모모가 오오니와를 연애 대상이 아닌 친구로 대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인데...<br>우라노 겟코의 &lt;그는 친구&gt;는 연애와 우정, 애인과 친구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만화다.&nbsp;코모모는 어릴 때부터 절친인 마미, 자기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같은 반 남학생 오오니와,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토모리 모두를 친구로 생각한다.&nbsp;하지만 다 같은 친구라도 마미에 대한 감정과 오오니와에 대한 감정, 토모리에 대한 감정이 같은 건 아니다.&nbsp;그들 또한 각자의 다른 친구들과 코모모에 대한 감정이 또 다를 것이고... 2권의 워킹 대회 에피소드도 좋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고 이 만화의 진짜 커플은 코모모와 마미가 아닌가 싶었다. 둘 다 너무 귀엽다 ㅎㅎ]]></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50/cover150/k812130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5023</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남친 말고 남사친을 원해 : 그는 친구 1 - [그는 친구 1 - 초회 한정 캐릭터 컷 컬렉션 스티커 2종 동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467</link><pubDate>Thu, 23 Jul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4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98&TPaperId=174074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62/coveroff/k50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98&TPaperId=174074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는 친구 1 - 초회 한정 캐릭터 컷 컬렉션 스티커 2종 동봉</a><br/>우라노 겟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고등학교 신입생 '시로카와 코모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nbsp;'남자 친구'가 아닌 '남자 사람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좀처럼 사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nbsp;코모모는 같은 반 남학생 중에서도 특히&nbsp;'오오니와'와 친구가 되고 싶은데,&nbsp;오오니와는 동성인 남자들과 어울릴 때는 즐거워 보이는 반면 이성인 여자와는 말도 잘 안 하고 어쩌다 말을 해도 표정이 어둡다.&nbsp;절친 '마미'의 도움을 받아 오오니와에게 말을 거는 데 성공한 코모모는&nbsp;여자와 친구로 지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믿는 오오니와에게&nbsp;자신이 오오니와의 첫 '여자 사람 친구'가 되겠다고 공언하는데...&nbsp;<br><br><br><br>우라노 겟코의 &lt;그는 친구&gt;는 신경이 쓰이는 남학생의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가 되고 싶은 여학생 코모모의 일상을 그린 만화다. 이 만화의 재미있는 점은&nbsp;오오니와에 대한 코모모의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 코모모 자신도 모르고 독자도 헷갈린다는 것이다. 남자 사람 친구가 사귀고 싶다고 해도&nbsp;여러 남자들 중에 오오니와하고만 친구가 되고 싶은 거라면 사실상 우정이 아니라 애정 아닌가...? 아무튼 그만큼 순수한 코모모가 너무 귀엽고, 코모모의 절친인 마미가 너무 웃기고, 코모모의 관심을 받는 오오니와와 그런 코모모의 주변을 맴도는 토모리도 재미있다. 완결까지 보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62/cover150/k50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6229</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바보라도 우주에 가고 싶어 : 아리스, 우주까지도 1 - [아리스, 우주까지도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391</link><pubDate>Thu, 23 Jul 2026 1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399&TPaperId=17407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71/coveroff/k942130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399&TPaperId=17407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리스, 우주까지도 1</a><br/>우리노 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사히다 아리스는 예쁜 외모와 싹싹한 성격,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많은 아이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실은 그에게도 남들이 모르는 고민이 있다.&nbsp;그것은 어릴 때 외국 생활을 오래 해서 일본어 실력이 또래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과&nbsp;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나 그립다는 것이다.&nbsp;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가장 머리가 좋기로 소문난 남학생 이누보시 루이가 우연히 아리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를 일본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로 만들어 주기로 한다.&nbsp;때마침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nbsp;우주비행사 선발시험 워크숍이 열리는데...<br>2025년 만화대상 수상작&nbsp;&lt;아리스, 우주까지도&gt;는 두&nbsp;개의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바이링구얼'과 달리 여러 언어를 구사하지만 어느 언어도 능숙하지 않은 '세미링구얼'인 소녀 아리스가&nbsp;자신의 문제를 간파하게 도와준 동급생 이누보시의 도움을 받아 우주비행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nbsp;이누보시가 성적이 부진한 아리스를 코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초반에는 &lt;드래곤 사쿠라&gt;가 떠오르기도 했는데,&nbsp;우주비행사 선발시험 워크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후반부터는 &lt;라이어 게임&gt; 류의 서바이벌 만화가 연상되었다. 소재도 전개도 신선해서 결말까지 계속 보게 될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71/cover150/k942130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7147</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만화</category><title>이복형제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 어서 와 수평선 1 - [어서 와 수평선 1 (트리플 특전판) - 띠지 + 입욕권 북마크 1종 + pp 스탠드 1종 + 티셔츠 판 스티커 1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355</link><pubDate>Thu, 23 Jul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4073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075&TPaperId=174073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87/coveroff/k75213007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075&TPaperId=174073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서 와 수평선 1 (트리플 특전판) - 띠지 + 입욕권 북마크 1종 + pp 스탠드 1종 + 티셔츠 판 스티커 1종</a><br/>와타베 타이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br>고등학생 '카키우치 료마'는 바닷가 마을에서 대중목욕탕 '카키노유'를 운영하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료마는 방과 후 친구들과 어울리는 대신 곧장 목욕탕으로 귀가해 할아버지를 돕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탕으로 한 소년이 찾아온다. '시바사키 레오'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태어나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를 찾아왔다고 한다. 레오가 내민 사진 속 남자는 다름 아닌 돌아가신 료마의 아버지. 난데없이 등장한 이복형제 때문에 료마는 머릿속이 혼란스러웠지만, 레온도 자신 못지않게 당황스럽고 갈 데조차 없다는 사실을 측은하게 여겨 그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인다.&nbsp;<br><br><br><br>와타베 타이요의 &lt;어서 와 수평선&gt;은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이복형제가 목욕탕을 운영하는 집에 살면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료마와 레오는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 외에는 공통점이 별로 없다. 료마는 평범한 외모에 목욕탕 일 밖에 모르는 성실한 성격인 반면, 레오는 누가 봐도 호감을 가질 만한 외모에 사교적인 성격을 지녔다. 그런 두 사람이 한 집에 살게 되고 함께 목욕탕 일을 거들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크고 작은 추억을 쌓아가는 과정이 따스하고 푸근하다. 지방 소도시에 있는 목욕탕(온천)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lt;바닷마을 다이어리&gt;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lt;우타강의 시간&gt;이 연상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6/87/cover150/k75213007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68739</link></image></item><item><author>키치</author><category>외국어 </category><title>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amp;lt;키다리 아저씨&amp;gt; - [키다리 아저씨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385941</link><pubDate>Sat, 11 Jul 2026 15: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9636164/17385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9318&TPaperId=17385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coveroff/k14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9318&TPaperId=17385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키다리 아저씨 1~2 세트 - 전2권</a><br/>진 웹스터 지음, 이예은 옮김 / 세나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새해 계획 중에 영어 공부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바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영어 '공부'는커녕 영어 문장 한 줄 읽는 시간 없이 지내고 있다. 이러다 영어 공부와는 영영 담을 쌓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세나북스의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2,3권으로 출간된 진 웹스터의 명작 소설 &lt;키다리 아저씨(Daddy-Long-Legs&gt;를 만나게 되었다. ​ ​&nbsp;<br>이 책을 보고 '그동안 왜 이 생각을 못했지?' 싶었는데, 그도 그럴 게 책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영어 원서 필사란 책도 좋아하고 영어 공부에도 관심이 있는 나에게 그야말로 일거양득, 꿩 먹고 알 먹기, 도랑치고 가재잡기, 마당 쓸고 동전 줍기, 님도 보고 뽕도 따기... 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릴 때 동화로 읽고 그후로 한 번도 읽지 않은 &lt;키다리 아저씨&gt;를 이 기회에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nbsp;<br><br><br><br>&lt;키다리 아저씨(Daddy-Long-Legs&gt;는 미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진 웹스터의 대표작이다. 진 웹스터는 출판사를 경영한 아버지와 &lt;톰 소여의 모험&gt;을 쓴 작가 마크 트웨인의 조카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여성에 대한 교육열이 높지 않았던 시대에 명문 여대였던 배서 칼리지에서 영문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웹스터는 여성 참정권과 소외된 아동 지원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보육원을 자주 찾은 경험이 1912년 출간된 &lt;키다리 아저씨&gt;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nbsp;<br>&lt;키다리 아저씨&gt;는 보육원에서 자란 소녀 제루샤 애벗의 대학 생활기를 편지 형식으로 전한다. 편지 형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설에 비해 쉬운 단어와 문법, 표현이 주로 나온다. 보육원을 떠나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의 일상이 주로 그려져 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 중인 학생들이 읽으면 흥미로우면서도 동기 부여가 될 것 같고, 대학 생활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마냥 들떠있고 풋풋했던 그 시절을 회상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 ​&nbsp;<br><br><br><br>이 책에는 영어 원서 필사가 처음인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도 실려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이 책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설을 원문으로 읽고 해석해본다(어렵다면 한글 번역문부터 읽는다). 둘째, 해석한 영어 본문과 한글 번역문을 비교해 본다. 셋째, 본문을 천천히 따라 써 본다(소리 내 읽으면서 보면 더 효과적이다). 넷째, 본문에 나오는 주요 단어와 표현, 뜻을 익힌다. 이러한 방식으로 매일 한 통씩 꾸준히 필사하면 약 3달 안에 완성할 수 있다. 한 통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lt;한 줄 생각 Q&gt;에 답을 적어보는 것도 좋겠다(영어로 쓰면 더 좋다). ​ ​&nbsp;<br><br><br><br>가이드를 따라 첫 번째 글을 먼저 원문으로 읽고 해석해 본 다음, 본문 아래에 실린 번역문과 비교해 보았다.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있었는데, 오른쪽 페이지에 단어 뜻이 나와 있어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어서 편했다. 비교를 마친 후에는 본문을 천천히 필사해 보았다. 오랜만에 영어 문장을 쓰는 기분이 신선했고, 문장을 손으로 직접 써보니 눈으로 읽기만 할 때보다 의미가 훨씬 더 깊게 다가왔다. ​ ​&nbsp;<br><br><br><br>리뷰를 쓰면서 이 책을 활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떠올랐다. 매일 한 통의 편지를 필사한 후에 나의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다. '키다리 아저씨'라고 해서 진짜 아저씨한테 쓰라는 게 아니라, &lt;안네의 일기&gt;에서 안네가 자신의 일기장을 '키티'라고 부르며 편지 형식의 일기를 쓴 것처럼, 일상을 공유하고 싶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어떤 대상을 가정하고 편지 같은 일기 또는 일기 같은 편지를 써보는 것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일기 쓰기도 새해 계획 중 하나인 나에게는 일거양득, 아니 일거삼득일지도 ^^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cover150/k14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02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