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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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몇 가지 단서를 설렁설렁 훑어보고는 다른 사람의 심중을쉽게 들여다볼 수 있다고 여긴다. 낯선 이를 판단하는 기회를 덥석잡아버린다.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 사람은 쉽게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런사실일 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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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1줄 중국어 쓰기 수첩 : 중급문장 100 나의 하루 1줄 중국어 쓰기 수첩
SD어학연구소 지음 / 시대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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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문형씩 책에 직접 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하나의 문형마다 총 세 개의 문장이 나오는데, 첫 번째 문장은 여러 번 반복해서 쓸 수 있고, 첫 번째 문장의 응용 표현에 해당하는 두 번째 문장과 세 번째 문장은 각각 한 번씩 반복해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책에 직접 문장을 쓰면서 문형과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이고, 중국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형을 빈도 순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 나온 단어는 따로 배치해두어 암기하기에 좋고, 한 챕터가 끝나면 그동안 공부한 문형을 총정리하는 코너가 있어서 복습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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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의 결정적 단어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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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화에서 주로 등장하는 주제를 크게 16가지로 나누고 각각의 주제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나 표현들을 정리한 책이다. 단어나 표현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점도 좋고 사용빈도 순으로 정리한 점도 좋고 각 장마다 픽토그램 이미지를 제시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점도 좋은데, 영어 수준이 중상 이상인 사람이 보기에는 지나치게 쉬운 감이 없지 않다. 후루룩 읽고 몰랐던 표현만 정리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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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0 제로 - 모국어처럼 유창한 영어 말하기의 시작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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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했는데도 외국인 앞에 서면 간단한 회화문조차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매트릭스>는 바로 그런 학습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최적의 영어 학습서입니다. 


이 책은 한국인의 말하기 매커니즘에 맞춰서, 분초 단위의 단문 회화부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은 이론편으로 원활한 영어 스피킹을 위한 마인드 세팅을 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Part 2는 50일 영어 스피킹 훈련으로 잘못된 영어 말하기 프로세스를 올바르게 바로잡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또한 하루에 3문장씩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리즈로 제작되어서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저자 강의 동영상도 준비되어 있고, 음성이 녹음된 mp3 파일도 제공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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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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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은 이 책 읽는 재미로 사는 것 같다. 이 책 읽을 때마다 한창 마블 영화에 빠져 있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모르는 영어 단어가 엄청나게 많다는 걸 깨달으면서 공부 자극도 팍팍 받는다.


오늘로서 영어 원서로 영어공부 4주차 학습을 마쳤다. <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기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영어 원서로 영어를 공부하는 책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소설로 읽으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인 책이다. 한국어판 해석도 있으니 어려울까봐 걱정하지 마시길!





<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권에는 각각 영화 내용을 소설화한 원서 영한대역이 실려 있고, 별책 부록으로 단어장과 주요 표현을 설명한 워크북이 첨부되어 있다. 나는 원서를 먼저 읽고 모르는 단어와 구문을 따로 체크한 후 워크북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고 있다.


챕터13에는 블립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방황하는 중인 호크아이가 등장한다. 어벤져스 멤버들이 하나둘 본부에 모이는 동안 호크아이는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생뚱맞게도 일본에서 발견되어 영화를 볼 때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챕터에서는 dagger, thug, topple, bout 등의 단어를 새롭게 배웠다.





챕터14에는 마침내 호크아이까지 어벤져스 본부로 돌아오고 마지막으로 시간 강탈 실험을 해보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 강탈은 영어로 'time heist'라고 한다. 이 챕터에서는 hangar, wobble, scaffolding, grimace, scowl 등의 단어를 새롭게 배웠다. 이 책을 공부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쩌면 이렇게 내가 모르는 영어 단어가 많은지 (ㅠㅠ). 영어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챕터15에는 시간 강탈 실험을 마친 어벤져스 멤버들이 과연 어느 시간을 강탈할지를 두고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타노스가 획득한 여섯 개의 스톤이 전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생각해보는데, 운좋게도 여섯 개 중 세 개의 스톤이 뉴욕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뻐한다. 이 챕터에서는 heist, sludge, pensive 등의 단어를 새롭게 배웠다.





챕터16에는 마침내 시간 강탈의 날을 맞이한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각 흩어져서 여섯 개의 스톤을 모두 가져오기로 약속하는 어벤져스 멤버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영영 인류의 절반을 되찾을 수 없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비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까지 마음이 엄숙해졌다. 이 챕터에서는 morosely, ramp, bravado 등의 단어를 새롭게 배웠다. 부디 잊어버리는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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