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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2010.8
굿모닝팝스 편집부 엮음 / 한국방송출판(월간지)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GMP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학습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팝송, 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회화 연습도 할 수 있고, 새로운 영어 표현도 많이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좋은 팝송도 들을 수 있고, 근철쌤과 John쌤의 '찰떡궁합+재치만점' 진행까지 들을 수 있으니 일석몇조인지...

몇 달 동안은 시험 준비때문에 방송만 듣고 교재까지 구입할 여력은 없었는데, 시험 끝나고 쉬면서 예전에 공부했던 교재들을 쭉 읽어보니 좋은 내용이 많아서(특히 심심할 때 팝송 코너 쭉 보면서 따라부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이번 호도 구입했다. 이번호 팝송 코너에는 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레이디 가가의 Telephone이 실려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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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1
박찬재(뿌와쨔쨔)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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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뿌와짜짜님이 블로그(www.puwazaza.com)에 절찬리에 연재중인 웹툰을 출판한 책이다. '웹툰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을 굳이 책으로 살 필요가 있을까?'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 책일수록 시간이 날 때마다 들춰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했다. 받아보니 책도 은근히 두껍고(=분량이 많고), 생각한대로 자기 전이나 지하철 탈 때, 심심할 때, 화장실 갈 때 등등 틈틈이 볼 수 있어서 대만족이다.

영어도 좋아하고 웹툰도 좋아하던 차에 우연히 뿌와짜짜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드나든지 벌써 오래다. 웹툰으로서의 재미도 놓치지 않으면서, 암기식 교육으로 인해 뜻만 알고 있었던 영어 표현의 활용법도 배울 수 있고, 미국 문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출판된 것은 이 책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만화보다 웃기는 영어'라는 제목으로 2권이 나왔다고 한다. 얼른 읽고 그 책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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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우혜전 지음 / 진명출판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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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기본 이십년은 넘게 영어공부를 하지만 '굿모닝'조차 제대로 발음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런 현실을 적절하게 꼬집은 제목이 아닐런지.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책의 내용은 크게 영어 학습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학습 노하우, 영국생활, 영국영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의 문화와 관습도 알고 싶고, 영국영어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 영국영어도 배워보고 싶던 참에 딱 맞는 책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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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nglish Powerdic
곽영섭,양승진 지음 / 넥서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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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어휘량을 늘려볼 생각에 보카 이만몇천, 삼만몇천 하는 책들을 사려고 했는데, 막상 서점까지 가서 어휘 수준과 구성, 레이아웃을 보니 방대한 양에 비해 실망스러운 책이 적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찾은 책이 바로 이 <News english powerdic>이다.

<코리아헤럴드>에 재직중인 기자들이 만든 책답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신문 섹션순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각 섹션별로 자주 등장하는 토픽 또는 테마와 관련된 영단어, 영어 표현이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까지 분별없이 외워온 영단어를 주제별로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자신문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활용하는 어휘와 표현인만큼 정확하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제로도 언론사 시험,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 책을 애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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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 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고수민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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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영어를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다면 머리가 나쁘거나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연습이 부족했거나 방법이 비효율적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p.45)

 

 대한민국 12년 교육과정을 다 이수했고, 대학도 다니고, 어릴 때는 부모님이 생활비 쪼개서 학습지도 하게 해주시고, 잠깐이지만 중학교 때 영어 학원도 다닌 적 있고, 토익 시험도 여러 번 보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 왔다. 다른 과목보다 들인 정성도 많고 관심도 있다. 이랬는데도 안 된다면,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 사교육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뭔가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불끈!)

 


나에게 정말 영어가 절실히 필요한가... 그렇다. 첫째, 영어로 된 영화, 드라마, 토크쇼 등을 자막 없이 8~90% 이상 이해하면서 보고 싶다. 일본어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되어 가장 좋은 점은 자막이 없는 영상도 불편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어도 그 정도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어로 된 영상물은 훨씬 많으니까, 내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훨씬 크겠지. 둘째,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다. 이게 가장 절실하다. 영어 교사나 통번역 같은 일이 아니더라도,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은 무궁무진하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들은 대부분 높은 수준의 영어 실력을 요구하더라. 조금 늦게 깨달은 감이 없지 않다...

 

 

저자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중 '말하기'를 강조한다.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영어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기를.) 영어책, 기사를 틈틈이 읽기는 하지만 귀찮아서 입으로 읽지는 않았는데, 오늘부터라도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글쓰기도 중요하다. 두 달 가량 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일본어를 배울 때 가장 애먹은 부분이 바로 작문이었다. 회화는 들은 가락이 있어서 대강 되는데, 작문은 정말 힘들었다. 어휘량도 부족하고, 세세한 문법 사항도 잘 모르고... 영어도 마찬가지. 듣기, 말하기와 작문은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 같다. 중간고사 전에 산 영어일기 표현사전을 활용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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