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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제에 투자하라 - ‘우주항공방산(SA&D)’을 통한 우주경제 비즈니스 전략
양현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인류는 가본 곳보다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많다. 우리 지구 밖을 벗어나 다른 행성에 간다는 것은 뉴스에 나올정도로 대단히 어려운 일이며, 기술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과거 구 소련과 미국이 우주산업에 경쟁적으로 기술개발을 하던 시절, 미국과 소련의 경쟁 덕분에 인류의 우주탐사 기술이 발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자본주의가 승리하고 소련이 해체된 후 돈만 많이 드는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은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천재적인 괴짜 일론머스크는 인류의 화성이주를 시키겠다는 꿈을 가지고 스페이스x를 창업하며 우주산업에 뛰어들었고 일론머스크의 이러한 열정에 다시 인류는 열광하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우주에 왜 투자할까? 일론머스크가 투자한 이유는 아마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서 엄청난 투자의 기회를 발견한 것이 아닐까? 이제 우주개발은 돈이 된다는 인식이 인류에게 자리잡은 것 같다. 일론머스크가 재사용로켓 개발로 인한 발사비용감소와 혁신으로 경제성을 점점 갖추어나가기 시작하였으며, 민간인의 우주여행 상품이 만들어지며 상업성을 띄기 시작했으며 일론머스크가 띄운 위성들은 스타링크 서비스로 이용되면서 우주개발은 돈이 되기 시작했다. 또한 우리가 행성을 개척한다고 하면, 그동안 우리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생산을 위해 필요했던 희귀금속등을 발견하여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스페이스x 일론머스크의 우주산업개발은 적극적인데 우리나라 기업들 또한 우주산업 개발에 뛰어들고 있을까?
우리나라 방산기업 빅4가 지금 현재 개척되고 있는 우주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주도의 발사체 사업 누리호 개발에 참여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우주산업 공동개발을 시작하였다. 우주강국에 비하여 후발주자이지만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 또한 분명 저력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반도체를 만들 수 있고 자동차를 만들수 있으며 철강산업이 발달한 제조업 선진국이다. 이런 산업들을 가진 우리나라가 우주개척에 적극 임한다면 분명 우리도 성장해가는 우주경제에서 우리들의 파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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