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기의 투자전략 - THE GREAT SHIFT
신동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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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 전기차 시대의 도래, 미중갈등, 미국대선불확실성 등 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투자전략를 찾고자 책을 읽게되었다.
요즘 젊은 투자자들은 코로나 시기에 많이 투자자로서 유입이 되었으며 그 시기에는 저금리,저물가,저성장이 뉴노멀인 시대였다. 그 시기에는 투자를 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소리와 함께 주식, 부동산, 코인 등 여러자산들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으며 우리는 매일매일 벼락거지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지냈었다. 그러던 중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전쟁 등으로 인한 유가 등 상승으로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하였으며 미중갈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여러 정책들과 함께 리쇼어링,프렌드쇼어링 등으로 인하여 그동안 중국의 값싼 공산품으로 낮게 유지되었던 인플레이션이 더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맞이하게 되었다. 더이상 디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아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걱정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제는 저물가가 아닌 고물가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또한 저축의 시대에서 소비의 시대로 전환되어 인플레이션은 더더욱 가속화된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자국으로 생산시설을 들여오며 다량의 국채를 발행하게 되었고 국채는 수요보다 공급이 증가하게 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하게된 것이다.
이제는 고물가, 고금리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기에는 어떤 투자전략이 맞는 것일까?
이제는 위대한 기술의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이러한 기술들로 고성장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고성장하는 산업과 종목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의 저자는 이 속에서 투자의 방법과 기회를 우리에게 설명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노멀시대가 도래한 이유에 대하여 잘 설명해주어 정말 이해가 쏙쏙 되었다. 저자의 혜안을 참고하여 내 투자에 접목해야겠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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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경제 대전망
류덕현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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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경제 전망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영역에서 2025전망을 내놓은 것을 엮은 책이다.
한국경제는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높은 금리의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금리가 낮아지긴 했으나 이전 저금리 시기에 비하면 한참 높은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사랑이 저금리 시기 영끌매수를 불러왔으며 현재 높아진 금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하여 소비는 부진하며 국내의 내수기업들 또한 많은 부진을 겪고 있다. 고금리 시기 이후 2차전지주들의 상승, AI의 시대 도래로 인하여 반도체관련주들의 상승하였지만 그 상승 온기가 다른 업종 및 섹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부진하는 중이다. 미국주식시장과 일본주식시장이 큰 상승을 할 때 한국주식시장의 상승률은 매우 저조하며 코스피의 저주, 코스닥의 저주, 국장탈출이 답 이라는 둥 냉소적인 시각이 많이 나온다.
최근에는 삼성전자또한 영업이 부진하며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지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심하다. 연일 뉴스에서 삼성의 미래를 걱정하는 기사가 자주 연출되며 중국의 약진 등으로 우리 먹거리 반도체 점유율 하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이다.
하지만 경제전망은 좋았던 적보다 안좋은 전망들이 훨씬 많았던것 같다. 그렇다면 여기 나온 전문가들은 어떠한 전망을 내놓고 있을까?
또한 우리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될까? 우리산업은 크게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등등의 산업이 선도해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의 부진과 전기차 시장의 캐즘으로 인한 2차전지주들의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 주가가 이를 많이 보여주는 듯 하다. 그러나 요즘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 등 k바이오의 저력이 점차 빛나며 주식시장에서 주도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금리인하와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 상승한다는 전망을 가진 전문가들이 넘쳐난다. 여기에 나온 저자들 또한 이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외에도 방산주, 엔터주, k푸드 관련주들에 대한 전망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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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분석 바이블 : 심화편 - 치과아저씨의 투자 스케일링과 함께하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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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차트분석바이블 심화편이 출간되었다.
기본편에 이어 심화편이 출시되어 매우 기대가 컸으며 역시나 차트에 대하여 잘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차트 투자라 한다면 기본적 분석 방법보다는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개별종목의 분석보다는 개별종목의 과거 가격과 거래량을 기반으로 한 차트분석으로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을 판단한다. 그러나 이러한 차트매매는 위험을 수반하며 만약 하락이 시작된다면 손해는 커질것이다. 그렇기에 차트 매매를 한다면 손절가 기준을 잡아 투자에 임해야한다. 손실의 폭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손절은 정말 어렵다. 내 눈앞에서 손실을 확정짓는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손실을 보려 하지 않기에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손절을 쉽사리 결정하지못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손절기준을 가지고 기계적인 손절을 실행하여야한다.

또한 투자전략에는 상승장에 보유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는 이 책에서 언급한 상승장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상승장 구조는 긴 차트열로 보았을 때 장기 고점과 장기 저점 모두 상승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차트 신호를 해석하였다면 상승 구조일 때는 현물을 매수하여 보유하거나 롱 포지션에 진입하는 전략를 구사함으로써 매매승률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장과 하락장의 정형화된 패턴에서도 가끔씩 돌파가 나온다. 추세반전의 신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잠깐 돌파가 나온후 이내 원래 패턴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돌파신호가 명백하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돌파와 함께 많은 거래량이 동반된다면 이는 명백한 돌파신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또다른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며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차트에 관한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포지션에 진입하여 전략을 구사하면 높은 승률을 올릴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다. 차트매매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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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5 - 하버드 박사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투자 리포트
김경민 외 지음 / 와이즈맵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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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김경민 교수님(물론 다른 훌륭한 공저자분들도 계신다)의 부동산트렌드 2025가 출간되었다. 그간 매년 출간되는 교수님의 저서를 읽으며 매년 좋은 부동산 전망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2025 부동산 트렌드의 키워드는 "서울아파트는 상승이 시작되었다"인것 같다.
저자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상승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서울부동산은 특히 상승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매매거래량의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현재 고금리의 상황에 금융규제가 심해져 곧 하락장이 온다는 전망이 많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미국시장이 주택담보대출금리가 3배 뛰었음에도 미국주택시장의 상승이 시작됨을 근거로 우리또한 상승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하락론을 주장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많이 있음에도 부동산이 상승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자산시장에 있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현재 전세계에서 월세폭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현재 인플레이션율에 비례하여 월세 또한 오르고 있으며 월세가 오른다면 부동산의 소유자들은 월세로 임대를 놓을 시 수익률이 높아진다. 이러한다면 결국 부동산을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게 될 것이다. 또한 상승의 근거로 자재값 등의 상승을 들 수 있다.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면 당연히 자잿값이 들 것이며 인건비 등을 고려하여 공사비가 상승할 것이다. 공사비가 상승한다면 부동산은 상승할 것이다. 또한 매년 최저임금이 오르며 임금 또한 오른다. 그러하다면 공사비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오르게 될 것이고 그러하다면 이 또한 부동산 가격에 반영되어 상승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결국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서울 부동산시장은 상승했다"이다. 작년에는 서울 부동산 상승 전조를 예상했는데 소름돋게 일치하여 저자의 혜안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저자가 말한 핵심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실물자산의 상승이 시작될 것이며 실물자산 중 우리 생활의 필수재인 부동산은 상승하게될 것이다. 결국 Buying....
아직 무주택자로서 평소 하락론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였는데 항상 좋은 분석으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저자의 주장을 보고 부동산 매수시점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이 된다. 한번 읽어보고 내년 부동산 시장을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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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5 #김경민 #와이즈맵 #책과콩나무 #책콩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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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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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경험많은 사람들이 시기에 맞춰 투자후 상승장에서 수익을 실현하여 부자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다. 이 책은 저자의 소중한 경험이 담긴 책이다
결국 부동산을 투자하는 이유는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은 지금나온 구절에 다 나와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길게 보면 우상향하지만 짧게보면 사이클이 있다. 그러기에 분명 하락장이 올 것이며 그 하락장은 분명 짧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지루한 하락장속에서도 반등 이후 상승장이 올 것인데, 하락장 끝 반등의 신호를 놓치지 않아야한다. 반등의 신호를 알기 위하여 평소에 부단한 부동산 투자공부를 해야하며 우리는 그 신호를 캐치한다면 투자금에 맞춘 매물을 사는 실행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그 매물은 사람들이 사고싶어하는 신축, 핵심지와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사람들의 심리가 몰리는 투자물건을 골라야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물건은 상승장에서도 먼저 매수세가 작용할 것이며 우리는 상승장의 첫 머리에서 수익을 본 후 아직 수혜를 보지 못한 다음 물건을 고르는 등 유연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은 매수하는 타이밍이 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자녀 취학기에는 분명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그 결과로 부동산을 매수해야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부동산을 구입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부동산을 구입하는 누구든 저평가구간에서 사고 싶을 것이다. 또한 부동산시장은 다양한 참여자들이 있는데, 무주택자와 1주택자 그리도 다주택자 등이 있다. 이들마다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포지션이 다르다. 나는 무주택자로 무주택자 파트부분을 주의깊게 살펴보았다. 저자는 무주택자는 하락장에서 실거주할 집을 구하라고 충고한다. 나 역시도 집을 언젠간 사야하고 그 사야할 시기는 하락장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언젠간 버티다보면 상승장이 올 것이고, 벼락거지는 면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상승장인가 하락장인가? 아직 명확하게 구별하는 능력은 내겐 부족한 것 같다. 아마 공부도 부족할 뿐더러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기게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하여 무주택자를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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