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세트 - 전2권 -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김혜린.박진성 지음, 홍미애 그림 / 예술놀이터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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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땡~점심먹고 땡~저녁먹고 땡~

창문을 열었더니 비가 오네요.

 

지렁이 세마리 기어가네요.

아이고 무서워라, 해골바가지!

우리 어릴 때 이 노래 부르며

손그림 그리고 놀았지요.

아마도 국민노래가 아닐까...

노래로, 수수께끼로, 이야기로

재잘거리며 놀 수 있는

이야기 손그림 책이 출간되었어요.

입도 손도 쉴 새 없이 열일하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손그림 책이예요.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표지만 봐도 아기자기한 그림들 가득!

손그림 본책과 워크북이 있어요.

세트로도, 따로도 구매가 가능해요.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단계, 노래로 그리기!

 

 

우리가 익히 아는

날따라해봐요, 이렇게~

모르는 사람 없겠죠?

노래 따라서 한 획, 한 획 그리다보면,

어느 새 그림이 완성되지요.

간단한 태양부터 시작해서,

조금 복잡한 비행기, 로케트까지~

두 번째, 수수께끼로 그리기!

 

 

 

옆에 듣는 사람이 있으면 더 재미있는

수수께끼로 그리기예요.

그리는 사람이 선을 하나씩 추가하면

보는 사람은 뭘까? 뭘까? 추임새를 넣고

서로 상호작용하면 놀 수 있는

그리기 방법이네요.

세 번째, 이야기로 그리기!

 

 

 

 그림 그리는 과정에 스토리를 담았어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한 편의 동화도 완성되지요!

아이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그리기 놀이예요.

이야기와 함께 한 폭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니

아이의 성취감도 가장 큰 놀이일 것 같아요.

따라하다보면, 나중에는

아이 스스로 자기만의 이야기 그림을

뚝딱 만들어 낼 것 같아요!

 

 

색칠놀이를 좋아하는 9세 딸은 일단

워크북에 관심을 두고요,

그려진 선을 따라 그리는 것보다

자기 의지대로 그리길 좋아하는 7세 아들은

노래부르며 룰루랄라~즐겁게 그리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했다고,

책에 포스트잍 붙여서 표시해 두네요^^

 

책에 나오는 그림은 모두 149개,

모든 그림에 큐알코드를 탑재해서

영상을 볼 수 있게 했어요.

책 뒷편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는데,

요거 입력해야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또 다운 받기도 가능해요~

첫 접속 후 1년 동안만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미리 다운 받아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들어 가니

교과서 활동이든, 교내 대회든...

그림그리기가 빠지질 않아요.

그림에 자신 없는 친구라면

이 책과 함께 놀면서 그림을 그려 보세요.

재미도 쏙쏙! 그림 실력도 쑥쑥!

재잘재잘

이야기 손그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놀이그림책!

우리집 두 아이가 인정한 손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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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즐거운 동화 여행 104
최미정 지음, 정은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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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고학년이 읽기 좋은

동화 한 권 소개해 드릴게요~



가슴에 을 품은 아이

최미정 / 가문비어린이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훈장이 딱!


조선 후기 시대상을 눈 앞에 펼쳐 놓은 듯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고

스토리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서,

영화로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읽은 책이예요.


엄격한 신분제와 편견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주인공의 모습,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일깨워줄 좋은 책입니다.

 

 

저는 또 좋았던 것이,

생소하지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어휘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는 것.

밑에 주석이 달려 있어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는데요,

시대상을 반영한 어휘 하나하나 고르는데도

얼마나 많은 공부와 시간이 들었을까요?

작가님 참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조선 시대에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의

네 계층으로 신분이 나뉘었지요.

주인공 해령은 중인 신분이예요.

시전에서 필방을 운영하는 강필묵의 딸로,

바느질보다는 장사수완이 뛰어나

거상이 되려는 꿈을 꾸어요.

해령을 좋아하는 백정의 아들 지상 역시

무사가 되어 성공하려는 소망을 품고 있지요.

그러나 현실은,

여자에게 글공부를 허락하지 않고,

백정의 아들에게 무과시험을 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요.


조선시대에 가당치도 않은 꿈을 좇는

해령과 지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큰 발자국을 내딛어 보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결말이 주어지진 않았지만

아마도 꿈을 이루었으리라 생각해요. 

치열하게 노력한다면 기회는 찾아온다고

믿으니까요.

 

 

"세상에 태어나 굶지 않고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뭔가 바라는 일을 이루는 것도 중요한거야."

(p.116)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렴.

저 별들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나지 않더냐?

네 간절한 마음도 어려움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을꺼야."

(p.139)



가슴에 을 품은 아이

최미정 / 가문비어린이



사춘기 아이들에게

"나중에 커서 뭐 될래?"라는 잔소리 대신,

이 책을 선물해 보세요.

분명 깨달음과 함께

느끼는 바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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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하고 싶은 가족 동시 동시향기 2
노원호.김옥애.정두리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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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며 씩씩하게 동요를 부르는 아이,

멋드러지게 동시를 낭송하는 아이.

저는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구요.

어린이만이 가진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예술이 아닐까.^^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며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낭송하기 좋은

동시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낭송하고 싶은

가족 동시

 

 

 

고운 하늘 빛 표지가 참 포근해요.

출판사 이름처럼 좋은 꿈을 꿀 것만 같아요.

책을 펼치니, 특유의 종이 향이 느껴져요.

저는 이 종이냄새가 좋더라구요.

호불호가 있겠지만, 왠지 중독성 있는.


딸아이가 이른 아침 코피가 터져

비몽사몽한 상태로 책을 펼쳐요.

한쪽 콧구멍에 휴지뭉치를 넣고

책을 보는 모습이 안쓰러울 수도 있겠으나

엄마는 마냥 기특하고 아름다워 보였네요.

 

 

 

초2 딸이 EBS 강의를 듣고 있는데,

얼마 전에 바로 동시를 배웠어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첫단원에

동시가 등장하더라구요.

왠지 반갑기도 하고

동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기도 하고.


동시집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동시를 소개하기에 앞서

동시를 어떻게 낭송할까에서

동시 속에 담긴 뜻과 동시가 주는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이어서 노원호, 김옥애, 정두리 작가의

동시들이 차례로 등장해요.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동시를 낭송하면 어떤 좀이 좋을까

발음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며

음악과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아이들에게 동시 낭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일깨워 주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제가 읽으며 마음에 와 닿았던 동시.

 

 

정두리 작가의 <엄마가 아플 때>.

생기를 잃은 집의 모습과

엄마 대신 스스로 할 일이 늘어나면서

비로소 철이 드는 아이의 모습.

엄마다 보니 아팠을 때의 모습이 아른거리고

많이 공감되더라구요.

입장은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도 위의 시와 공감하는 부분이 있겠지요.

마지막 연에

'철든 만큼 기운 없는 아이가 된다'에서는

괜히 눈시울 적실 뻔 했네요.


낭송해요에서

동시 낭송 요령을 짚어 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어요.

동시 한 편을 읽더라도

마음을 담아 제대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나 정두리 작가의

<따라 하고 싶어요>.

화장하는 엄마를 따라하는

귀여우면서 앙큼한 딸아이와

그것을 말리는 엄마의 모습.


요즘 우리 딸도

(초등학교 저학년인데요...)

외출하기 전에 꼭 수분크림 듬뿍 바르고

 엄마 립글로스 바르고 나간답니다.

한 달 정도 전부터 이래요ㅎㅎ

저도 시 속의 엄마와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

엄마들 마음은 다 비슷하겠지요.


낭송하고 싶은

가족 동시


파스텔톤의 산뜻한 그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동시 48편이 실려 있어요.

늘 곁에 함께 하지만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

가족 동시를 읽고 낭송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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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둑맞았어 마주별 중학년 동화 3
최은영 지음, 김선배 그림 / 마주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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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별 중학년 동화 3

엄마를

도둑맞았어

최은영 / 김선배 그림



중학년 동화?

우리 때는 초등 학년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는게 다였는데,

지금은 중학년(3,4학년)이라는 개념도 생겼군요.

교과 구성이 바뀌고 복잡해진 것 때문이겠죠..


우리 딸은 2학년, 아직 저학년이지만

요런 글밥이 좀 있는 동화책을 요즘 즐겨 읽어요.

스토리가 탄탄해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딸아이가 저를 엄청 좋아하고

또 애정표현도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죽음 또는 엄마와의 이별을 소재로 한

책이나 영화를 보면

코가 빨개지도록 펑펑 울어요.

엄마랑 영원히 같이 살고 싶은데

엄마랑 헤어질까 봐 너무너무 무섭대요.

 

 

이 책도 제목부터가 엄마와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해서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을 집어든 딸이예요.


저도 엄마를 도둑 맞았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할까 궁금하면서도

전혀 무슨 내용일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책표지 속 엄마는 카리스마 철철 인상파인데!

강해보이기만 한데!

누군가 납치를 한다?!

음...그건 아닌 것 같았죠


알쏭달쏭한 제목부터

독자의 시선을 확 끄는 책!

제가 읽어 보니 술술 읽히면서도

재미와 의미를 다 갖춘 동화였어요.


중학년 동화지만 부모님도 읽어 보면

아이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육아를 재점검할 수 있는 좋은 책이예요.

 

 

엄마를

도둑맞았어

 

동화 속에 상반되는 모습의 두 가정이 있어요.

콕 집어 말하자면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엄마의 모습이죠.

전업주부로 다정하기 그지없는 재석 엄마,

매일 일에 바빠 아들에게 무관심한 준서 엄마.

멋진 조끼도 손수 만들어주고

하교 후에 함께 떡볶이 먹으러 가 주는

다정한 재석 엄마를 보노라면

준서는 심사가 뒤틀릴 정도로 질투가 나지요.

비가 와도 우산을 들고 데리러 오는 사람은

엄마가 아닌 돌보미 아주머니.

준서는 생각해요.

엄마를 도둑맞았다고.

 

 

"나는 엄마를 도둑맞았다.

누가 훔쳐 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

(p.29)

 

 

 

그런데 알고 보니

재석이도 다정한 엄마가 힘들 때가 있대요.

일기장을 몰래 볼 정도로 지나치게 간섭한다나요.

준서가 완벽한 엄마는 없음을 깨닫자

재석을 향한 질투가 사라지고

둘은 비밀을 공유하는 베프가 되지요.


다양한 가정환경 속 부모-자녀 관계,

그리고 또래 관계를 다루고 있는

마주별 중학년 동화

엄마를

도둑맞았어


책을 읽고서 저 자신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져 봤어요. 

'나는 어떤 엄마인가?'

'내 아이가 바라는 엄마의 모습은?'


부모는 각자의 방식으로 자식을 사랑하지요.

다만, 그것이 자식이 원하는 방식인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나친 관심은 간섭이 되어

아이의 주체성을 흔들고,

무관심은 아이를 외롭게 하지요.


허나 우리 부모들도 사람인지라,

완벽할 수 있나요...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도

아이 나이 아홉 살이면

부모 나이도 아홉이지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기를 쓰지 않더라도

나쁜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는 괜찮은 부모 아닌가요!^^


아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것,

아이 마음을 존중해 주는 것,

힘들지만 오늘도 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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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교실 이야기 파이 시리즈
김규아 지음 / 샘터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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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교실


김규아 지음 / 샘터


'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느낌:

칙칙함, 깜깜함, 무서움, 음산함...

그러나 색연필로 은은하게 표현한 이 책을 보니

고운 빛깔과 편안함을 주는 그림들로

부정적이었던 밤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환됨을 느꼈어요.


딸아이가 보더니,

"만화책처럼 생겼는데, 그림책 같아요"라고.

딸이 읽은 후에 나도 읽어 보았는데

딸이 말한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우리가 많이 접해 온 흥미위주 만화책과 달리,

그림들이 섬세하고 아름다운데다가

삶의 철학을 담고 있어

찬찬히 곱씹으며 읽어야만 하는 그림책.

마치 액기스만 남긴 성장소설 같아요.


초등고학년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권하고픈 그림책!

 

 

주인공 정우.

내향적 성향으로 섬세하고 차분한 정우는

동물 중에 늑대를 제일 좋아해요.

부모님의 갈등으로 아빠와 함께 살면서

때때로 엄마를 만나는데,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 때문인지

확실하고 정답이 있는 수학을 좋아하지요.

시력이 나빠져서 병원을 찾는데

어쩌면 평생 앞을 못볼 수도 있다고.

'끝없는 밤'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

밤의 입구에 선 정우의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은

부모님도 친구들도 달래주지 못하는데...

 

 

정우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한 건

새로 온 늑대 선생님!

늑대는 정우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지요.

시력이 나빠 늘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밤을 좋아하는 늑대 선생님에게서

정우는 비슷한 면을 찾고 유대감을 느꼈나봐요.

늑대 선생님의 특별한 음악 수업

'밤의 교실'에  참가하면서

내면의 목소리와 삶의 의미를 스스로 깨달아가는

정우의 이야기,


밤의 교실



사춘기 자녀와 부모님 모두가 읽어도 좋을

감성 철학 그림책이예요!

 

 

"달빛을 쬐면서 늘 생각해.

나에겐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걸 사랑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어둠도, 음악도…."

(p.114)

"재즈는 정해진 악보가 없어서 늘 새롭지.

마치 인생 같아.

예상할 수 없는 기쁜 일, 슬픈 일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것처럼.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생각해.

내 삶이 하나의 곡이라면

어떻게 연주하고 있는 걸까."

(p.149)

 

 

성장하면서 누구나 겪는 상실과 아픔,

그리고 불안과 외로움 등 모든 부정적 감정들.

캄캄한 어둠 앞에서 헤매는 정우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모습이예요.

어둠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내기까지는

수 없이 많은 고민과 함께

삶의 모델이 되어 줄 누군가가 필요할지 몰라요.

정우에겐 늑대 선생님이 있었지요.


자기 정체성을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책,

말랑말랑 감성과 인생 철학을 담은 그림책,

 

밤의 교실



초등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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