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공장 - 복종하는 공부에 지친 이들을 위하여
강명관 지음 / 천년의상상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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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 잔 하고 음주를 용기로, 음주를 무모한 메모의 이유로) 수업의 목표는 항상 지식의 변화가 아니라 생각의 변화입니다.
그러니 여전히 대학은 존재할 만하며 교육은 의미가 있으며 작지만 생기 있는 (목)소리지 않습니까,

(취해서 좀 더 길게) 구어와 달리 문어, 즉 글은 맥락이 존재하기 어려워 길고 친절해야 한다. 그래서 짧게 써 놓고 내 말 뜻이 뭔지 모른다고 화내는 건 아니 될 말이다. 그러나 의사는 소통으로 사자를 성어하니 소통이 가능하면 문어라도 짧더라도 그 의미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시작이면 되리라. 그러면 우리가 이 시대에 조금 더 행복할 것 같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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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듣기도 하지만 LP나 CD로 수집의 대상의 되듯
책도 읽기도 하지만 한 작가의 모든 책은 수집의 대상이 된다.
게다가 전집으로 구성돼 새 옷을 입으면 그 욕망이 배가 된다. 단편전집을 문학동네의 책 디자인과 유사한 건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전집을 시작할까 한다, 읽기든 모으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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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정기구독이라는 걸 해봤다.
요즘에도 그런 게 여전히 살아있는지 생각하며.
천명관 작가의 인터뷰 내용처럼 살아있는 냉철한 비판이 담긴, 문학계의 전통에 맞설 수 있는, 그런 잡지가 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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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실은 이 책에 공감하거나 이를 실천하거나 실천하고자 하는 이만 이 책을 읽을 뿐,
정작 읽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변화해야 할 이는
이 책을 틀림없이 읽지 않으리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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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 걸어도 - 아웃케이스 없음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츠카와 유이 외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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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족인데... 그 그리운 품을 더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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