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 1집
예전미디어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주말에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다.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LP를 물로 정성껏 씻고 말린 후
텐테이블에 올린다.
오랜만에 정원영님 1집을 정성스레 닦아 듣는다.
음악도 책도 오랜 시간의 손길이 닿으면 추억도 함께 묻어 있는 법인 듯.



뒷면의 <어느날 오후>라는 곡을 카세트 테이프에 정성스레 녹음해 사랑을 고백하던 옛 아이가 다시 떠오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속해보겠습니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황정은의 소설을 읽을 때면 무슨 예비 동작을 하는 것처럼 슬픔이 먼저 몸에 와 있다. 그리해 책장을 열기 전부터 몸이 먼저 슬프다.
우리는 모두 마음 한켠에 슬픔을 놓아 두고 있으며
세상은 원래 슬프니
슬픔은 그리 친한 것이다, 친근한 것이다.

참 슬펴서 누군가의 손을 꼬옥 잡아 줄 것이며
다가가 꼬옥 안아주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제로 브람스를 좋아해서 이 책을 부러 읽었지만 그런 동기와는 거리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런 동기는 고전의 권위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격 낮은 동기일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의 그림자 -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민음 경장편 4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다시 읽어도 슬픔이 먹먹...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Keith Jarrett - Creation
키스 자렛 (Keith Jarrett) 연주 / ECM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음악 앞에 오래 앉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