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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또 내일
개브리얼 제빈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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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할 수 인생을 살 수 있다면... 그러나 그럴 수 없기에 인생이 아름다운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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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8 (완전판) - 밀물을 타고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8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왕수민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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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사건의 동기 자체가 뒤바뀐다. 초기 작품들처럼 칼같이 끼워맞추는 모습은 없으나, 대가의 기술은 이토록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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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3 (완전판) - 할로 저택의 비극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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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오리엔트 특급살인」과 유사하다. 초기의 화려한 트릭, 예리한 심리분석, 화려한 추리쇼의 푸아로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작가 경력으로는 중간 정도지만, 탐정(어쩌면 이미 은퇴했을지도 모를) 푸아로는 종반을 향해하고 있다. 담담하게 지켜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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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의 비극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푸아로 셀렉션 4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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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로의 역할이 이전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중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사랑의 메신저 역할인 점은 여전하다. 제목과 달리 주요 등장인물이 배우를 겸한 자유남이라는 것 말고는 특별히 연극적인 요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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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덫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5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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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쥐덫」이라는 희곡 제목으로 더 유명한 「세 마리 눈 먼 쥐」를 포함한 9개 작품의 단편집이다. 푸아로와 마플의 단편이 모두 나오는 흔치 않은 책이기도 하다. 


「쥐덫」은 두말할 것 없이 크리스티의 단편 중 명성과 기법 모두 첫 손으로 꼽을만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정극'을 제외하고는 작가의 모든 코드가 집약되어 있다. 특히 공포에 질린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더불어 양대 산맥이다.


다른 단편 중 제인 마플이 담당하는 「관리인 사건」이 눈길을 끄는데, 이것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이후 『끝없는 밤』의 모티브가 되며, 역시 크리스티 최고 걸작 중 하나가 된다. 크리스티 전집을 읽는다는 것은 이렇게 각 작품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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