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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베스트셀러로, 서점가 뿐 아니라 포스팅에서도 자주 보이는 책
<더 해빙 The Having>
자주 보이는 책이라..꽤 괜찮은 책이구나 라는 느낌에 이 책을 보기 시작 했지요.
강렬한 블랙 표지가 워낙 인상적이라..
(블랙 앤 화이트 그리 심플 모드를 추구 하는 자라..ㅋㅋㅋ 표지에 현혹되기 쉽다는 )
<더 해빙>이란 책은 돈에 대한 마음의 편안함이 부를 일으키고 우리를 부자로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자기계발서 랍니다.
내가 가지고 있음에 집중을 하며, 돈을 쓸 때 편안함과
감사함으로 돈을 쓰는 마음을 가지는 것.
어찌보면, 간단한 방법이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예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
때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남이 가지는 것에 더 부러워하면 봤던 생각들.
내가 무언가를 바라고 소유하게 되면 그때 뿐, 또 다른 무언가의 소유욕에 사로 잡혀 내가 그것을 가질 수 없음에 허탈해 하지 않았는가..
내게 있는 있음에 집중해보자 마음을 갖게 해보는 구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되었네요.
부자가 되려면 뭔가 물질적으로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면, 우리 감정이 나의 모든 걸 좌우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감정...느낌..내가 어떻게 느끼고 살아가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의 삶의 자세.
내가 마음만 먹으면 생각만 바꾸면 바로 되면 얼마나 좋을련만..
우리는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 너도 알고, 나도 알고..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요.
그렇기에 필요한 건 오감을 이용한 활동들.
우리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기록 하는 활동인 ' Having 노트 적기 '
I have .... 나는 가지고 있다 / I feel.... 나는 느낀다 의 항목을 적어서 기록을 남깁니다.
혹, 내가 잘 안지켜지는 마음이 들면 다시 읽어보고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되지요.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 있음'을 입력하죠.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 받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되거든요.
..... 무의식에 '있음'을 각인 시키는 방법, 그것이 바로 "Having" 이고요!
우리는 늘 돈이 ' 없음' 에 익숙한 듯.
월급날이 와도 대출부터 소비 해야 할 항목들만 나열 하며 잔고가 없음에...난 돈 없는 사람에 집중하면서 사는 반복적인 일상.
실상 우린 우리가 돈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대출을 갚을 수 있는 나의 능력 그리고
그외 소비되는 모든 돈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가진자의 마음을 가지면서 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있는자의 여유는 내 마음속, 생각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는 걸 명심하게 됩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에 대한 규정은 남이 아닌 내가 가져야 하는 법.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이 안 좋다고 생각이 되면 내가 안 좋아지고..
좋다고 하면 내가 좋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감정들..
나는 괜찮은데..왜 괜찮은 척 하느냐고 위로를 하는지..
내가 느끼는 일에 대한 감정이 왜 다른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지..
내 감정에 따라 생각이 좌우 되어야 하는데....별일 아닌도 남에 의해서 큰 걱정이 되면서 살았던 지난날의 모습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린 너무나도 많은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이며 두려워 하는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자신부터가 그랬으니깐요.
사실 자세히 생각해보면 내 스스로의 감정에 귀 기울이면서 살아야 하는 것을..
사실, 이 책은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자기계발서 랍니다.
소설 같지만 소설 같지 않은 현실적인 이야기.
Having 의 자세로 부 뿐 아니라, 내 삶의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가고 실천 해야 겠습니다.
이지성 작가님의 비슷한 느낌의 긍정의 힘이 느껴지면서도
또 다른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