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기록: 도서 ‘사계의 레코드‘ 리뷰

사계의 레코드
김단아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5년 9월

✨ 감동과 세련됨이 공존하는 기록: 도서 '사계의 레코드' 리뷰 ✨

​사계의 레코드는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우리 마음속 '시절의 계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작가님은 지나온 옛 기억 속 사계절을 차분히 펼쳐 보이며, 독자들을 자연스레 앞으로 나아갈 계절을 걷도록 이끌어줍니다.
​혹시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두려움이 앞설 때, 이 책은 따뜻하게 말해줍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길을 우리만의 색으로 칠하며 걷고 있다고 말이죠. 

세상이 정해놓은 프레임에 씌워진 삶이 아닌, 오롯이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 인생의 기록이 선율처럼: 담백함 속 따뜻한 감성
​작가님의 사계절의 기록은 개인적인 경험담을 비롯해 문학, 드라마, 영화, 예술 등 삶의 다채로운 요소들을 아우릅니다. 마치 한 편의 우아한 연주처럼, 이 모든 기록은 피아노의 선율처럼 조화롭게 독자의 마음을 울리죠. 
청춘의 시절부터 어머니 아버지의 계절, 그리고 우리들의 계절까지
다채로운 계절 속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각 챕터별 에피소드들이 녹아져 있어서 계절의 매력과 음악의 선율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글은, 지치고 불안한 우리 청춘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이 아름다운 기록을 통해 누군가는 진정한 감동을 얻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계절을 기대하게 됩니다.
나의 계절은 무엇인지,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는지. 

​'사계의 레코드'는 깊은 진한 여운을 남기며, 우리 각자의 계절은 어떻게 흘러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채워나갈지 곰곰이 돌아보게 만드는 소중한 도서입니다. 
이 책과 함께 나의 계절 역시 더욱 풍요로운 레코드로 기록될 거라는걸
책을 통해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우리의 계절을 걸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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