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으로 여는 길의 서재 (책으로여는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91412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9 Oct 2026 05:47: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으로여는길</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A_021.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7891412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으로여는길</description></image><item><author>책으로여는길</author><category>요즘 읽는 책</category><title>미술적 인간 - [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914124/17551616</link><pubDate>Fri, 02 Oct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914124/175516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5516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off/k6921312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277&TPaperId=175516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적 인간 - 잘 알지 못해도 괜찮은 국내 미술관 여행</a><br/>문하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09월<br/></td></tr></table><br/>얼마 전에 뉴스에서전시회에 가면 스트레스 수치가 줄어든다는흥미로운 기사를 봤다. 물론 샘플이 적고, 사람과 작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얼마나 결과를 신뢰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학문적인 실험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보면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싶다. 이런 심오한 의미에서는 아니고평소에 미술관 자체에 대한 관심도 많고, 전시회를 가는 것을 즐겨한다. 예술작품을 담아내는 공간과 그 안에 담겨있는 작품들을즐기다 보면 현실에서의 복잡한 생각들이잠시 잦아들고 그 작품의 진동을 느끼면서잠시나마 휴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미술을 잘 알아서가 아니라그런 공간과 작품이 주는 신선한 느낌이 좋기 때문인 것이다. 언젠가 여유가 생긴다면전국의 미술관, 박물관, 문학관까지천천히 다녀보면서 그들만의 맛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 [미술적 인간]이 딱 그런 느낌의 책이었다. 그래서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너무 반가웠고, 아껴가면서 읽었다.<br>저자도 미술을 전공하지 않고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비전문가이다.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해석이 아닌일반인의 눈높이에서미술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떤 때, 어떤 상황일 때 이 미술관, 전시를 보면 좋을 지 추천을 해준다. ​부여의 부소갤러리에서 시작해춘천 이상원미술관, 뮤지엄산, 석파정 서울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등여러 미술관을 찾아서 소개해주는데 미술관 자체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고, 미술관에서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마치 미술관과 전시를 소재로 한여행에세이 같다. 거기에 흥미로운 작가의 이야기와수록된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br><br>전시회를 자주 가긴 했지만다양한 미술관이 아닌 다양한 전시회를 가서 그런지책에 나온 미술관들 중 가본 곳은다섯, 여섯 군데 밖에 없다. '뮤지엄 산'같은 이미 유명한 곳이나수도권에 있는 곳은 가 봤지만 '부소갤러리'나 '구하우스', '본태박물관'같은 곳은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br><br>미술에 대한 이야기, 자연에 대한 이야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당장이라도 그곳을 향해 떠나고 싶어진다. 춘천의 '이상원 미술관'를 읽을 때그런 생각이 들었다. 화악산 자락에 있는 미술관.구불구불한 산길을 가면서길을 잘못 들었나 싶었을 때 나타나는 계속 옆 숲속의 독특한 모양의 미술관.물소리, 새소리, 계곡에 발을 담그며자연 속에서 만나는 미술관.어떤 전시를 봐도 힐링이 저절로 될 것 같다. <br><br>또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던 곳이경기도 양평에 있는 '구하우스 미술관'이다. 이름이 독특한데 구정순 관장의 '구씨 '집'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곳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미술관과는 조금 다르다.작품이 벽에 나란히 걸려 있고조용히 작품만 보고 나오는 공간이 아니라,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그 집에 놓인 예술품을 구경하는 것처럼 만들어진 미술관이다.구정순 관장은예술과 삶이 분리되지 않고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미술관을 집처럼 꾸몄다고 한다. 그렇지만 소장 작품을 보면‘집 같은 미술관’이라는 말과 달리 규모가 상당하다.박수근을 비롯해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피카소, 르네 마그리트,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까지.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약 600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더 재미있는 것은작품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공간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가구 작품에는실제로 앉아볼 수도 있다.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면나도 모르게 한 발짝 떨어져 보게 되는데,여기서는 오히려 작품 가까이 들어가예술을 생활처럼 경험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구관장이스물세 살 직장에서 받은 보너스로박수근의 드로잉 작품을 구입한 것이시작있었다는 미술관 탄생 비화도 흥미롭다.<br><br>이 밖에도 여러 미술관이 등장한다.봄이면 벚꽃이 아름다운 호암미술관,가을의 뮤지엄산과 석파정 서울미술관,겨울의 제주현대미술관.저자는 계절마다 떠오르는 미술관이 다르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여행을 앞두고가보고 싶은 미술관부터 골라 읽어도 좋을 것 같다.읽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나오면지도에 하나씩 저장해 두어도 좋겠다.​혹은 이런 상황인데, 이런 기분일 때저자가 추천 전시을 가보는 것도좋을 것 같다.<br> 본 포스팅은 출판사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87/cover150/k6921312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8777</link></image></item><item><author>책으로여는길</author><category>요즘 읽는 책</category><title>바이브 코딩 무작정 따라하기 - [말하는 대로 완성되는 첫 바이브 코딩 무작정 따라하기 - AI로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914124/17484875</link><pubDate>Mon, 31 Aug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914124/17484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339&TPaperId=17484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0/63/coveroff/k7121303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0339&TPaperId=17484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하는 대로 완성되는 첫 바이브 코딩 무작정 따라하기 - AI로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만들기</a><br/>성하준.이슬기 지음 / 길벗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요즘 AI를 정말 많이 사용하게 된다.예전에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부터 했는데요즘은 일단 AI에게 물어보는 일이 많아졌다.문서 작성할 때도 그렇고자료를 정리할 때도 그렇고엑셀이나 업무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겨도일단 한번 물어본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 궁금해졌다.AI가 여기까지 해준다면도대체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걸까?최근에는 '바이브 코딩'으로코딩을 몰라도 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이 책 『말하는대로 완성되는 첫 바이브 코딩』을보고 첫걸음이라도 떼어보고 싶다는마음에 읽기 보기 시작했다. <br>사실 '바이브 코딩'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코딩을 잘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개발 방법인가 보다 했다.그런데 책을 읽어보니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다.오히려 코딩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더 흥미로운 이야기였다.책의 저자들도처음부터 개발자로 출발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그것도 문과를 졸업한 사람들이라는사실이 놀라웠고, 반갑기도 했다.책의 수준도나같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정말 하나하나 차근차근 기초부터 설명해주고 있어서이해하고 따라하기가 쉬웠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코딩 방법이 아니다.문제 정의.AI에게 뭘 만들어 달라고 하기 전에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AI로 뭘 만들지?"가 아니라"무엇을 해결하고 싶은가?"이 질문이다.책에서는 문제 정의를 단순히'불편한 것을 찾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그 문제가 해결됐을 때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까지 생각하는 과정이라고 한다.AI 책이라고 하면좋은 프롬프트를 만드는 방법이나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지부터 나올 것 같았는데,오히려 그 전에"내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정확히 뭐지?"를 먼저 생각하게 한다는 것에의외이지만 고개가 끄덕여진다.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답을얻을 수 있고,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질문을 잘하는 능력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지점인 것 같다. <br><br>책의 구성도 문제 정의부터 시작한다. 미래 보도 자료 쓰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AI와 대화를 해가면서결국 오류없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br><br>2장에서는 본격적으로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비스 개발을 하는 실습을 한다. 간단한  투두 리스트 서비스부터 냉장고 파먹기, 랜덤 추첨 크롬 익스텐션 만들기, 소비 데이터 분석 웹 서비스 등을 만들어 본다. ​초보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 책에는 주로 '커서'를 이용해서 만든다.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프로그램인데 책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투두리스트부터 하나씩따라하면서 만들어나가다 보니 어느 새 하나씩 원하는 기능을 추가해응용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코딩이라고는 1도 모르는 내가이렇게 기능을 갖춘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신기하기도 하다. <br><br><br>개인적으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엑셀 파일을 올리면시간에 따른 소비 패턴이나월별 카테고리 소비,결제 수단별 지출 등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내용이었다.이런 건 실제 업무에서도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많은데막상 그 데이터를 가지고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AI에게 단순히"이 데이터 분석해줘."라고 보통 많이 하는데어떤 데이터를 보고 싶은지어떤 기준으로 분석할 것인지구체적으로 정해주니 결과도 달라지는 것이다. <br><br>3장은 단순히 서비스를 하나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본다.특히 주식 분석 에이전트를 만드는 과정에서는하나의 AI에서 시작해서뉴스 분석가, 거시 분석가 등을 추가해멀티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여기까지 오면'AI에게 질문해서 답을 얻는다'에서'AI가 일을 하도록 시스템을 만든다'로 관점이 바뀌게 된다.<br><br>마지막 4장은 이렇게 AI를 활용해서 만든내 서비스를 배포하는 방법을 다룬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든 후내 서비스를 이용할 사람들이사용하게끔 하는 과정을 배포라고 하는데배포까지 하면서 완성을 해본다. ​요즘 AI를 사용하면서편리하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이번 책을 읽고 나서는"내가 직접 한번 만들어 볼까?"'일단 AI한테 한번 시켜보지 뭐.'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되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책에 나오는 것처럼모든 것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습을 하면서도 오류가 생기고, 생각처럼 안 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중요한 건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문턱이 확실히 낮아졌다는 것.그것만으로도 꽤 큰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책을 덮고 나니내가 평소에 불편했던 것들이 하나씩 떠오른다.'이것도 만들어 볼 수 있을까?''이건 AI에게 맡겨보면 어떨까?'아마 바이브 코딩의 가장 큰 장점은바로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고, 도전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저자도 책에서 강조한 것처럼완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일단 시작하면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AI를 조금 더 제대로 활용해 보고 싶다면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나도 다시 복습해보고,새로운 것에 도전해봐야겠다. <br> 본 포스팅은 출판사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0/63/cover150/k7121303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0631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