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좋다 - 29인의 작곡가를 만나다
조희창 지음 / 미디어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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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클래식 입문서가 있지만, 작곡가에 얽힌 흔한 에피소드에 머무는 책들과는 다르게, 생애와 함께 작곡가의 내면세계를 엿볼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소개되어 인상적이었다.대표곡들을 소개한 QR코드도 유익했다.

초판만 그랬을까? 멘델스존의 곡 소개 첫 QR 현악 8중주 부분은 밑에 것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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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이인규 지음 / 조갑제닷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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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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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브라운] 어? 성경! 개역개정 - 단본 - 천연우피
이애실 엮음, (사)생터성경사역원 기획 / 생터성경사역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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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체에 가이드를 수록한 책이다.

편집은 가독성 있게 잘 된듯 하지만, 문장이 좀 더 정교할 필요가 있겠다.

미리보기로만 보아도 아쉬운 점이 보인다.


가령,


1211페이지,


"이방 사람인 누가는 예수 현장에 없었지만~"


예수 현장? 이 무슨 어색한 조어인가? 

이방 사람인 누가는 예수님의 활약상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정도로 풀어서 쓰는 것이 좋겠다.


1218페이지,


"동방박사, 애굽(이집트) 피난~"


괄호를 넣은 단락의 조사는 괄호내의 단어 이집트가 아니라 애굽에 맞춰 써야한다.

즉 동방박사, "애굽(이집트)으로 피난~"이라 써야한다.


일반인이 쓴 글이라면 너그럽게 보아넘길 대목일지 모르지만

판매용 도서이고, 게다가 성경이다.


성경 66권 곳곳에 그런 요소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공들여 만든 책이라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는 속히 개정하는 것이 좋겠다.


우선 내가 구매를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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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씽킹 - 행복을 끌어들이는 심리 법칙
리처드 칼슨 지음, 박산호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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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지만 하나는 알아두자.
생각을 복잡하게 안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은 생각을 복잡하게 안하는 것이다. 즉 어느정도 천성이 반영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생각의 흐름을 끊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내재화할 필요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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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ls1029 2022-01-26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해요 부정적인 저에게 긍정적인 남자친구가 자주 하는말이 ˝내 생각이 너무 단순한건가?˝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사경인 지음 / 더클래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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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래 책을 쓰는 사람이 좋다.
책상머리에서 쥐어짜내 책을 공산품 내듯이 찍어내는 직업적 저술가들 책은 가볍고 혐오스럽다.
사경인은 쓰고 싶을때 책을 쓰고, 그래서 오래 걸린다 한다.
그의 책이 양서가 된 한 이유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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