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이주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9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자 !

길을 걷다 그림자를 발견하면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가 됩니다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 사라지기도 하고 ,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림자는 왜 생가는 건지 ? 그림자는 왜 크기가 달라지는지?

아이들에게 그림자는 호기심 대상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책 !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입니다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지만

그림자는 언제나 내 옆에 딱 붙어 있었어

그림자는 보일때도 있고 안보일때도 있어요

작게 보일때도 있고 크게 보일때도 있고

어떨때는 2개로 보이기도 합니다

신기한 그림자는 모양과 크기는 변하지만 , 언제나 내 옆에 딱 붙어 있는 존재 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불던 어느날

몸이 둥실둥실 뜨더나 날아갈 뻔 했었어

맙소사 내 그림자가 사라진거야

다른 사람들 그림자는 다 보입니다

하지만 , 내 그림자가 사라졌어요

바람에 날아갈뻔 했는데 , 그림자는 바람에 날아간 걸까요?

다시 그림자를 찾을 수 있을 까요?

그림자야 왜 거기 있니?

받아쓰기를 다섯개나 틀렸어

틀리면 어때

열심히 하다보면 점점 더 나아질거야

이리와 같이 가자

사라진 그림자를 찾았습니다

그림자는 받아쓰기를 다섯개나 틀리고 숨어버렸어요

자신감을 잃어 숨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 그림자에게 용기를 줍니다

"틀리면 어때 열심히 하다보면 점점 더 나아질거야"

아이들에게 힘든일이 생기게 될텐데요

그럴때마다 숨어야 할까요?

누군가가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더라도 아이들에게는 큰 용기가 될거에요

그림자는 내 마음이 작아지만 또 다시 사라질 수도 있어요

내가 마음이 작아지지 않게 마음을 꼭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힘든 시련을 겪게 되면 어른들도 마음을 다잡기 어려워요

아이들이 마음이 작아지지 않게 주변에서 힘과 용기의 말한마디가 필요할것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책 !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입니다

유아책 ::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 파란자전거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ㅣ 너른세상 그림책
앨리스 워커 지음, 킴 토레스 그림, 고정아 옮김 / 파란자전거 / 2021년 9월

세계 여러나라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입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이 힘들어졌는데요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 작년 , 올해 해외 여행을 다녀왔겠지만 , 이제 당분간을 못갈것같아요

세계 여러나라에 관심이 많은 울아이는 어렸을때 다녀온 나라들을 기억하고 어떤 나라에 여행가고 싶은지 항상 얘기 합니다

지금은 여행을 떠날 수 없으니 , 책을 통해 여러나라를 접하게 해주는데요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는 세계 여러나라들의 특징을 보고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알 수 있어요

터키에 가면 다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아프가니스탄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지

미국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캐나다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

터키 , 아프가니스탄, 미국, 캐나다

어디에나 다정한 사람은 있습니다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책에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소개되는데요

아이가 나라에 대한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전쟁을 하고 ,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했던 나라에도 다정한 사람들은 있습니다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어요

수단에 가도 마찬가지야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책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함께 합니다

각 나라의 특징을 담고 있는데요

그림을 보는 재미가 더해져 책에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집트에도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노르웨이에도

스페인에도

다정한 사람들이 있어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책을 읽고나면 세계 일주를 다녀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러나라를 그림을 통해 엿보고 , 많은 나라들의 이름을 익힐 수 있어요

책 뒷부분에는 책에 나왔던 나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지도가 있어요

울아이는 지도 보는걸 좋아하는데요

지도 페이지를 한참을 봅니다

세계 여러나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책 !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추천합니다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P단계

초능력 맞춤법 + 받아쓰기 P단계 (예비 초등) - 초등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한 번에! ㅣ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2023년)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내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첫째를 위해 준비했어요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P단계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 외에는 다른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데요

집에서 매일 꾸준히 홈스쿨링 하고 있습니다

홈스쿨링 교재로 좋은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P단계 와 함께 맞춤법 & 받아쓰기 공부하고 있어요

한글을 잘 읽고 나름대로 쓰는 아이!

하지만 맞춤법은 아직 더 익혀야 합니다

맞춤법이 왜 중요할까요?

맞춤법은 문자로 언어를 표기하는 규칙 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받아쓰기도 할텐데요

받아쓰기 할때 맞춤법이 틀려서 점수를 낮게 받는다면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될거에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

맞춤법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미리 조금씩 공부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으로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우선 준비학습으로 자음과 모음 , 그리고 다른 책에서는 쉽게 익힐 수 없었던 문장 부호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 이후에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미리 보고 ,

본격적으로 맞춤법 학습을 합니다

맞춤법 공부할때는 QR 코드를 통해 강의를 볼 수 있어요

강의를 보며 학습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입니다

다음은 받아쓰기 학습

낱말 받아쓰기와 문장 받아쓰기로 다양한 받아쓰기를 접할 수 있어요

마무리 학습으로 한번 더 다지기 !

하루 1장씩 공부하는 구성 입니다

공부하고 난 다음에는 50일 완성 계획표에 공부한 날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즐겁게 공부한 날엔 웃는 얼굴

즐겁게 공부하지 않은 날엔 우는 얼굴에 표시하고 있어요

하루 1장씩으로 아이도 부담을 가지지 않고 ,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50일동안 꾸준히 공부하려구요 ~

소리나는대로 쓰는 글자

틀기기 쉬운 글자

띄어쓰기 공부까지 ~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차근차근 익힐 수 있게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가 이미 알고 있지만 , 한번 더 복습 !

자음자와 모음자 익히기 !

기초부터 다시 다지고 갑니다

다른 책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문장 부호가 보이는데요

아이도 처음 접하는거라 이게 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문장 부호는 놓치기 쉽지만 , 문장을 구성할때 꼭 필요한 요소 입니다

문장 부호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같은 글자처럼 보이지만 , 자음자가 서로 다른 낱말

그리고 모음자가 서로 다른낱말을 비교하며 맞춤법 공부할 수 있어요

고기 모기

오리 요리

아이가 모음, 자음 발음을 한번 씩 더 해보고 발음도 익힐 수 있어요

구성이 넘 맘에 듭니다

하루 1장씩 매일 꾸준히 학습하고 있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부담없는 구성으로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능력 맞춤법+받아쓰기 P단계와 함께 맞춤법 공부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

예비 초등 홈스쿨링 교재로 추천합니다 ~

공부하는 습관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ㅣ 생각말랑 그림책
마르티네 반 니우엔하위젠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9월

아이에게 "엄마 바빠" 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엄마가 바쁠때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게되는지 알 수 있고 , 아이도 엄마가 바쁠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기 좋은책 !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입니다

울아이들은 무얼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책 가장 첫 페이지에는 주인공아이가 놀이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여러가지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아이와 함께 이 페이지도 오랫동안 봤습니다

공놀이 , 모래놀이 , 비누방울 놀이 ~

하나씩 맞춰보는 재미가 있네요

엄마는 오늘 바쁘다고 해요

주인공 토리도 하고싶은게 많아요

엄마 일이 다 끝나면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다네요

바쁜 엄마를 위해 토리는 혼자 하루종일 잘 놀 수 있을까요?

토리는 모래 놀이터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바깥에 비가 오네요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빴어요

토리는 엄마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곰곰히 생각했어요

다행히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로 화분에 있는 모래로 놀이를 하는거에요

화분의 식물을 다 뽑고 ,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토리의 생각이 잘된걸까요?

하지만 엄마는 토리의 생각이 맘에 들지 않았나봐요

그림그리기를 하라고 그림그리기도구를 주었어요

하지만 토리는 종이가 너무 작게 느껴졌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엄마는 일하느라 바빴어요

토리는 엄마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곰곰히 생각했어요

다행히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벽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

벽이 엉망이 되었어요

토리의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이번에도 엄마는 토리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토리의 반복된 행동에 엄마가 화가 많이 났는데요

이제 토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난 엄마를 위해 토리가 생각해낸 방법이 있어요

이번엔 과연 제대로 잘 생각한걸까요?

바쁜 엄마와 그런 엄마를 생각하는 토리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보는 동안 아이는 토리에게 감정이입이 되서 함께 놀이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토리의 행동에 대해 어떤것이 잘한 행동이고 , 어떤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아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말하게 되는데요

바른 습관 기르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저도 책을 함께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데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화내지 않고 ,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며 그런 행동을 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

[엄마가 바빠 보여서 그랬어요] 입니다

유아 그림책 :: 나의 작은 곰 - 웅진주니어

나의 작은 곰 ㅣ 웅진 세계그림책 220
리처드 존스 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북극곰을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요?

북극곰과 함께 보낸 일주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나의 작은 곰] 입니다

월요일

정원에서 북극곰을 발견했어요

일주일 중 첫번째날 월요일 입니다

정원에서 북극곰을 발견했어요

아주 작은 북극곰이었습니다

화요일

작은 곰은 내 손보다 커졌어요

나는 곰을 주머니로 옮겼죠

우리는 오후 내내 함께 놀았어요

책도 읽고 텔레비전도 봤어요

처음 만났을때보다 훌쩍 커진 북극곰

주머니로 옮기고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사소해보이지만 , 일상을 함께 하고 있어요

책도 읽고 , 함께 텔레비전도 봅니다

수요일

작은 곰은 더 자랐어요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아 모자로 옮겼어요

나는 곰곰이 생각하다 말했어요

널 집에 데려다줄 때가 된 것 같아

작은 곰은 더 자라서 이제 더이상 호주머니에 넣을 수가 없었어요

이제 집에 바래다주기로 결심 합니다

배를 구해서 배를 타고 북극곰과 함께 북극으로 향합니다

둘은 북극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작은 북극곰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 일까요?

부드럽고 귀여워서 안아주고싶을거에요

북극곰과 항상 함께 하고 싶지만 , 북극곰은 북극에 있어야 합니다

헤어지긴 싫지만 , 북극곰을 북극으로 데려다주려는 아이의 마음에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아이와 북극곰과 함께 북극으로 떠나는 여정을 함께 하면서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울아이들도 [나의 작은 곰]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주인공이라 더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아이가 북극곰과 함께 하는 일주일을 책을 읽으면서 함께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책 입니다

멋진 그림이 함께 하니 그림 보는 재미가 더해져 책이 더 재미있네요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 !

[나의 작은 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