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유진이님의 서재 (유진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5 Oct 2026 07:34:2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유진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유진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독하게 평범한 40대 퇴사러의 우당탕탕 생존 모색기 - [지독하게 평범한 40대 퇴사러의 우당탕탕 생존 모색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67537</link><pubDate>Mon, 12 Oct 2026 1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67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173&TPaperId=17567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83/coveroff/k0421311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173&TPaperId=17567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독하게 평범한 40대 퇴사러의 우당탕탕 생존 모색기</a><br/>정지원(자유로이)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지독하게 평범한 40대 퇴사러의 우당탕탕 생존 모색기&nbsp;&nbsp;<br>&lt;절대 퇴사할 수 없는 사람&gt; 정지원 작가가 스스로를 규정했던 말이다. 특별한 재주도, 잘나가는 아이템도, 월급을 대신할 수입원도 없다고 믿었던 사람. 그런 그가 아내의 이혼 통보 앞에서 선택한 것은 뜻밖에도 퇴사였다.&nbsp;<br>이 책은 퇴사를 전제로 육아휴직을 택한 40대 가장의, 회사 밖 생존을 향한 기록이다. 나 역시 40대라 읽는 내내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았다.&nbsp;<br>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주수입이 끊기면 나는 어떻게 될까 하는 고민은 이 나이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붙잡아 본 질문일 것이다.&nbsp;<br>작가의 이름 정지원을 보고 여성 작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그만큼 이 책은 성별이나 화려한 이력이 아니라 평범한 내 또래사람의 불안이 불쑥 나한테도 다가왔던 책.&nbsp;<br>가장 공감된 대목은 조직을 나온 뒤에도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태도였다. 아내와 상품을 만들어 팔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도전하고, 설상가상 아내마저 실직해 가족의 마지막 고정 수입이 끊기는 상황에서도 실패를 다음 기회로 연결해 N잡러로 나아간다.&nbsp;<br>한번에 성공한 이야기도, 경제적 자유의 비결도 없다. 대신 헤매고, 실패하고, 흔들리면서도 다시 시작하는 평범한 한 사람의 궤적이 있다.&nbsp;<br>퇴사가 답이라는 용기도, 버티는 게 답이라는 위로도 아니다. 그저 '이렇게 살아도 된다 는 가능성을 보여줄 뿐이다. 그래서 더 위로가 되고, 더 현실적이다. 회사를 떠날지 고민하는 사람, 혹은 떠난 뒤 막막함 속에 서 있는 사람에게 조용히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br>지독하게 평범한 40대 퇴사러의 우당탕탕 생존 모색기정지원<br><br>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83/cover150/k0421311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28329</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57222</link><pubDate>Tue, 06 Oct 2026 1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57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862&TPaperId=17557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46/coveroff/k43213186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862&TPaperId=17557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a><br/>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br><br>역사를 돌아보면 우리는 중요한 사건 뒤에 늘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는 것 같다. 누군가의 결단이 역사를 바꿨다고 말하고, 뛰어난 리더가 조직을 성장시켰다고 평가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판단에 한 번 의문을 갖는다. 정말 그 사람이었기 때문에 달라진 것인지, 아니면 이미 변화할 조건이 갖춰져 있었던 것인지.정치, 기업, 스포츠, 종교의 사례를 따라가다 보니 리더십을 바라보는 기준도 조금 달라졌다. 좋은 리더라고 해서 언제나 큰 차이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결과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리더의 선택이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이 따로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특히 스포츠 감독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감독을 바꾸지만, 감독 교체가 정말 성적을 바꾸는지는 별개의 문제였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원인을 한 사람에게서 찾고 싶어지는 마음을 돌아보게 했다.읽다 보니 리더를 평가하는 일도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리더의 판단이 모두 옳았던 것도 아니고, 결과가 나빴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한 사람에게 돌릴 수도 없다. 같은 선택이라도 당시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리더의 역할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했는가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그 선택이 실제로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있었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책을 덮고 나니 리더를 평가할 때 결과만 보고 판단했던 내 기준도 돌아보게 됐다. 역사는 한 사람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한 사람의 선택이 아무 의미 없는 것도 아니다. 결국 중요한 건 사람과 상황을 따로 보지 않는 것, 그 사람이 무엇을 바꿀 수 있었고 무엇은 바꿀 수 없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46/cover150/k43213186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4662</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50525</link><pubDate>Fri, 02 Oct 2026 13: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505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476&TPaperId=175505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99/coveroff/k2121314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476&TPaperId=175505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a><br/>다비데 루촌 지음, 김경일 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인간을 위한 공간<br>저자는 건축가로 건축 디자인에 뇌과학을 적용하는 석사 과정 주임교수라고 합니다. 건축 디자인에 뇌과학이라니? 표지 안쪽 저자 소개 보고 호기심이 확 생겨서 읽기 시작했는데요. 한 문장으로 말하면, 건물 모양보다 그 안에서 몸이 뭘 느끼고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먼저 보는 책인 것 같습니다.<br>걷는 속도나 호흡, 눈에 들어오는 풍경까지 설계의 일부가 된다는 얘기를 읽고 건축이 음악이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이 시간 속에서 완성되듯 공간도 사진 한 장이 아니라 사람이 움직이는 시간 속에서 완성되니까요.<br>상점 입구와 창문, 작은 쉼터가 이어지는 거리는 걷는 것 자체가 경험이 되고, 외벽이 밋밋한 거리는 얼른 지나가고 싶고, 멋진 공간은 사진을 찍고 싶죠.&nbsp;<br>기술이 발전할수록 건축가의 판단이 중요해진다는 대목에서는 많은 공감을 하였는데요. 공간이 사람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던 책으로 책을 읽고 덮고 나니까 왜 나는 같은 공간의 같은 자리에만 앉게 되는지, 어떤 거리는 왜 걷고 싶은지 생각해보았습니다.<br>공간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 집이랑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분들께 추천해드려요<br>인간을 위한 공간다비데 루촌 지음&nbsp;김경일, 김태훈 옮김포레스트 북스서평단<br>#인간을위한공간#다비데루촌#책스타그램#서평#건축#공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7/99/cover150/k2121314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79979</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9644</link><pubDate>Sun, 27 Sep 2026 17: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9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396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off/89464234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39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a><br/>박현정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 <br/><br/><br/>올해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된 게 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같이 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br/><br/><br/><br/>같은 말을 듣고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나는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상대에게는 서운하게 들리기도 한다. 별일 아닌 것 같았던 대화가 어느새 말다툼이 되어 있기도 하고. &lt;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gt;를 읽으며 이런 순간들이 많이 떠올랐다.<br/><br/><br/><br/>부부가 싸우는 이유가 꼭 큰 문제 때문은 아니라는 것. 결국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으로 같은 말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특히 공감됐다.<br/><br/><br/><br/>책에서는 갈등을 없애는 방법보다 갈등 속에서 어떤 말을 건넬지를 이야기한다. 그럴 줄 알았어 대신 그럴 수 있지 라고 말하는 것, 상대의 하소연에 해결책부터 내놓기보다 먼저 마음을 들어주는 것.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말인데 막상 가까운 사람에게는 잘 나오지 않는다.<br/><br/><br/><br/>읽으면서 나는 배우자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내 기준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도 그 사람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 다르다는 사실을 고치려고 하기보다 그 차이를 알아가는 게 함께 사는 일에 더 가깝다는 것도.<br/><br/><br/><br/>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서로 맞춰가는 중이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분명 다투고 서운한 날이 생길 텐데, 그때마다 누가 맞는지를 따지기보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고 싶다.<br/><br/><br/><br/>결국 부부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대화가 아니라 다시 말을 걸 수 있는 마음인지도 모르겠다.<br/><br/><br/><br/>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이 문장이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기억해두고 싶은 말이 됐다.<br/><br/><br/><br/>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br/><br/>박현정<br/><br/>샘터<br/><br/><br/><br/>서평단<br/><br/><br/><br/>#달라서다투고다르니까사랑한다#부부대화#신혼부부#부부관계#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150/89464234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6412</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2728</link><pubDate>Wed, 23 Sep 2026 13: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27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327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off/89464234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420&TPaperId=175327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 갈등을 동행으로 바꾸는 부부의 말</a><br/>박현정 지음 / 샘터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올해 결혼하고 나서 알게 된 게 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같이 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br>같은 말을 듣고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나는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상대에게는 서운하게 들리기도 한다. 별일 아닌 것 같았던 대화가 어느새 말다툼이 되어 있기도 하고. &lt;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gt;를 읽으며 이런 순간들이 많이 떠올랐다.<br>부부가 싸우는 이유가 꼭 큰 문제 때문은 아니라는 것. 결국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으로 같은 말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특히 공감됐다.<br>책에서는 갈등을 없애는 방법보다 갈등 속에서 어떤 말을 건넬지를 이야기한다. 그럴 줄 알았어 대신 그럴 수 있지 라고 말하는 것, 상대의 하소연에 해결책부터 내놓기보다 먼저 마음을 들어주는 것. 알고 보면 어렵지 않은 말인데 막상 가까운 사람에게는 잘 나오지 않는다.<br>읽으면서 나는 배우자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내 기준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행동도 그 사람에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 다르다는 사실을 고치려고 하기보다 그 차이를 알아가는 게 함께 사는 일에 더 가깝다는 것도.<br>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서로 맞춰가는 중이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분명 다투고 서운한 날이 생길 텐데, 그때마다 누가 맞는지를 따지기보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말을 하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고 싶다.<br>결국 부부에게 필요한 건 완벽한 대화가 아니라 다시 말을 걸 수 있는 마음인지도 모르겠다.<br>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 이 문장이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기억해두고 싶은 말이 됐다.<br>달라서 다투고 다르니까 사랑한다박현정샘터<br>서평단<br>#달라서다투고다르니까사랑한다#부부대화#신혼부부#부부관계#책스타그램<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64/cover150/89464234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6412</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 - [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0717</link><pubDate>Tue, 22 Sep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307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73&TPaperId=175307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7/coveroff/k24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73&TPaperId=175307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a><br/>서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AI가 많은 것을 대신해주는 시대가 됐다.검색하고, 요약하고, 글을 쓰고, 취향까지 알아서 추천한다. 편리해진 만큼 오히려 궁금해졌다.내가 선택한 것과 AI가 골라준 것은 어디까지 다를까.<br>&lt;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gt;은 AI가 사고와 생활, 일, 자아, 관계, 권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본다. 그런데 읽고 나니 기술의 변화보다 ‘나’에 대한 질문이 더 오래 남았다.<br>특히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이 그랬다.나는 내 취향을 스스로 탐색해온 걸까. 아니면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할 만한 것을 계속 보여주면서 어느 순간 그것을 내 취향이라고 믿게 된 걸까.<br>예전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내가 좋아해서 찾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누군가가 먼저 알고 건네주는 시대다.보고 싶은 콘텐츠를 찾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보여지는 것들 사이에서 선택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br>AI가 발전할수록 중요한 건 더 많이 알고 더 빨리 사용하는 능력만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무엇을 선택할지, 무엇을 믿을지, 그리고 그 선택이 정말 내 선택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br>읽으면서 ‘예전과 달라졌구나’ 싶었던 건 AI에 대한 생각보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기술이 변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달라진 것들이 있었다.<br>AI 시대에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어쩌면 가장 오래 남아야 할 것은 스스로 질문하고 선택하는 힘인지도 모르겠다.<br>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서지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7/cover150/k24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2757</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닭뼈와 플라스틱 - [닭뼈와 플라스틱 - 범람의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9077</link><pubDate>Mon, 21 Sep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90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743&TPaperId=17529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52/coveroff/k562130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743&TPaperId=175290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닭뼈와 플라스틱 - 범람의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것</a><br/>남종영 지음 / 북트리거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닭뼈와 플라스틱<br>너무 익숙해서 특별할 것 없는 두 가지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보여주는 흔적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이 재미있었다.<br>매일 치킨을 먹고 플라스틱을 쓰지만 닭이 어떻게 길러지고 뼈가 어디로 가는지, 쓰고 버린 플라스틱이 어디에 쌓이는지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lt;닭뼈와 플라스틱&gt;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산과 소비의 뒷면을 따라가며 인류세를 이야기한다.<br>읽으면서 인류세를 단순히 기후 위기로만 볼 수 없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농업, 플랜테이션, 생물 다양성, 감염병, 플라스틱, 자본주의와 불평등까지 서로 얽혀 있다. 하나를 해결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도 이해하기 쉬웠다.<br>특히 뒤쪽의 닭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닭이 어떻게 인간이 만든 환경에 적응하고, 엄청난 규모로 생산되는 생물종이 되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치킨 한 조각을 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진다.<br>지층에 남을 흔적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지금 무엇을 남기고 있는지를 묻는 책이었던 것 같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여러 사례와 이야기로 풀어낸 점도 좋았다. 컬러로 만들어져 있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도 있고!<br>오늘 먹은 치킨의 뼈와 오늘 버린 플라스틱도 먼 훗날 누군가에게는 지금을 설명하는 자료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nbsp;<br><br>닭뼈와 플라스틱남종영북트리거<br>#닭뼈와플라스틱#독서기록#인류세#환경책#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9/52/cover150/k562130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95200</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과몰입 사회  - [과몰입 사회 - 감정 과잉은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848</link><pubDate>Fri, 18 Sep 2026 15: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65&TPaperId=17523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off/8925568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365&TPaperId=17523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몰입 사회 - 감정 과잉은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는가</a><br/>기타 야코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nbsp;과몰입 사회&nbsp;기타 야코프<br>요새 작고 소소한 피드백이나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쉽게 과열되곤 했다. 과연 내가 내 감정을 잘 보살피고 있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지나쳐도 될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면서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들었던 건 아닌지 문득 되돌아보게 된다.<br>&nbsp;서운한 일이 생길 때마다 &lt;나한테 그랬을까&gt;를 끝없이 곱씹으며 스스로 감정을 부풀렸던 날들이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이 뜨끔했다. 내 마음을 세밀하게 들여다볼수록 멍울이 풀리고 후련해질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였다. 감정을 돋보기로 들여다볼수록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나를 갉아먹는 시간만 길어질 뿐이었다.<br>직장에서나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누군가의 가벼운 피드백 하나에도 일단 ‘상처받았다’는 방어막부터 치곤 했다. 섭섭함이 밀려오면 대화로 풀기보다 조용히 선을 긋고 거리부터 두는 게 가장 익숙하고 깔끔한 해결책이라 믿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그게 정말 문제를 해결한 게 맞았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과, 그 감정에 온전히 잠식되어 정작 직면해야 할 냉정한 현실을 놓쳐버리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였다. 피하는 것은 해결이 아니라 그저 감정의 그늘 뒤로 숨는 것이었다.<br>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라는 문장에서 오랫동안 시선이 머물렀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감정의 원인을 파헤치고 분석하려 들었던 그 유난스러운 애씀이, 결국 나를 가장 지치게 만들었던 원인이 아니었을까. 이제는 마음속에서 격한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마다 무작정 파고들며 자책하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 잠시 거리를 두고 가만히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br>감정 하나하나에 너무 깊게 몰입해서 정작 일상의 평온을 놓치고 지쳐 있던 분들이라면, 이 책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뜨끔한 문장 하나쯤은 반드시 찾아내실 수 있을 것 같다.<br>과몰입 사회기타 야코프&nbsp;<br>#과몰입사회#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인간관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5/91/cover150/8925568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59125</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 [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 커리어, 자기 정의의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806</link><pubDate>Fri, 18 Sep 2026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343&TPaperId=17523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1/coveroff/k5421303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343&TPaperId=17523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 - 커리어, 자기 정의의 여정</a><br/>윤기열 지음 / 도서출판 독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nbsp;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br>작은 오피스텔에서 제안서를 쓰던 신입 PR 직원이 핀테크 유니콘 기업의 임원이 되기까지, 그리고 다시 진로를 틀어 학생이 되기까지. &lt;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gt;는 18년 차 커리어를 지닌 저자가 일터에서 던진 질문과 선택의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낸 책이다.<br>회사에서 준 직함 말고, 내 진짜 역할은 무엇일까? 라는 문장 앞에서 한참을 멈춰 서게 됐다. 나 역시도 이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터라 공감이 되어서 더욱 몰입하며 책을 읽었던 것 같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결국 내 커리어의 방향타는 스스로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br>우리는 늘 완벽한 계획과 정답을 알고 시작하려 하지만, 저자는 일단 행동하면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라고 말한다. 뚜렷한 목적 없이 쌓인 듯했던 지난 경험들이 불안했는데, 그 무수한 시도 자체가 나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와 응원이 되었다.&nbsp;<br>정답을 강요하는 책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러한 담백함이야말로 이 책이 더 신뢰가 가는 것 같다.<br>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나의 전부인지, 내 이름 석 자 뒤에 어떤 역할을 남기고 싶은지 고민해 본 직장인이라면 이 책에서 자기만의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br>역할은 주어지지 않는다윤기열도서출판 독<br>#역할은주어지지않는다 #책스타그램 #서평 #커리어 #직장인추천도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1/cover150/k5421303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8174</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무례력  - [무례력 - 나를 지키는 가장 똑똑한 까칠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771</link><pubDate>Fri, 18 Sep 2026 14: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7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78&TPaperId=175237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5/28/coveroff/k9021312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1278&TPaperId=175237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례력 - 나를 지키는 가장 똑똑한 까칠함</a><br/>필로소피랩 지음 / 각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br>무례력&nbsp;<br>어릴 때 저는 누가 부탁하면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 사람이었어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요. 근데 그렇게 살다 보니 정작 저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고, 매번 손해 보는 것도 저였더라고요. 그러다 나이를 먹고 하니 어느 순간 깨닫게되더라고요. 착한 게 곧 좋은 관계를 만드는 건 아니라는 걸요. 그 뒤로 저만의 거절 방법, 선 긋는 법을 하나씩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공감했던 내용은 &lt;똑똑한 사람들이 일부러 ‘불편한 사람’이 되는 이유&gt;였어요<br>이 책 &lt;무례력&gt;은 딱 그 시절의 저 같은 분들을 위한 책이에요. 책에서 말하는 ‘무례력 사분면’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 호구(다 퍼 주고 상처받는 사람)부터 전략적 무례력자(존중받는 관계를 만드는 사람)까지 내 위치를 진단해볼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엔 완전 호구였는데, 지금 돌아보니 서서히 전략적 무례력자 쪽으로 옮겨온 것 같더라고요.<br>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직장, 가족, 친구, 심지어 온라인 공간까지 상황별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대응 문장을 제시한다는 점이였어요. “설명이 길어질수록 거절은 협상이 된다”는 문장엔 밑줄을 쫙 그었어요. 저도 거절할 때마다 구구절절 이유를 설명하다가 오히려 상대에게 빌미를 준 적이 많았거든요.<br>참거나 폭발하는 것 말고, 침착하게 선을 긋는 방법. 저처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를 지키는 방법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br><br>무례력&nbsp;<br><br>#무례력#책스타그램#서평#선긋기#직장인추천도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5/28/cover150/k9021312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52884</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 [그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려다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696</link><pubDate>Fri, 18 Sep 2026 1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3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847&TPaperId=17523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85/coveroff/k0021308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847&TPaperId=17523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려다 지친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a><br/>차승민 지음 / 아몬드 / 2026년 08월<br/></td></tr></table><br/>그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nbsp;차승민 지음<br>첫 장을 펼치자마자 예전에 만났던 한 사람이 떠올랐어요. 웃으며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금이 다행이다 싶더라고요.&nbsp;&lt;내 옆자리의 성 대리 -&nbsp; 자기애성 성격장애&gt;챕터를 읽는데 과거 만났던 사람이 겹쳐 보였어요. 처음엔 다정하고 좋은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스라이팅으로 저를 조금씩 갉아먹더라고요. 결국 관계를 정리하고 멀어졌지만, 한동안은 불안한 마음에 예전에 걷던 동네를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요. 그땐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lt;아, 그게 그런 성향이었구나&gt; 하고 뒤늦게 이해가 되더라고요.<br>19년차 정신과 의사이자 국립법무병원에서 230여 건의 형사정신감정을 진행한 저자가 우리 일상 속 그 사람들을 풀어낸 책으로 실존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미생〉 성 대리, 〈슬램덩크〉 강백호, 〈눈물의 여왕〉 홍해인 같은 익숙한 드라마 캐릭터로 자기애성,경계성,의존성 성격장애부터 우울증, 중독, 애착 유형까지 13가지 마음을 설명해서 어려운 정신의학 용어가 하나도 지루하지 않아요.<br>요즘 MBTI를 넘어 TCI 등 나를 알고 싶다는 관심이 커진 것처럼, 저도 이 책으로 상대를 이해하려다 오히려 제 애착 유형과 관계 패턴을 더 들여다보게 됐어요.&nbsp; 이해할 수 없는 사람, 혹은 이해할 수 없었던 나 자신 때문에 지쳤던 분들께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그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도 추천해봅니다&nbsp;<br>그 사람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차승민아몬드&nbsp; @almondbook&nbsp;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nbsp;<br>#그사람은대체왜그러는걸까#차승민#책스타그램#관계심리#인간관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6/85/cover150/k0021308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68502</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카오스의 가장자리 - [카오스의 가장자리 - 부서진 유년의 파편에서 출현한 신경과학자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1867</link><pubDate>Thu, 17 Sep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218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764&TPaperId=175218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7/coveroff/k1621317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764&TPaperId=175218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카오스의 가장자리 - 부서진 유년의 파편에서 출현한 신경과학자 이야기</a><br/>데이비드 수실로 지음, 이충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nbsp;<br>카오스의 가장자리<br>이 책은 단순한 역경 극복담이 아닌 저자 데이비드 수실로는 자기 삶을 마치 실험 대상처럼 냉철하게 들여다보면서, 자신이 어떻게 지금의 자신이 되었는지를 아주 차분하게 설명하며 쓴 회고록 같았다,<br>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작가가 자신의 고통을 미화하지도 않았고 신파의 소재로도 소비하지도 않는다는 점이었다. 우리 뇌 속 수많은 세포들이 서로 얽히고 반응하면서 결국 생각이라는 걸 만들어내듯, 자신의 삶도 수많은 우연한 만남과 상처들이 겹겹이 쌓여 전혀 예상 못한 방향으로 흘러왔다고 담담히 말한다. 보육원 낡은 컴퓨터 앞에서 프로그래밍 책을 붙들던 소년이 세계적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회고록과 과학 교양서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 있게 풀어낸 구성이 특히 좋았다.<br>30~40대가 되면 '나는 어쩌다 지금의 내가 됐을까'라는 질문을 한 번쯤 진지하게 던지게 되는 것 같다.&nbsp; 책의 시작은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긴 했지만 결국엔 위로가 되는 책. 자기 삶의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은 날, 조용히 꺼내 읽기 좋은 한 권.&nbsp;<br>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홧팅&nbsp;<br>카오스의 가장자리데이비드 수실로북하우스<br>#카오스의가장자리#데이비드수실로#신경과학#회고록#책스타그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67/cover150/k162131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6754</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철학이 김 부장을 구한다 - [철학이 김 부장을 구한다 - 내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철학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9785</link><pubDate>Wed, 16 Sep 2026 1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9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1773&TPaperId=17519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0/coveroff/k39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1773&TPaperId=17519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이 김 부장을 구한다 - 내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철학 처방전</a><br/>박윤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br>《철학이 김 부장을 구한다》 서평<br>퇴근길에 이 책을 펼쳤다가, 표지의 김 부장이 남 얘기가 아니라는 걸 금방 알아챘다. 이론만 아는 철학자가 아니라 회사에서 매일 부대끼며 철학을 살아낸 사람이라는 게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껴졌다.<br>이 책이 좋았던 건 위로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생각의 관성을 멈추고 다르게 바라보는 법을 구체적으로 짚어둔다는점인데, 승진을 갈망하면서도 자꾸 의문이 드는 마음, 번아웃이 와도 당장 출근부터 해야 하는 현실. 그 모순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뤄준다는 점이 위안이 됐다.<br>열심히 하는데도 이게 맞나 싶어 문득 허탈해지는 사람, 승진과 성장 사이에서 방향을 잃은 것 같은 사람, 퇴근 후 책 한 권으로 나를 다잡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잘 맞을 것 같다.<br>거창한 자기계발서라기보다 같은 자리에서 버텨본 선배가 건네는 편지 같은 책이었다. 오늘도 출근한 모든 김 부장들에게, 그리고 평행세계의 나에게 조용히 권하고 싶다.<br>#철학이김부장을구한다#박윤진#직장인철학#책스타그램 #직장인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0/cover150/k39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3031</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내가 걷는 길에 나만의 결을 새기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989</link><pubDate>Mon, 14 Sep 2026 16: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9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43&TPaperId=175159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50/coveroff/8970414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843&TPaperId=175159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렇게 브랜드가 된다 - 내가 걷는 길에 나만의 결을 새기는 법</a><br/>전우성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서평단<br>저자의 이전 책들을 읽어본 독자로서, 이번 신작 &lt;그렇게 브랜드가 된다&gt;는 꽤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br>매년 잊을 만하면 한 권씩 찾아 읽다 보니, 어느새 전우성 작가님과 살짝 가까워진 듯한 묘한 친근함이 들더라고요. 마치 나만 아는 연예인을 먼발치에서 가만히 응원하고 지켜보는 그런 기분이랄까요?<br>특히 이번 책은 유명 회사의 간판이나 타이틀을 떼어내고 써 내려가서인지, 전작들과는 결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훨씬 솔직하고 담백한 어조 덕분에 저자의 진심에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으로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br>단순히 물건을 잘 파는 마케팅 기술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움직이는 일의 본질과 나만의 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 직업에 상관없이 읽기 좋은 것 같아요.&nbsp;<br>기존 저서에서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이나, 꼭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새로워진 이번 신작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우성 작가의 한층 깊어진 시선과 가까워지고 싶으신 분들께 권합니다.<br>그렇게 브랜드가 된다전우성디자인하우스<br>#그렇게브랜드가된다#전우성#디자인하우스#브랜딩#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5/50/cover150/8970414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55074</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아 - [오디세이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875</link><pubDate>Mon, 14 Sep 2026 15: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532&TPaperId=17515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77/coveroff/k5421305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0532&TPaperId=17515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아</a><br/>호메로스 지음,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엮음, 김세희 옮김 / (주)열림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br>&nbsp;=10년의 전쟁,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걸린 또 다른 10년의 여정. 고전의 대명사 &lt;오디세이아&gt;를 읽었습니다.<br>이 책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실수하고 흔들리면서도 끝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인간의 삶을 다루는 것 같았는데요. 천재적인 지략가 오디세우스가 한순간의 감정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분노를 사며 기나긴 고난을 겪게 되지만, 작가가 건네는 진짜 메시지는 그의 선택에 있는 것 같습니다.<br>영원한 생명과 편안함을 약속한 여신 칼립소의 유혹을 뿌리치고, 늙고 언젠가 죽을지라도 진짜 나의 삶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한 오디세우스.&nbsp;<br>완벽한 신의 삶 대신 불완전하지만 나다운 삶을 선택하는 그의 모습은, 타인의 기준이나 편안함에 안주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lt;진짜 나로 살아가고 있는가?&gt;라는 깊은 질문과 용기를 건넙니다.<br>책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포켓북 사이즈라 가방에 부담 없이 넣어 다니며 출퇴근길이나 카페에서 읽기 정말 좋았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던 고전의 중압감을 줄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어요.<br>나다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떠나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에 함께해보시길 추천합니다!&nbsp;<br>#오디세이아#열림원#네오클래식#고전문학#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7/77/cover150/k5421305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77790</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 - [콩 : 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267</link><pubDate>Mon, 14 Sep 2026 1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52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849&TPaperId=175152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off/k18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849&TPaperId=175152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콩 : 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a><br/>봉태규 지음 / 세미콜론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배우 봉태규의 전작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도 읽었던 터라, 그의 꾸준한 글쓰기 행보가 반가웠다. 이번 신작 사랑을 쓰려거든 콩으로 쓰세요는 제목부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이 커졌다.<br/><br/>첫 장을 펼치면 식탁 위에서 흔히 만나는 콩 이야기로 시작된다. 콩자반, 자숙콩, 두부처럼 친숙한 재료를 다루지만,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봉태규 작가가 느낀 삶의 순간들이 촘촘히 담겨 있다. 대수롭지 않은 일상 사이사이에 조심스럽게 꺼내놓은 그의 고백과 생각들은 읽는 내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책. <br/><br/>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익숙한 음식 하나에 담긴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사람을 향한 다정한 시선이었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힘이 봉태규 작가의 글 속에 담겨 있다.<br/><br/>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온기와 다정한 문장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br/><br/>@semicolon.books<br/><br/>#사랑을쓰려거든콩으로쓰세요#봉태규#책리뷰#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46/cover150/k18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4655</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3557</link><pubDate>Sun, 13 Sep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135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35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off/k632130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443&TPaperId=175135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a><br/>지바 사토시 지음, 김종현 옮김 / 부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br/><br/>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br/>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 폭력 유전자가 따로 있다 이런 말들...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근데 이 책 읽고 나서 소름 돋았던 게, 저것들이 다 그럴싸하게 포장된 가짜 과학이라는 거<br/><br/>저자가 진화생물학자라서 그런지 그냥 이거 틀렸어요.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도대체 누가 왜 저런 얘기를 만들어내고,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 퍼지는지, 그 뒤에 숨은 의도까지 파헤쳐줘서 진짜 흥미진진했어요<br/><br/>솔직히 처음엔 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사례들이 워낙 자극적이고 (왼손잡이가 생존에 불리하다?! 이런 것도 나옴) 하나씩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무엇보다 나도 저런 가짜 정보에 낚인 적 있었나?자꾸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br/><br/>무거운 주제도 흥미롭게 풀어낸 책 찾는 분<br/>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다 읽고 나면 세상 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져요. 강추입니다<br/><br/>@bookie_pub <br/><br/>#과학적으로옳다는착각#독서기록#가짜과학#비판적사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96/cover150/k6321304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9679</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639</link><pubDate>Fri, 11 Sep 2026 15: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6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77&TPaperId=175096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54/coveroff/89631970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7077&TPaperId=175096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 - 경제학자 우석훈 교수가 들려주는 경제 밸런스</a><br/>우석훈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nbsp;<br>빵과 복권, 그 사이의 균형<br>빵과 복권, 이 제목만 봐도 벌써 마음이 흔들려요. 표지를 처음 봤을 때는 빵이랑 복권이 뭐지? 했어요...;;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따끈한 빵 한 조각과, 불확실하지만 어쩐지 포기할 수 없는 복권 한 장. 우리가 매일 저울질하고 있는 현실과 욕망을 이렇게 간결한 이미지로 보여주다니, 표지만으로도 이미 반은 설득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nbsp;<br>《88만 원 세대》로 한 시대의 청년들을 대변했던 우석훈 교수가오랜만에 다시 청년들 앞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때의 청년과 지금의 청년은 분명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을 텐데, 그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혹은 여전히 같을지 궁금했거든요.<br>기후 위기, 기술 변화, 주식 등이 우리 삶의 경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까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인 것 같아요. 당장의 빵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복권 같은 희망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br>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그 균형을 함께 고민해주는 다정한 응원처럼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갔어요. 요즘 경제적으로 이런저런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작은 힌트 하나쯤은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br>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br>#빵과복권그사이의균형#우석훈#경제에세이#청년경제#경제학자<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54/cover150/89631970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15435</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일인분의 삶 - [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95</link><pubDate>Fri, 11 Sep 2026 15: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5095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off/k922130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041&TPaperId=175095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a><br/>나태주.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nbsp;<br>일인분의 삶이라는 제목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에요&nbsp;<br>나태주 시인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이미 따뜻하고 포근한 온기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그 다정함에 기대어,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삶에 대한 질문을 품게 된 한 사람이 시인에게 조심스레 건넨 물음들. 그리고 그 물음에 시인이 오랜 세월 삶으로 답해온 이야기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내내 위로받는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nbsp;<br>나는 잘 살고 잇는 것일까 라는 의문 역시 저도 문득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요. 막상 그 답을 구하려 하면 막막해지곤 하잖아요. 누가 답을 주는것도 아닌 그런..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어른의 다정한 이야기가 아닐까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nbsp;<br>가르치지 않고, 조용히 곁에 앉아 자신의 삶을 나눠주는 느낌이랄까요.&nbsp; 술술 읽히면서도, 문장 하나하나에 나태주 시인 특유의&nbsp; 온기가 배어 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br>어른이 된다는 게 뭔지, 일인분의 삶을 산다는 게 뭔지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지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조용한 위로와 방향이 되어줄 것 같아요.&nbsp;<br>#일인분의삶#나태주시인#북로그컴퍼니#인생책#어른이되어가는우리에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77/cover150/k922130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7798</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 - [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 -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11가지 절대 원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65</link><pubDate>Fri, 11 Sep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256&TPaperId=175095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14/coveroff/k0821302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256&TPaperId=175095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 -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11가지 절대 원칙</a><br/>가브리엘 샤힌 지음, 정윤미 옮김 / 마일스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nbsp;<br>이 책은 재테크 노하우보다 돈을 보는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nbsp;<br>&lt;부자는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가&gt;를 읽으면서 계속 되뇐 문장은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에 대한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라는 정의였는데요.&nbsp;<br>그동안 저도 모르게 부자 = 소득이 높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고 불리고 물려주는 전체 흐름을 시스템을 보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습니다.&nbsp;<br>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저자가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로서 실제 자산관리 현장에서 본 내용을 담았다는 점이에요. 막연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금융 습관, 투자, 부동산, 절세, 보험, 위험 관리, 유산 설계까지 실무적으로 하나씩 짚어줘서 신혼 초반인 저희 부부한테도 바로 적용해볼 부분이 많았어요.<br>가장 오래 남은 질문은 이거예요. "돈이 내 삶을 결정하게 할 것인가, 내가 돈의 방향을 결정할 것인가?"<br>돈을 그냥 모으는 게 아니라 내 삶의 선택권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바라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신혼일기 쓰면서 살림 계획 세우는 요즘, 타이밍 좋게 만난 책 같아요&nbsp;<br>내가 부자라면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될 것인가. 다음을 바라볼 때 마인드컨트롤 하기 위해 읽기 좋은 책같습니다.<br>#부자는어떻게더큰부자가되는가#재테크책추천#신혼일기#경제적자유#자산관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14/cover150/k0821302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1461</link></image></item><item><author>유진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건강을 위한다는 착각 -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52</link><pubDate>Fri, 11 Sep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758158/175095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342&TPaperId=175095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8/coveroff/k98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342&TPaperId=175095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강을 위한다는 착각</a><br/>신재용 지음 / 반니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서평단&nbsp;<br>내나이 어느덧 마흔 둘! 남들보다 건강하다고 자부할 수는 있지만 체력이 떨어져가는걸 느끼는데요 . 유투버를 찾아가며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 추천받아 메모하고 해외배송을 하기도 하고 약 목록을 적어 대형창고형 약국을 방문하여 영양제를 몇십만원어치 살 정도로 많이 바뀌었는데요. 누구는 안먹으면 큰일난다고 하고 누구는 그렇까지 먹을 필욘 없다고 하고 대체 누굴 믿어야 하는걸까..?&nbsp;<br>이번에 읽은 책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은 27년차 약사이자 신상이식수술을 받은 수혜자가 쓴 신간으로 전문지식과 데이터 등 환자가 느낀 점등의 메세지가 더해져서 조금 더 와닿았다고 할까요!?&nbsp;<br>작가가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영양제를 끊으라는 것이 아닌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남길지 판단하는 것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nbsp; 그리고 책뒤에 나온 오래사는 사람들은 헬스장에 가지 않는다는 글을 읽고 더이상 헬스장을 찾지 않고 내가 있는 환경속에서 건강해지는 방법을 찾아볼까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br>각종 정보로부터 해방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봅니다<br>#건강을위한다는착각 #신재용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영양제추천 #도서추천 #신간도서 #건강문해력 #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8/cover150/k98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181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