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은 <아기 북극곰>그림책을 보며 많이 안타까워했다.사냥꾼의 총에 맞은 아기 북극곰을 지키기 위해 엄마 북극곰은 자기가 대신 맞서 싸우고 아기 북극곰에게 도망치라고 한다.엄마와 헤어지게 된 아기 북극곰은 마음 따뜻한 알레카를 만나게 된다.뱃속에 아기가 있는 알레카는 정성스레 아기 북극곰을 돌봐준다.아기 북극곰은 엄마를 만나게 될까?아무 죄가 없는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희생되는 그 순간들도 너무 가슴아팠는데 엄마와 헤어지기까지 하는 모습들을 보니 아이들도 매우 슬퍼하였다.북극곰들이 살 곳이 없어지고 먹이를 구할 수 없게 되면서 더욱 인간들과 자주 마주치고 그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그런 부분들을 더욱 가슴깊이 느끼게 되었다.뒷 이야기도 엄마를 꼭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읽었다.마지막장에는 북극곰의 사진들과 사라지는 북극곰을 지켜주기 위한 방법들이 나와있었다.<아기 북극곰>을 읽고 나니 아이들도 더욱 환경보호를 위한 책임과 해야할일들을 생각해보게되었다.소중한 북극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아이들이 <아기 북극곰>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바나나북 #크레용하우스 #엄마북극곰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9월신간 #유아그림책 #동물그림책 #환경그림책 #북극곰 #도서추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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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민담 #어린이민담 #아이휴먼 #초등동화 #초등전래동화 #어린이책 #전래동화 #민담추천 #초등도서 #도서추천 #책육아 #도서협찬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진짜 이야기를 찾아 모아 재미있게 풀어 들려주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 30권으로 완간을 맞이했다.아이들과 30권은 어떤 이야기일지 기다렸는데 [옹고집]이야기를 본 순간 너무 재미있겠다며함께 읽어보았다.한 번 읽으면 황석영 작가님이 직접 들려주듯 편안한 이야기 흐름으로 금세 읽히는 동화책이다.옹고집은 고집도 세고 욕심이 많은 부자이다.그림과 글에서도 옹고집의 심술과 욕심이 잘 드러나서 얼마나 대단한 심술쟁이인지 알 수 있다.‘날아갈듯한 기와집을 아흔아홉 간이나 지었으니 … 연못에 작은 돌산 쌓아 그 위에 정자 짓고, 기화요초 심고, 기암괴석 촘촘히 박아두고… 하녀는 방아 찧어 떡 만들어 맛난 인절미와 시루떡을 내는데…’아이들과 이 부분을 읽으며 엄청난 부자임이 짐작된다며 엄청 멋진 집일 것 같다고 했다.인색하고 불효하는 옹고집의 소문을 들은 스님은 옹고집을 혼쭐 내줄 방법을 가지고 찾아간다.이 사실을 모르는 옹고집은 찾아온 스님에게도 온갖 행패와 구박을 하게 되는데…과연 스님은 옹고집에게 어떤 벌을 내려줄까?우리 옛 이야기를 실감나는 대화체를 담아 쓴 책이라 소리내어 읽어도 아주 재미있다.그리고 우리 이야기의 특징인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다’의 교훈이 잘 드러난 책이라 아이들도 통쾌해 하면서 읽었다.<옹고집>을 읽고 나니 아이들도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의 다른 이야기도 많이 궁금해해서 함께 찾아 읽어보았다.마지막 이야기까지 정말 재미있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시리즈를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humancube_books @mindamzip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대머리 독수리 같다.-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까치집 됐네!-개코네 개코!-청개구리 같아.-고양이 세수 하지 말고!평소에 정말 많이 쓰는 표현들이다. 동물이 들어간 표현들인데 이 표현들의 진짜 이야기를 이번에 <진실한 동물도감>으로 읽게 되었다.우리가 쓰는 표현의 뜻과 동물의 이야기는 정말 비슷한 점이 많았다.우리 화니는 개코다.냄새를 아주 잘 맡아서 “개코네 개코!”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 개는 냄새를 잘 맡는 코를 가지고 있었다.개의 코는 촉촉한 상태라 냄새 분자를 더욱 잘 붙잡아 냄새를 잘 맡는다고 한다.개코는 기분이나 몸 상태도 맡고, 질병도 감지하고, 정확한 위치를 찾을수도 있다.아이들이 생각한 개코의 능력은 상상이상이었다.다음에 강아지가 와서 나의 냄새를 맡는다면 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겠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했다.그리고 요즘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아이의 거북목이 심해져서 자세교정을 해주는데 거북목이 왜 거북목인지 읽어보니 아이의 자세교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거북이는 목이 유연해서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하지만 거북목과 우리 사람의 거북목은 연관이 없다는 것!우린 거북이가 아니니까 자세를 바르게 해야겠다며 바르게 앉기 대결도 해보았다.<진실한 동물도감>을 읽다보니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다.그리고 우리가 쓰는 표현들이 어떤 상황에서 쓰이면 좋을지 알게 돼서 아이들도 실생활에서 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했다.대화할 때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니 어휘와 문해력이 더욱 확장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동물들이 자신을 이용해서 인간들이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면 기분이 어떨까?그래서 동물들이 진실을 알려준다는 글쓴이의 말처럼 동물들의 진심을 읽어보고 나니 동물들이 더욱 대단하고 멋지게 느껴졌다.<진실한 동물도감>을 아이들과 읽으면 동물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길러질 것이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진실한동물도감 #동물도감 #까치집 #개코 #청개구리 #북스그라운드 #동물이야기 #동물책 #어휘력 #문해력 #어린이책 #책육아 #신간도서 #어린이책추천 #동물도서추천 #초등도서 #도서추천 #도서협찬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킹 오브 킹스>를 보고 읽고 다양한 굿즈도 만나보았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을 매일 만날 수 있는 2026 캘린더,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포스터북! 포스터북은 아이들이 넘겨보며 보고 싶은 장면들을 집 안 곳곳에 붙여주거나 파일로 제작하여 간직하기 정말 좋다.명장면과 성경말씀이 함께 있어서 고급스럽고 <킹 오브 킹스>책과 영화의 장면들이 떠올라서 아이들도 기억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넘겨보았다.포스터라서 두꺼운 종이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오래 보관이 가능해보여 좋았다.<킹 오브 킹스>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책, 그림책, 굿즈들을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