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 과학자의 탄생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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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의 흐름을 따라 읽는 과학 이야기와 과학자 이야기가 등장하니 더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는 과학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학의 발달은 호기심, 질문이 가득해서 생겨났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여러 자연 현상을 신이 하는 것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소금장수였던
탈레스라는 과학자는 자연 현상들에 대해 올바른 의문을 품고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연에 대해 궁금한것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세상은 광대한 물 위에 떠 있고 물이 변해서 나무와 돌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황당한 생각을 한 과학자이지만 그 생각들이 오히려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려 시도한 자체가 위대한 과학자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역사 속에서 과학이 시작되었음을 아주 재미있게 알려준다.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는 짤막한 설명들과 큰 그림들로 과학사를 이해하기 쉬우니 과학사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파악이 됐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왜 이런 연구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연금술사의 이야기를 흥미로워했다.
구리와 주석을 섞어 청동을 만들어서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것!
역사책으로만 읽었던 내용들이 연결되면서 아하! 그래서 청동기시대구나! 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철을 녹여 숯을 섞으니 강철이 되었고 그 시대가 바로 철기시대라는 것이다.

과학사 속의 과학자들은 수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을 통해 다양한 과학현상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자세히 관찰하고 궁금증을 갖게 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찾아내게 될 것이다.

마지막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이야기까지 1권을 읽고 나니 2권에는 어떤 과학사의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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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너무 좋아 - 자존감, 실수해도 실패해도 긍정 마인드로 자존감 높이기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2
지니 킴.한진아 지음, 신성희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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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자존감 키우기’다.
어릴때부터 건강하게 형성된 자존감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어떤 일이 닥쳐도 스스로 금방 회복하고 다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는 이야기들을 평소에도 들려주려고 노력하지만
더욱 쉽게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그림책을 읽는 것이다.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동화-난 내가 너무 좋아>는 아이들이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사회정서를 키워주는 학습동화들을 읽으면 아이들의 사회정서역량이 높아지고 친구관계, 자기조절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아이들은 나 자신이 사랑스럽고 소중하다고 이야기하며 공감했다.
그리고 자존감을 채우는 질문들, 스스로 자존감은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들을 읽기만 해도
아이들의 마음은 긍정적인 마음들로 물들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나 혼자서 해 볼게!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되뇌인 적이 많다고 했다.
새로 도전하려고 할 때 무섭고 두렵기도 했지만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 주문을 외우니 훨씬 두려움이 덜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도 함께 읽으면서 부모의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변하는걸 느끼게 되었다.
하이파이브의 사회정서 동화 시리즈 7가지 이야기 중 원픽으로 골랐던 자존감!
자존감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고 나니 아이도 엄마인 나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gilbutschool_kid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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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 줄게
정연숙 지음, 남미리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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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이런 이유에는 환경에 관련된 그림책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읽어본 <우리가 지켜 줄게>는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모래가 동물들에게도 중요하고 인간들의 욕심으로 환경을 해칠 수 있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바다거북은 알을 낳기 위해 모래밭을 찾고 있다.
하지만 차들이 쌩쌩 다니는 도로에서 모래밭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 때 사람들이 버린 낚시바늘에 앞발을 다친 고양이가 바다거북에게 모래밭을 알려준다며
함께 길을 나선다.
바다거북은 무사히 모래밭에 알을 낳게 되고 알에서 아기 거북이 무사히 태어나기를 바라며 떠난다.
그리고 고양이는 바다거북이 떠난 모래밭을 지키게 된다.
그런데 멀리서 들려오는 굴착기와 덤프트럭의 소리!
바로 모래밭의 모래를 가져가는 차들이었다.
고양이는 왜 사람들이 모래를 마구마구 가져가는지 궁금해하고 해달 할머니는 모래가 쓰이는 곳을 알려준다.
집 짓기, 건물 짓기, 도로 만들기 등 많은 곳에 모래가 쓰이기 때문에 모래를 가져간다는 것이다.
과연 고양이는 모래를 가져가는 인간들로부터 거북이의 알을 잘 지킬 수 있을까?

그림책을 읽다보니 모래의 쓰임새는 정말 다양했다.
아이들도 모래가 이렇게 많은 곳에 쓰일줄은 몰랐다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모래의 쓰임새가 다양할수록 동물들의 생존이 위험해질 수 있는 이야기에는 함께 슬퍼했다.
어떻게 하면 동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지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환경오염으로 많은 생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무분별한 모래의 사용으로도 많은 생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니!
그리고 그 안에서 동물들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공존하는 모습에 아이들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우리가 지켜 줄게>를 읽고 아이들도 환경오염에 더욱 깊은 경각심을 느끼게 되고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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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보물을 찾아라! 심해 탐사와 해양 개발 - 해양 개발, 어디까지 괜찮을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91
백은영 지음, 최명미 그림 / 뭉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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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초등융합사회과학토론왕 #토론왕 #사고력 #토론 #심해탐사와해양개발 #바닷속보물을찾아라심해탐사와해양개발 #해양개발 #심해탐사 #초등과학 #초등사회 #도서추천 #교양도서 #어린이책 #도서협찬

뭉치의 토론왕 시리즈는 초등학생의 교양과 비판적, 탐구적 사고력을 높여주는 책들로 강력추천하는 시리즈이다.
이번 <심해 탐사와 해양 개발> 이야기는 심해 생물들에게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 더욱 재미있어했다.
도깨비 공주와 도깨비방망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심해에 보물을 함께 찾으러 떠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바닷물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 심해에서 바닷물이 까맣게 보이는 이유를 똑똑한 도깨비방망이가 재미있게 설명해주었다.
도깨비공주의 비밀노트에서는 바닷속의 생산자 플랑크톤, 다양한 해파리 등 아이들의 토론 능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교양이야기가 등장했다.

그리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읽고 나서 토론을 해볼 수 있도록 제시해둔 문장과 관련 정보를 읽으며 함께 토론해보았다.

-해저 지형에 한국 이름을 붙이는 것이 중요할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한국 이름을 붙이면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유명해지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름을 쉽게 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열수분출공은 무서워보이지만 여러 생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도 신기해했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이들의 교양이 척척 쌓이고 자신의 생각을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이야기할 수 있어 자신감도 커질 것 같다.

재미있는 사회, 과학이야기뿐만 아니라 관련 토론 주제로 비판적인 사고력까지 향상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토론하기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moongchi_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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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도시
이은지 지음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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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갓마이테일 #공룡도시 #이은지작가 #그림책 #런던에서벌어진일 #런던 #영국 #공룡 #공룡그림책 #어린이책 #책육아 #신간도서 #자연사박물관 #도서추천 #도서협찬

영국 런던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는 듯한 멋진 <공룡 도시>그림책을 읽어보았다.
그림책의 모든 곳이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차있는데 다양한 색감들이 모두 잘 어울려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한가득 등장하고 영국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는내내 영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책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날씨가 어떤지 몇 시인지 그림 속에 들어간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루나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거대한 공룡뼈들을 보고 있는데 한 공룡 뼈가 빛을 뿜어내더니 빛에 닿은 사람들은 모두 공룡으로 변하고 만다.
루나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되어버렸다.
공룡으로 변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공룡으로 변한 사람들은 사람으로 되돌아가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들이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숨은그림찾기’도 하게 된다.
책도 읽고 숨은그림찾기도 하다보면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우리 아이들도 자연사 박물관에 가게 되어 공룡으로 변한다면 과연 무엇으로 변하게 될까?
우리 아이는 똑똑한 트로오돈으로 변할 것 같다고 했다.
트로오돈이 되어 공룡으로 변한 사람들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도록 좋은 방법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도 하고 어릴 적 공룡을 엄청 좋아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가족들의 특징에 맞게 공룡별명을 붙여준 이야기도 해보았다.
키가 큰 이모는 브라키오사우루스, 머리가 벗겨지신 할아버지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함께 추억속으로 빠져보았다.

화려한 색감으로 가득찬 그림책을 읽으니 그림의 생동감에 아이들도 덩달아 활기찬 모습으로 읽게되는 즐거운 독서시간이었다.

@whosgotmytai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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