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실력을 키워주는 초등 신문 - 100개의 신문 기사로 어휘력, 문해력, 글쓰기 실력이 쑥쑥!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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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문해력,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신문읽기’다.
하지만 아이들이 읽을만한 기사를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출간된 <국어 실력을 키워주는 초등 신문>책은 최신 기사와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주제들이 가득해서 재미있게 읽기 정말 좋았다.
신문 속에서 어휘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기사와 관련된 문제들도 풀다보면 문해력, 어휘력, 글쓰기 실력이 쑥쑥 성장하게 된다.

아이들과 차례를 보며 관심있는 기사를 찾아보았다.

-두바이 초콜릿, 너도 사 먹고 싶니?
-초등학생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
-숏폼의 시대, 숏폼의 매력과 문제점
-“엄마, 티니핑 사 주세요.”뜨거운 티니핑의 인기
-레고로 만든 스포츠카가 실제 주행을 한다고?
-한글을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었다고?
-50홈런-50도루 오타니 쇼헤이, 새 역사를 쓰다!

기사의 제목만 읽어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고 어서 읽고싶다고 하는 아이들이었다.

그리고 [경제, 사회, 역사, 문화, 환경, 과학, 스포츠, 국제, 교육, 예술]로 파트를 나누어서 파트별로 읽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기사를 읽고 문제를 풀면서 아는 한자가 나오니 반가워하고 한자가 큼직해서 따라쓰기도 너무 좋았다.

AI 아나운서가 뉴스에 나온다는 기사를 읽은 쭝이는 사람 아나운서가 아프거나 일이 생겨서 뉴스 진행을 못 하게 된다면 AI아나운서가 대신 해줄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소식을 잘 전달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티니핑의 인기에 대한 글을 읽으며 환경을 생각하면 티니핑 상품들을 많이 구입하지 말고 한 개만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책 속의 한자 말고도 책의 5페이지에 있는 큐알코드를 검색하면 [한자어 따라쓰기 활동지]가 있어서 출력해서 활용할 수 있다. (20페이지 정도)
신문기사도 읽고 그에 맞는 퀴즈도 풀고 한자어도 익히니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에는 도움되는 여러 활동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다.

신문 기사를 읽으며 아이들의 생각도 듣고 하루 10분정도면 문제까지 풀 수 있어서 유용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사들도 아이들과 매일매일 읽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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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인류와 진화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6
정재은 지음,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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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공부하며 이해하려면 통합적으로 접근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
지학사아르볼의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통합교과 시리즈로 ‘개념, 문화, 기술, 역사, 인체’로 접근하여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 잘했어요 <인류의 진화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는 지구의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외계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만화로 시작된다.
우리 아이들은 만화를 읽자마자 외계인들이 지구로 착륙해서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생물의 조상, 진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작되면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어떻게 생겨난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모든 생물은 환경에 맞게 진화해서 예전의 모습과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다는 사실을 읽고 아이들도 엄청 놀라워했다. 그리고 진화에 대한 역사와 인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니 개념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최초의 인류는 누구인지 최근에 발견된 인류의 종류도 알아보고 우리 인류도 환경에 맞게 변화한 것이라는 사실도 재미있어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외국인들을 보면 신기해했는데 ‘피부색이 다양한 이유’ 편을 읽고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멜라닌 색소 때문에 피부색이 다르다는 사실에 외국인들의 모습이 덜 낯설게 느껴진다고 했다.
지금 우리 피부의 색을 보며 진화를 한 흔적으로 피부색이 옅여졌다고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을수록 더욱 더 흥미로운 주제들이 나타나서 어려운 내용이지만 재미있게 읽으며 진화에 대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

옷은 언제부터 입었는지 말은 언제부터 하게 됐는지 농사는 언제부터 지었는지 진화에 대해 읽다보면 역사도 알게 되고 개념, 문화, 인체, 기술에 대해 알게되어 정말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워크북도 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다시 읽고 알 수 있어 유익한 독서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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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환경 사전 아홉 살 사전
박성우 지음, 김효은 그림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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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마음 사전>을 재미있게 읽은 우리 아이들은 <아홉 살 환경 사전>에는 어떤 표현들이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어보았다.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와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리가 환경에 대해 말로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꾸다, 경이롭다, 공존하다, 늦추다, 동물권, 멸종되다, 새활용, 친환경 등 환경에 대해 아이들이 생소하거나 잘 모르는 표현들을 그림, 예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적절한 상황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소개해주었다.

환경을 위해 누구나 노력할 수 있는 첫 번째 [가꾸다]는 ‘식물을 심어 돌보거나 어떤 장소를 보살피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풀이 무성한 놀이터 공터에 꽃씨를 심기, 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들로 교실 뒤편의 공간을 아름답게 만들기’와 같은 상황에서 쓰이는 말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실에서 시들시들한 화분을 찾아 일주일 동안 물도 주고 잎도 닦아 주세요. 잎이 조금 더 싱싱해졌다면, 여러분 덕분일 거예요.’ 를 읽으며 아이들도 집안의 화분들에게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었다.

아홉 살 시리즈를 읽으면 일기를 쓸 때, 글짓기를 할 때, 토론을 할 때 등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화를 할 때에도 아이들의 표현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도와준다.
단어나 표현들을 찾으며 읽다보니 아이들도 여러 표현들의 뜻과 쓰임새를 잘 알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아홉 살 환경 사전>을 읽고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여러 표현들을 익혔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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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살아 숨 쉬게 하는 호흡 - 호흡계 리틀 히포크라테스 6
조영욱 지음, 김현준 그림 / 봄마중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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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이야기, 그 중에서도 호흡계에 대해 자세하고 몰랐던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둔 <우리를 살아 숨쉬게 하는 호흡>을 읽어보았다.
‘호흡’에 관한 이야기를 한 권에서 다루다 보니 호흡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다.

호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폐의 팽창과 수축, 폐 속에서 일어나는 일, 산소가 세포까지 운반되는 과정, 바닷속과 산에서의 호흡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의 다른 어린이과학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다.

우리는 끊임없이 호흡하지만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렇지만 호흡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호흡에 관한 질문들, 그리고 호흡이 이루어지면서 제 기능을 못한다면 일어나는 일들까지도 다루고 있어서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이나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우리 아이가 [기관절개술]이라는 부분을 읽더니 기관절재술을 했던 ‘스티븐호킹’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서 점점 숨 쉬기가 힘들어지자 기관절재술을 받고 연구에 몰두했던 이야기를 하며 어떤 환자들에게 하는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

기관절개술을 읽고 나니 우리 아이들은 코로 숨 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읽어보며 이렇게 중요한것인지 몰랐다며 신기해했다.
이런것들로 인해 감기가 걸리게 되는 것까지 연결이되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는 [봄마중-생각이 싹트는 어린이]의 독후활동으로 [호흡기계 따라 그려보기]를 해보았다.
호흡에 관한 부분을 여러번 읽으니 호흡기계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아이가 더 잘 알게 되었다.
아이가 그리기 어려워하는 부분은 함께 그리며 함께 이야기나누며 색칠도 해보니 부모도 아이도 그림의 내용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를 살아 숨쉬게 하는 호흡>을 읽으면 우리 인체를 이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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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소설가 하준수 2 : 매운맛 스콜라 어린이문고 44
이수용 지음, 김도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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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재미와 책의 재미를 모두 알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설가 하준수 이다.

준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쓴 소설을 나누어주는 친구이다.
소설을 쓰면 읽고 싶은 아이들이 구독하고 그 소설을 복사해서 나눠주는것이다.
준수가 쓴 소설은 인기가 많아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초등 천재’에 출연 의뢰를 보내게 된다.
방송국에서는 준수가 쓴 재미있는 소설들을 더 보내달라고 하고 학교에 준수처럼 소설을 써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다른 소설가도 등장하게 된다.
그 친구에게 묘한 경쟁심과 질투심을 느끼고 ‘초등 천재’ 방송국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운 맛’ 소설을 쓰게 된다.

준수는 과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까? 준수는 어떤 재미있는 소설들을 쓰게 되었을까?

<6분 소설가 하준수>를 읽으니 아이들도 나도 준수의 소설에 빠져들었다.
준수의 소설이 재밌어서 ‘나도 구독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쭝이!
그리고 ‘구독’이 유튜브에서 쓰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문, 소설 등을 ‘구독하다’ 라는 뜻이라는 것도 알게 된 쭝이었다.

준수가 쓰는 소설들은 아이들이 왜 좋아했을까?
바로 준수만의 재미있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이야기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소설이라는 것이 재미있고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글쓰기의 재미, 책의 재미를 모두 잡은 <6분 소설가 하준수>의 이야기로 아이들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고 했다.
준수처럼 나만의 소설을 써보면 글쓰기의 재미를 알게 될 것 같다.
다음편에서 준수는 과연 어떤 소설을 쓰게 될지 정말 궁금해졌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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