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제작 되어서 상영중이고, 책은 우리 나라에서 14년 만에 재출간 되었다고 합니다.‘개’가 나오길래 보고 싶어졌습니다.요즘, 강아지가 나오는 책은 다 눈이 갑니다.전 로봇 입장에서 슬프고 그립고 ‘dog’에게 원망도 느꼈는데 영화 보신 분들의 평이나 이 책에 대한 감상글들은 제가 느낀 것과는 달라서 신기했습니다.🥲인간 관계….제가 로봇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제가 dog일 수도 있겠죠.쓸쓸하고 슬프고 그립지만, 희망도 주는 그림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