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성차별주의와 그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끝내려는 운동이다 - P18

우리 사회에서 남성만 성차별주의적 사고와 행동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여성들이 깨달으면서 반남성주의는 더이상 운동의 이념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 P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지만 제임스의 곡선은 정확하게 평균의 ‘덫‘ 에 빠져 있다. 실버는 이를 두고 미국의 평균 ‘1.7명의 자녀를 가진 가정‘ 이라는 표현처럼 의미 없는 통계적 축약이라 단정 짓는다. - P29

바로 지금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고 목표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변화가 일어난다.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는 것은 가난이나 유전자 등을 바꾸는 것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이점을 가진다." - P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대의 건강한 사람이란 아직 질병을 찾아내지 못한 사람이다. - P321

다만 무엇이든 성급하게 ‘질병화’하는 사회는 과연 건강한 것인지, 이윤이나 다른 외부적 요인이 왜곡되어 개입되어 있지 않은지, 이제는 생각해보아야 할 때다. - P3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약효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이런 약물들이 어떻게 신약으로 세상에 출시될 수 있을까? 신약은 가짜 약과 비교하여 약효가 있다는 것만 입증해내면, 허가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신약이라고 해서 기존의 약과 비교했을 때 반드시 더 우수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P8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날 의사physican 라는 단어의 기원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려는 신체적 본성physis‘라는 용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 P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