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강은지님의 서재 (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51611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2 Nov 2026 22:23: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밤</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851611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밤</description></image><item><author>밤</author><category>서포터즈/서평단</category><title>누군가의 증언,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 [7인의 증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607524</link><pubDate>Sun, 01 Nov 2026 1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6075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596&TPaperId=176075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99/coveroff/k7921315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596&TPaperId=176075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7인의 증인</a><br/>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10월<br/></td></tr></table><br/>&nbsp;*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적은 솔직한 감상입니다.<br>&nbsp;" 인간은 원래 뭔가를 감추려고 거짓말을 해. 그 때 자네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야. 뭔가를 감추려고 경찰과 입을 맞춰 거짓 증언을 한 거지."<br>&nbsp;여기, 무죄를 주장하던 아들을 감옥에서 잃은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는 전 재산을 들여 섬 하나를 사건의 배경 - 크라임씬으로 구성하고 아들을 범인으로 몬 7명의 증인을 모읍니다. 더불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제3자, 경찰도 한 명 추가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증언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모든 인생을 쏟아부은 이 곳에서, 아버지는 아들의 무죄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br>&nbsp;예능 &lt;크라임씬&gt;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소설에 열광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범죄가 일어난 현장을 재연한 곳에서, 증인들을 모아놓고 그들이 보았던 그 순간을 재현하며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되짚어보는 과정. 이런 과정을 즐기고 직접 추리를 해보고 싶었던 이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단, 작위적인 배경하에 이루어지는 본격 미스터리를 즐기지 않는 이들에겐 시작 부분을 넘기는 것이 큰 과제가 될 수도 있겠다.<br>&nbsp;하지만 앞부분을 지나 본격적으로 증언을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서면 말 그대로 정신없이 본문을 훑어보게 된다. 도대체 어디가 잘못된거지? 이건 진짜 같은데, 이건 틀릴리가 없는 상황이잖아- 의 연속에서 아주 작은 오류가 하나씩 발견되기 시작하고, 그 오류들이 모여 하나의 방향을 가리켰을 때 아마 책을 읽은 이들은 아! 하는 감탄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왜? 증언을 검증하고 분석하여 하나하나 쌓아가나는 니시무라 교타로의 논리가 매우 탄탄하고 아름답기 때문에.<br>&nbsp;논리적이고 마무리가 깔끔한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사서 읽어도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기억이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으며, 누군가의 말이 진실임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3/99/cover150/k7921315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39964</link></image></item><item><author>밤</author><category>서포터즈/서평단</category><title>오마리가 살인사건 - [오마리가 살인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535190</link><pubDate>Thu, 24 Sep 2026 2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5351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1563&TPaperId=175351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45/coveroff/k1421315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1563&TPaperId=175351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마리가 살인사건</a><br/>아시베 다쿠 지음, 구수영 옮김 / 더블샷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br/><br/> 오사카 센바의 이름난 상가 '오마리 백약관'을 배경으로 하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읽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논리가 확실하며,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범인의 범행동기까지 공감하게 되는-육각형 본격 미스터리라 하겠다.<br/><br/>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오마리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들은 잔인하면서도 기괴하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고 그래야만 했으며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음을 결말부분에서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무엇보다도 사건의 흐름을 여성들이 주도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음. 혼란스러운 시대에 흔들리지 않고 가문을 유지하려는 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자 가족도 내치는 이,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행하고 기록하는 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이, 모든 사건의 열쇠를 찾고 한 줄기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까지. 이건 거대한 여성서사를 담은 책이다.<br/><br/>  그 시대를 살았던, 아니 살아남아야 했던 사람들의 처절한 면모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도 인상깊었고. 무엇보다도 독자에게 던져진 무수한 의문을 깔끔하게 정리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충실하고 탄탄한 책.  지난 번 더블샷에서 출간한 &lt;폐놀이공원의 살인&gt;도 재밌었는데, 믿고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출판사가 하나 더 늘었다는 점이 기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45/cover150/k1421315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4591</link></image></item><item><author>밤</author><category>서포터즈/서평단</category><title>웃음과 추리가 접목된 본격 미스터리를 찾는다면 - [[세트] 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2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513475</link><pubDate>Sun, 13 Sep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516111/17513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57&TPaperId=17513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7/coveroff/k0321303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57&TPaperId=17513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트] 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2 세트 - 전2권</a><br/>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arte(아르테)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선물받아 읽은 후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nbsp;&lt;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gt; 시리즈는 일본에서 444만부나 팔린 베스트셀러의 후속작이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이름은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소설을 읽어보는게 처음이라 기대가 컸다. 게다가 한 권도 아닌 두 권이라니, 읽을 거리가 많아져 더욱 설렌 마음이었다.<br>&nbsp;&lt;신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gt; 는 각 권당 5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단편모음집이다. 표지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이 소설은 재벌가의 영애이자 현직 형사인 호쇼 레이코와 그를 보좌하는 집사인 가게야마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신참 형사인 와카미야 아이리, 헛다리 짚기 전문인 재벌가 도련님이자 현직 경찰인 가자마쓰리 경부가 더해지면서 심각했던 살인사건이 웃음과 논리가 버무려진 형태로 해결된다.<br>&nbsp;미스터리에 왠 웃음? 이라고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소설은 은 살인 사건이라는 크고도 무거운 일을 꽤 가볍게 다루고 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공간, 세 명의 경찰들은 현장을 직접 조사하며 자기 나름의 추리를 내세운다. 현장을 중심으로 사건의 원인을 찾고자 노력하는 레이코, 신참이라 추리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아이리, 가장 높은 직책임에도 즉흥적이고 엉뚱한 추리를 제시하는 가자마쓰리까지. 하지만 그 어느 하나 명쾌한 사건 해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이들의 우당탕퉁탕 조사 과정에서 독자들은 피식 헛웃음을 짓게 된다. 매번 헛다리를 짚는 모습을 보며 제발 입 좀 다물어 가자마쓰리... 를 거듭 읊조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시트콤을 시청하는 기분이랄까. 추리소설을 처음 보거나 책 자체를 많이 읽지 않는 독자들이 펴 보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br>&nbsp;그렇다고 해서 생명을 경시하거나 경찰을 조롱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대단히 거만하지만 냉철하게 판단하는게 주특기인 집사 가게야마가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면 주인인 레이코가 그 의견을 반영하여 사건을 마무리하고자 노력한다.&nbsp;&nbsp;또, 미스터리라는 큰 장르에 대해 웃음으로 대충 넘기는 것도 아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논리는 누가 봐도 납득되도록 탄탄히 구성되어 있고, 그 과정 역시 오류가 보이지 않도록 빈틈없이 짜여져 있다. 잔인하고 무거운, 마음이 힘들어지는 추리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읽으며 잠시 휴식을 취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br>&nbsp;마지막으로 이 책이 누구에게나 재밌을 거라 확신하는 이유는, 읽는 내내 책 속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치는 책이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개성이 강하고 문장이 읽기 쉬운데다가 사건 하나하나가 모두 흥미롭다. 일본에서 444만부나 팔리고, 드라마-애니메이션화가 되었던 이유가 있었다. 읽기 쉽고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장으로 가득한 책이 인기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되지. 두 권이나 되어 부담스러운가? 아마 첫 번째 권을 읽기 시작하면 세트로 사지 않은 자신을 후회하게 될 만큼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고 자신한다.<br>&nbsp;추리소설 입문자, 깊고 진지한 내용의 추리소설에 지친 자,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자, 다양한 사건들이 탁탁 들어맞는 깔끔한 논리로 마무리되는 것을 보고 싶은 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7/cover150/k0321303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074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