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히 따라만 하세요~!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 아나운서 우지은의 호감형 목소리 만들기
우지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0월

이 책으로 아침마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빼먹기도 하지만;) 

그 전에는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겠다, 성량을 풍부하게 해서 말해보자, 등등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그러나 직업을 통번역쪽으로 정하고나자  아 나의 말하기가 이래선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말하기 방법을 제대로 알아보고 실천해보자란 마음에서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아무리 우리에게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더라도 본인이 직접 자기 목소리를 더 좋게 내려 노력하고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여 자신이 할 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우선 이렇게 실천하는데 도움되는 책을 사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우리가 목소리 성량 자체를 키우는 방법, 우리가 흔히 그냥 귀찮아서 대충 발음하는 발음이나 실수하기 쉬운 발음을 중심으로 발음교정하는 페이지, 그걸 실전으로 연습해보는 페이지 그 삼박자가 적절한 하루의 분량으로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책은 잘 만들어져 있으므로 실천하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만 잘지킨다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이 책으로 공부중입니다.

천일문 마스터 완성편 1001 SENTENCES MASTER
김기훈 외 지음 / 쎄듀(CEDU) / 2009년 12월

저 역시 공부의 왕도란 책에서 영어 성적이 안 좋았던 고2 학생이 천일문 베이직의 문장부터 외워서 영어 성적을 올렸다는 글을 읽고 이 책을 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껏 본격적으로 6년 넘게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저에게 감동을 준 문장이나 외워야 할 글 말고 문장을 통암기해본적이 없어 좀 반성이 됩니다. 그랬다면 진작 영어가 더 늘었을텐데..

 ㅎㅎ 이 책은 확실히 좋습니다.  우선  이 책에 선별된 문장들은 특히 어려운 영문장 구조파악을 익숙하게 도와줍니다. 또 문장의 내용이 인생이나 꿈 학문 등과 관련된 좋은 문장이 많아 나중에 영작을 하게되거나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으로만 외우지 마시고 꼭 mp3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외우시기 바라고 ㅎㅎ 다 못외우더라도 어느정도 외워졌다 싶으면 뒤로 쭉쭉 나가면서 별책부록에 있는 진도표를 작성하면서 끝까지 다 한번 보는게 또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대충이라도 외운 문장은 회화에 써먹지는 못할지 몰라도 독해에서 그 문장이 해석되지 않을리는 없으므로 수능언어영역만 풀면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재라 추천해요! 교재는 당연히 괜찮으므로 스스로 이걸 끝까지 다 보고 대충이라도 외워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가격대비 좋아요!

클리오 울트라 하이 선블록 SPF50+/PA+++
클리오

향도 괜찮고 끈적임이나 백탁현상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피부 보정은 거의 안되는 거 같고 ㅎㅎ 발랐을 당시부터 한 5분까지는 좀 하얘보이는 듯하네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 등등 기초 메이크업류 바르기 전에 바르는 용도로 쓰시려면 

추천합니다~  

근데 확실히 썬크림은 봄에 황사 심할 때 이럴 때 바르면 피부가 좀 붉어지고 

약간 가렵기도 하고 ㅠ 제가 약간 알러지성 피부라 그런지 다들 좀 그런거 같네요 

이 제품이라 특별히 그런 부작용 같은 게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괜찮습니다.

Grammar Joy Plus 1 - Longman ㅣ 롱맨 그래머 조이
이종저.박영교 지음 / Pearson Longman / 2009년 10월

학생들이 처음 익히기 어려운 문법들이 많은 예제를 통해 차근차근 학습함으로써 

쉽게 익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문제는 이게 아직 개정초판이라 그런지 오탈자가 많습니다. 영어 예문에서도 틀린 것들이 

발견될 정도니까요 꼼꼼하게 공부하면 다 찾아낼 수 있는 부분이니까 

크게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ㅠ 학생들에게 중요한 문제집인데 좀 더 완성도가 있었으면 

좋았을껄 하고 생각되네요

학습법 분야의 책 중에선 단연 으뜸!!

EBS 공부의 왕도
EBS 공부의 왕도 제작팀 지음 / 예담Friend / 2010년 12월

사실 전 이미 대학교도 졸업했지만.. 요즘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 효율적인 학습법을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알게 됐습니다. 서점에서 이런 류의 책들이 요새 엄청 많이 나왔던데 그 책들이 대부분 공부 잘한 학생 스스로가 썼거나 아니면 아예 전문가가 썼거나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실제 상위 1%의 학생들 사례와 그 사례를 교육전문가들이 또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짤막짤막하게 제시합니다.     

중요하면서도 쉽게 잘 늘지 않는 언어, 영어, 수리 영역과 전반적인 공부목적의식과 방법등이 잘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사례는 우리가 지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시도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도움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거 읽고 다시 영어구문을 외우기 시작했네요 ㅎㅎ 

아무튼 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후회안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