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무들은 - 최승자의 아이오와 일기
최승자 지음 / 난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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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 시인은 정말 대단한 작가구나 싶었다. 30년전 일기인데도 너무 생생하게 읽히는 이야기들.. 내 살갗으로 느껴지는 시인의 이야기가 한줄 한줄 소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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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실종된 곳에서는 시민은 사라지고 소비자가 자리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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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증오하는 사람은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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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똑바로 마주하고 - 최현숙의 사적이고 정치적인 에세이
최현숙 지음 / 글항아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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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거칠지만.. 치열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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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무늬
함주해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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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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