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홈베이킹 서평 <쁘띠 쿠키 레시피>

쁘띠 쿠키 레시피 - 달콤한 나의 첫 베이킹 북
스테이시 아디만도 지음, 고상진 옮김 / 리스컴 / 2015년 2월

쿠키 홈베이킹 서평

<쁘띠 쿠키 레시피> by 리스컴

오랫만에 가져온 책 이야기.

요즘 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요리관련 책을 수집아닌 수집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소개할 아이는 집에서 간단하고 쉽게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쁘띠 쿠키 레시피> 라는 책!

이 책의 지은이인 '스테이시 아디만도'는

프리랜서로 요리와 여행 관련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라고 함.

그래서 그런지 책 구성을 훑어보면

요리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요점만 쏙쏙- 뽑았다는 걸 느낄 수 있음.

책의 차례가 본격적으로 설명되기 전에

버터, 설탕, 밀가루 계량법이 정리되어 있고

레시피대로 계량을 해도 입맛에 너무 달거나 맞지 않을땐

어느정도 줄여서 그리고 조절해서 첨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센스있게 표기되어 있음

차례는 총 여섯가지로 나뉨.

part 1. 버터쿠키

part 2. 초콜릿 쿠키

part 3. 팬시 쿠키

part 4. 과일 쿠키

part 5. 스파이시 쿠키

part 6. 너트 쿠키

이 책 한권 마스터하면

앵간한 쿠키는 다 만들 수 있을 듯!

쿠키는 다른 베이킹과는 다르게

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예쁘지 않아도 보기 좋다는게 매력!

그래서 딱 필요한 도구들만 미리 준비해놓는 다면

언제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함:)

그리고 쿠키 베이킹을 할때 미리 알아두어야 할 베이킹 용어와

기본적인 데코방법 몇가지도 맨 앞쪽에 모아모아서 정리!

각 파트는 이렇게 색깔 텍으로 상단에 표기되어 있어서

찾아서 골라 보기도 쉽게 되어 있고

그리고 각 파트는 이렇게 대표적인 쿠키의 사진들이 큼직하게!!

먼저 만들 쿠키를 정해서 찾는 것 보다

저 사진 훑어 보고 먹고 싶은 쿠키 골라서 만드는것도 괜춘할 듯!

각 쿠키의 레시피는 거의 한쪽으로 끝남!

베이킹에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순서와

미리 예열해두어야 하는 방법

그리고 팁까지 설명되어 있음.

이 쿠키가 어떤 맛을 내는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서

아직 맛보지 못해 생소한 녀석이더라도

상황에 맞게 골라서 베이킹 하기 좋을 듯!

맨 뒷장엔 쿠키 이름순으로 찾기 쉽도록

찾아보기 파트도 있으니 참고참고!

★

베이킹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본 지식들이 함께 들어 있는

<쁘띠 키 레시피>

첫 홈베이킹 북으로 추천드려용!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후기

제10회 리뷰대회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예쁘고 편리하게
안미현 옮김 / 리스컴 / 2015년 1월

오랫만에 서평 포스팅♥

난 요즘 사무실 이사를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중.

이번엔 좀 깔끔한 분위기로 꾸며보고 싶어서

나름 DIY라는것도 해보고 있고

원단 시장도 가보고 엄청 관심 증폭 중ㅋㅋ

하지만 역시 저렴&깔끔! 하면 이케아인듯.

오늘은 그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를 정리해둔 책을 소개해 보겠음:) 

책은 총 네가지 파트로 나뉘는데

이케아 제품에만 취중되었다기 보다

깔끔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따라해볼 수 있고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

part 1.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공간

- 이케아로 꾸민 집

part 2. 액자, 쿠션, 인테리어 스티커 ...

- 포인트 소품으로 감각있게 꾸민 집

part 3. 개성있는 색깔과 다양한 패턴

-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확 바꾼 집

part 4. 예쁘고 자유롭고 정리도 OK!

- 꿈이 가득한 아이 방

리빙룸 베드룸 등등

각 공간이 갖고있는 기능별로

꾸민 보습을 센스있게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었고

그 방을 쓰고 있는 가족 구성과 주거형태,

구조, 평수 등등 자세한 정보도 함께 기입되어 있어서

인테리어를 참고하는데에 좋은 데이터가 되었음

인테리어를 하는데에 어디에 중점을 두었는지

그리고 어떤 컨셉을 잡고 꾸미기 시작하면 좋은지 등

설명도 꼼꼼히 덧붙여져 있음

그 무엇보다 넉넉한 사진으로

다양한 이케아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책한권으로 훑어볼 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음:)

요즘 검색 겁나 했는데 그 수고 얘가 덜어줌ㅋㅋㅋ

그리고 이케아 제품으로 깔끔하게 수납하는 방법까지!

인테리어 초짜라면 수납부터 깔끔하게 하는걸로 시작해보세영:)

그럼 하나하나 꾸미고 싶어지는 범위가 넓어질꺼임♥

요즘 대세 가구 이케아!

저렴이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에 손댈 수 있는 가구 스타일이니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책으로 한 번 도전해보시길♥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다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다 - 세계적인 히트상품 개발자 8인의 성공 사례집
미사키 에이치로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14년 10월

오늘은 오랫만에 서평 포스팅.

한때 자기개발서에 빠져서 그런종류의 책만 골라서 읽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특별히 누가 추천해주거나 믿을만했을때 읽게되는 듯.

오랫만에 내가 집어든책은 세계적인 히트상품 개발자 8인의 성공사례집인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다]

책의 차례는 크게 9개의 큰 주제로 나뉘는데

1~8은 8인의 성공가들을 각각 다룬것이고

마지막 9번째는 마치는 말이 담긴 나머지 이야기임.

자기개발서라고해서 글만 가득 차 있는게 아니라

설명에 도움이 될만한 이미지, 표, 그림등이 포함되어 있음.

그리고 성공하게 된 과정과 실패과정들도 상세하게 담겨있어서

마치 내가 그 사람이 되었다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었음.

책에담긴 개발사례들로는

소피나 파인핏 파운데이션, 스낵 자가리코, 게임회사 세가,

마쓰이 증권 야간선물, 산토리 우롱차, 여성속옷 와코루가 있는데

내가 맛도보고 입어보고 접해본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책을통해 그 브랜드의 그 뒷이야기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그리고 각 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그 성공한 분들이 개발과정에서 체크했던 리스트를 이렇게 요약해놔서

더 요점이 잘 정리되는 기분이었음:)

지금 무언가에 도전중이고

현재 삶에 안주해있는게 걱정이라면

성공한 사례집을 보면서

나를 돌이켜보는 기회를 갖는것도 좋은 듯♥

샐러드다이어트 맛있게 하는 법!

샐러드에 반하다 - 내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14년 5월

간만에 내가 소개할 책은

발간한지 딱! 일주일 된 따끈따끈한 책.

맛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레시피가 담긴 <샐러드에 반하다>임♥

지은이 <장연정>

푸스타일리스트로 방송, 잡지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계신분이라고 함.

책은 총 네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음.

part 1. 한끼 샐러드

part 2. 도시락 샐러드

part 3. 저칼로리 샐러드

part 4. 곁들이 샐러드

파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basic>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샐러드에 어울리는 재료와 고르는 요령

-남은재료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요리시간을 줄이는 반조리 보관법

-입맛대로 골라먹는 샐러드 드레싱

-재료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 고르기

-샐러드 도시락 싸는 요령

이 담겨 있어서 샐러드에 대한 레시피나 지식 말고도

기초적인 조리정보도 담겨 있어서 좋았음

part 1. 영양을 골고루 한 끼 샐러드

밥대신 한 끼로 먹기에도 정말 든든한 샐러드 레시피가 part 1에 가득 담겨있음.

샐러드라고해서 무조건 풀떼기만 먹는게 아니라 ㅋㅋ

두부, 소시지, 과일, 해산물, 시리얼 등으로 함께 구성해서

포만감있고 푸짐한 한 끼 샐러드가 완성시킬 수 있음.

그나저나 작가가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전공하셔서 그런지

사진 색감이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하시는 듯!♥ 잇힝

part 2. 바쁜 아침에 후다닥! 도시락 샐러드

두번째 파트에서는 도시락으로 싸기 좋은 샐러드 구성을 소개해주심.

워낙에 간단하게 쌀 수 있는 샐러드 도시락이라

아침에도 휘리릭뽕~ 준비할 수 있다는게 다른 도시락과의 차이점!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도시락 싸는 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음♥

part 3. 다이어트도 맛있게! 저칼로리 샐러드

 후후 내가 제일 눈여겨 본 파트!

이곳은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정보가 많은 파트임.

저칼로리 샐러드답게 대부분 삶거나 찌거나 구운 조리법이고

곁들이는 메뉴도 버섯, 닭가슴살, 낫토, 곤약, 문어 등

부담없는 칼로리라서 정말 나에게 요긴한 레시피들이었음.

part 4. 사이드 메뉴로, 반찬으로 곁들이 샐러드

마지막 파트는 샐러드가 주 메뉴가 아닌 사이드 메뉴로 만들기 좋은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주심.

사이드메뉴이지만 식탁을 빛낼 수 있는 메뉴들을 사용하기때문에

손님초대용 메뉴나 특별한 날 상차림할때 손색없을듯!

같은 식재료더라도 어떻게 조리하느냐에따라서 색감과 식감, 향도 달라지기때문에

조금 더 고급스럽고 보기좋은 상차림에 요긴한 레시피가 꽤 많았음.

난 특히 레몬샐러드와 구운관자 샐러드가 제일 해보고싶은 싶드랑♥

Plus recipe

마지막 보너스 코너로 <남은 샐러드를 활용한 아이디어 레시피>가 담겨있었음.

남은 짜투리 샐러드는 시들어서 버리거나 활용도가 떨어져서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샌드위치, 피자, 김밥, 월남쌈, 캘리포니아롤 등을 만들때 속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이거 잘 활용하면 알뜰하고 야무진 살림꾼이 소리 들을듯 ㅋㅋㅋ

너무어려운 스킬이 아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맛있고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레시피가 가득 들어 있는 책이었음.

특히 365일 다이어터인 나에게

짱짱 요긴한 책♥

서평/청춘의 고전] 생각하는 젊은은 시들지 않는다

청춘의 고전古典 - 생각하는 젊음은 시들지 않는다
김경집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1월

요즘 내가 자주 펼쳐보는 책

청춘의 고전

이 책은 젊은 청춘들이

세상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내 사랑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

나의 삶이 보잘것없다고 느낄 때,

조언과 충고를 얻기위해 '고전'이 담겨진 책이다

책은 청춘의 주제어를

관계와 감정들, 가치들 그리고 생각들로 나누어서 구분했음

주제어 안에는 청춘들 가슴에 팍팍! 와닿는 문장들로 소분류해두었는데

특히 나에게 와닿았던건 [그대'지금'즐거운가?]

이 문장은 내 카오스 프로필에도 한참동안 해둔 문장♥

책 중간중간에 인용되는 '고전'문구들은 이렇게 초록색 글씨로 구분해두었음.

고전들이라 하면 공자의 논어, 다산 정약용의 편지,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등으로

우리가 고민하는 주제에 맞게 매치시켜서 담겨있다

아직 생각하는 삶을 살고싶다면

지금의 걱정거리를 해결하고싶다면

[청춘의 고전] 읽으며 마음의 위로 받길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