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최적의 간접 경험 수단이다. 평생 살면서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이미 죽은 사람, 너무 멀리 있어서 만날 수 없는 사람이 공들여 쓴 사유의 결과물을 한두 권의 책으로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의 조화로 살아간다. 오른발과 왼발을 교차하며 걷듯이, 간접 경험과 직접 경험을 조화시켜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읽은 만큼 말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수반될 때 값어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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