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저씨 한담희 책고래별을 심는 별아저씨의 하루 일과에요반짝 반짝 빛나는 별의 씨앗은 어떻게 심을까요?씨앗을 심을때는 햇빛 한 줌🌞달빛 한 줌🌛은하수🌌충분히 주어야 해요두려울때도 있고아프고 슬플때도 있겠지만그걸 이겨낼때정말 더 멋진 별이 피어날 수 있답니다반짝이는 별을 틔우는 씨앗이라니무언가 굉장히 멋진 일이에요😊우리의 인생도 그렇겠죠?반짝이는 인생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별아저씨의 그림책처럼별을 키워보겠습니다꿈을 키우는 그림책 감사합니다
코바늘로 채우는 솜인형의 작은 옷장 송승현 제이펍뜨개 좋아하시나요??학교다닐때 참 좋아해서 독학으로 배우고방학마다 뜨개방 다니며 배우곤 했답니다남편과 연애할때 니트 떠주고애기 태교할때 망또 뜨고귀돌이 모자도 뜨고저 뜨개좋아하는 사람이었네요항상. 관심은 많지만 어려운 기법이 나오면손을 놔버리곤 했어요그래서 작품들이 다 기본뜨기😅요즘 인형꾸미기가 대세잖아요10센티인형아시나요??작고 귀여워요❤️그래서 모루인형도 인기가 많은거구요🤭뜨개로 인형옷입히기도 요즘 어린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혹시 도전해보고 싶은데처음이라, 손재주가 없어서, 저처럼 어려운기법은 힘들어서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이책을 읽으며 천천히 시작해도 좋을 듯 해요왕초보를 위한 뜨개방법과 대바늘 사용법, 도안까지 나와있답니다가을에 케이프와 두건 잘쓰고 다니는데그때를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해야겠습니다아직 시작은 못했어요😮💨이제 책 다 봤으니 실전에 옮겨야겠죠🤣조만간 뜨개 피드로 만나요😅
샌드힐 하석찬/ 박선엽 웅진주니어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청소년의 모습이지만속으로는 무언가 깊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훈이의 내면의 모습이 잘 표현되는 청소년 소설책입니다세상과 자신의 거리감가족과 친구학교와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답니다청소년 소설이라고 해서쉽게 봤는데,,읽을수록 무거운 깊이감이 느껴졌어요😮💨제목이 샌드힐인 이유가부서질 듯 위태위태한 모래언덕위에서무너져도 다시 일어나고저항하며성장하는 지훈이와 친구들의 모습때문이 아닐까합니다문득우리아이들의 모습과 지훈이의 모습이 겹쳐보였어요세상 걱정 없어 보이지만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게 모래사막처럼 느껴지지는 않는지,,이제 곧힘든 사회로 나아갈우리아이와 같이 보고 싶네요
호수 모자 유경미/ 김이조 아소비책방받침이 없는 글자로 이루어진 그림책입니다특허받은 한글동화들어보셨나요?진짜 받침이 없는지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진짜 궁금했었답니다읽어보니진짜 없어요🤣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받침이 있는 글자가 어렵게 느껴지는데이 책을 보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겠네요귀여운 동물친구들과도토리의 신나는 이야기 받침과 이중모음없이 84자의 낱글자로만 구성되어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책을 읽다 발견한#그러더라도혹시 #그렇더라도 가 아닐까 찾아봤어요전 그렇더라도를 자주 봐와서 익숙했거든요그런데 그러더라도 글자도 있더라구요😅잠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큰 아이들과 함께사전을 찾아보며받침있는 글자로 바꿔보기 놀이도 재미있겠어요호수모자책을 읽고 독후활동 할 수 있어요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나뉘어져 있어단계별 한글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이책 4권이면 아이들과 한글 공부 문제 없네요
쓰레기섬 괴물 김해철/ 안준석 춘희네책방이름부터도 무시 무시한 쓰레기섬 괴물얼핏 보면 너무 허구가 강한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진짜 있다는 사실이 더 무시무시 합니다이런 괴물이 우리나라에 있고우리가 버린것들이 또 새로운 괴물의 모습이 되어간다는사실에 무섭기도 하고슬퍼지기도 합니다처음 환경에 관심을 갖을때쯤보게된 빨대가 코에 끼인 거북이 모습도그림책 속에 있어요아마도 이런 무서운 모습을 보고 지금 우리 지구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려는작가님의 의도가 아닌가 싶었답니다아이들도 어른들도우리 모두가 봐야할 그림책이죠그림책이지만 한편의 무서운 영화를 본듯한그런 마음이에요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할 때입니다쓰레기를 줄입시다!!쓰레기 섬 괴물을 또 생겨나게 둘 수 없어요!저와 함께 쓰레기 덜 만들기 동참하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