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yjel40님의 서재 (myjel40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5 Apr 2026 03:44: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myjel40</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yjel40</description></image><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그릇 - [우리는 그릇]</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34929</link><pubDate>Thu, 23 Apr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34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637&TPaperId=17234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57/coveroff/k2621366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637&TPaperId=17234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그릇</a><br/>종종 지음 / 이야기상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요즘 정말 기대했던 그림책 한 권을 만났어요 <br/>바로 우리는 그릇 입니다.<br/><br/>이번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을 받아<br/>서평단으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br/>사실 저는 이미 종종 작가님의 평범한 식빵을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br/>이번 신간 소식이 더 반가웠어요.<br/><br/>아이들과 수업할 때 책이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br/>이번 책도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br/><br/>저는 그림책을 볼 때<br/>항상 면지부터 먼저 보는데요,<br/><br/>앞면지에는 다양한 그릇들이 있고,<br/>뒷면지에는 그 그릇들에 표정이 그려져 있었어요.<br/><br/>그리고 이런 문장이 있더라고요.<br/>“우리는 모두 정답 없는 그릇을 가지고 있다”<br/>이 문장을 보는 순간<br/>이 책이 단순한 그릇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br/><br/>책속에 나오는 수많은 그릇들<br/>그리고 그릇에는<br/>정답이 없다고 이야기해요.<br/><br/>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그릇<br/>대충 만들어진 그릇은 없다는 것<br/><br/>감정코칭 수업을 하는 입장에서<br/>아이들과 꼭 나누고 싶은 장면이 있었습니다<br/><br/>“때로는 담기 위해 비워야 할 때도 있다”<br/><br/>우리는 늘 채우려고만 하지만<br/>사실은 비워야 할 때도 있잖아요.<br/><br/>이 장면에서<br/>‘아, 이건 우리 이야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이야기 후반부에는<br/>그릇이 깨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br/><br/>“잘 어루만지면 다시 멋진 모양이 될 수 있다”<br/><br/>이 문장을 보면서<br/>자연스럽게 업사이클링이 떠올랐어요.<br/><br/>버려진 것, 깨진 것도<br/>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br/><br/>우리의 삶도<br/>다시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그래서 저는 이 그림책으로<br/>이런 수업들을 해보고 싶어졌답니다<br/><br/>🩷나만의 감정 그릇 만들기<br/>❤️내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이야기하기<br/>🩵깨진 그릇 업사이클링 활동<br/><br/>특히<br/>“나는 어떤 그릇일까?”<br/>이 질문 하나로도 깊은 수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br/><br/>이 책은 어렵지 않아요.<br/>글도 많지 않고, 그림도 귀여워서<br/>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br/><br/>하지만 읽고 나면<br/>어른이 더 오래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br/><br/>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br/><br/>우리는 모두 다른 모양의 그릇이고<br/>그 모양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br/><br/>그리고<br/><br/>깨져도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br/><br/>다음에는 이 책으로 수업 진행해보고<br/>업사이클링 활동 후기도 꼭 남겨볼게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57/cover150/k2621366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5736</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눈물도감 - [눈물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24870</link><pubDate>Sat, 18 Apr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248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705&TPaperId=172248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92/coveroff/k382137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7705&TPaperId=172248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눈물도감</a><br/>최소윤 지음 / 봄볕 / 2026년 03월<br/></td></tr></table><br/>“눈물은 슬플 때만 나는 걸까요?”<br/><br/>📖 눈물 도감<br/> (최소윤 작가, 봄볕)<br/><br/>제목 때문에 처음엔<br/>딱딱한 이론서일까 걱정했는데<br/>읽자마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br/><br/>눈물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br/>😭감정 눈물 (기쁨, 슬픔, 외로움)<br/>🥹기본 눈물 (눈을 보호)<br/>😰 반사 눈물 (먼지, 바람, 양파 등)<br/><br/>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떠오른 질문 하나.<br/> 나는 언제 눈물을 흘렸을까?<br/><br/>이 책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br/>‘나의 감정’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어요.<br/><br/>특히 마지막 페이지.<br/>“나의 눈물을 그려보기”<br/><br/>이건 그림책 감정코칭 활동 그 자체였습니다.🧐<br/>그래서 더 확신했답니다<br/><br/>이 책은<br/>슬픔 감정을 다루는 수업<br/> 감정코칭 활동<br/> 그림책 테라피<br/>에 정말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요.<br/><br/>읽고 나니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br/>“감정도 도감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br/>웃음 도감, 화 도감, 사랑 도감…🙂<br/><br/>아이들과 해보고 싶은 활동들이<br/>계속 떠오르는 책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9/92/cover150/k382137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99227</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른 우리 - [다른 우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05108</link><pubDate>Wed, 08 Apr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2051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7106&TPaperId=172051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9/coveroff/k1921371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7106&TPaperId=172051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른 우리</a><br/>신나라 지음 / 킨더랜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처음엔<br/>그냥 “서로 다른 두 강아지 이야기겠지” 했어요.<br/>그런데 펼쳐보니—<br/>하나의 몸,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존재<br/>구름이와 돌이의 이야기였습니다.<br/>항상 함께일 수밖에 없는 관계,<br/>그런데 너무 달라서 매일 부딪히는 둘입니다<br/><br/>결국 이렇게 기도하죠.<br/>“차라리 떨어지게 해주세요.”<br/>그리고 정말로 떨어지게 된 둘🦮🐕‍🦺<br/>자유를 얻었지만<br/>그 안에서 각자의 부족함을 마주하게 됩니다.<br/><br/>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br/>비로소 알게 돼요.<br/>“우리는 달랐던 게 아니라,<br/>이해하지 못했던 거였구나.”<br/><br/>수업에서도 자주 느껴요.<br/>아이들도, 어른들도<br/>“다름”을 알지만<br/>“이해”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요.<br/><br/>이 그림책은<br/>그 한 걸음을 조용히 건네줍니다.<br/>“그래도 함께할 수 있어.”<br/>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br/>형제, 자매가 자주 다툴 때<br/> 가족 안에서 성향 차이로 힘들 때<br/>관계에 지쳤을 때<br/>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9/cover150/k1921371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3928</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 - [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 - 마음 일기로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감정 어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96760</link><pubDate>Sat, 04 Apr 2026 2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967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089&TPaperId=171967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81/coveroff/k8821370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089&TPaperId=171967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 - 마음 일기로 재미있게 배우는 어린이 감정 어휘</a><br/>임민영 지음, 황효선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아이들은 감정을 모르는 게 아니라<br/>‘말하는 방법’을 모르는 거랍니다<br/><br/>“좋아, 싫어, 짜증나”<br/>그 사이에 있는 수많은 마음들.<br/>이 책은 그걸 알려줘요.<br/><br/>😉😊😆😁😘🤗🤐🙄😬<br/>오늘 내 마음에 어울리는 말<br/><br/>설레다 → 두근거리다 → 들뜨다<br/>무섭다 → 두렵다 → 불안하다<br/><br/>하나의 감정에서<br/>여러 개의 마음으로 확장되는 순간이에요<br/><br/>이건 단순한 책이 아니라<br/>아이의 ‘마음 언어’를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br/><br/>수업에서 어떻게 쓸지<br/>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0/81/cover150/k8821370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08144</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키작은 꼬마 이야기 - [키 작은 꼬마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74615</link><pubDate>Thu, 26 Mar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746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35243X&TPaperId=171746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5/53/coveroff/89663524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635243X&TPaperId=171746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키 작은 꼬마 이야기</a><br/>이보라 그림, 하하 하동훈 글, MBC 무한도전 원작 / 퍼머넌트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18년 전,<br/>아기를 안고 하루를 버티던 나에게<br/>잠깐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br/><br/>그게 바로<br/>무한도전!!!<br/>아마 그당시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졌다고 해도<br/>과언이 아닐듯요😅<br/><br/>그리고 그 안에서 들었던 노래,<br/>하하의<br/>‘키 작은 꼬마 이야기’<br/><br/>그 노래가<br/>그대로 그림책이 되어 돌아왔습니다🥹<br/>⠀<br/>사실 내용은 다 알고 있었어요.<br/>그래서 새롭지 않을 줄 알았는데<br/><br/>이상하게<br/>이번엔 마음이 다르게 움직였어요.<br/><br/>⠀<br/>키가 작아서<br/>더 많이 볼 수 있는 것들<br/><br/>남들은 지나치는<br/>작은 것들이 더 잘 보이는 시선<br/><br/>⠀<br/>그때는 그냥 노래였는데<br/>지금은 위로가 되네요.<br/><br/>⠀<br/>그 시절의 하하는<br/>철없는 막내 같았는데<br/>지금은<br/>아이 셋의 아빠가 되었고<br/><br/>⠀<br/>나는<br/>아이를 키우느라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br/>지금의 나로 여기까지 왔고요.<br/>⠀<br/>그래서인지<br/>이 책을 읽다가<br/>괜히 목이 메였어요.<br/><br/>⠀<br/>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br/>그래도 우리<br/>잘 살아왔구나 싶어서요.<br/><br/>⠀<br/>이건 그냥 그림책이 아니라<br/>추억을 다시 꺼내주는 이야기였어요.<br/><br/>⠀<br/>18년 전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도,<br/>지금 처음 이 이야기를 만나는 사람에게도<br/>꼭 전해주고 싶은 책입니다.<br/><br/>⠀<br/>📚 북뱅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5/53/cover150/89663524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55307</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네가 찾아올 때까지 - [네가 찾아올 때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73508</link><pubDate>Wed, 25 Mar 2026 2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735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6371&TPaperId=171735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6/77/coveroff/k6021363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6371&TPaperId=171735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찾아올 때까지</a><br/>크리스티아나 페제타 지음, 실비에 벨로 그림, 이현경 옮김 / 라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처음에 책을 봤을때는<br/>누군가를 기다리는<br/>잔잔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어요.<br/><br/>하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br/>이건 그림책이 아니라<br/>한 편의 신화 같았어요.<br/><br/>그리스 브라우론 지역의<br/>작은 유물과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 책은<br/>소녀와 곰의 관계를 통해<br/>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처음엔 서로 낯설었던 존재,<br/>하지만 마음을 나누게 된 소녀와 곰.<br/>그리고 결국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곰.<br/><br/>소녀는 그를 기억하기 위해<br/>신전을 세우고<br/>그 신전에서 여러 소녀들과의 즐거운 추억,<br/>이야기를 남깁니다.<br/><br/>“기다릴게,<br/>네가 다시 찾아올 때까지.”<br/><br/>이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br/><br/>점을 찍은 듯한 그림,<br/>청록과 자주빛으로 표현된 곰,<br/>신비로운 숲의 분위기까지<br/><br/>아이들 그림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br/>깊은 색감과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br/>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br/>🌸자연과 인간의 공존<br/>🌸관계와 상실<br/>🌸기억과 기다림<br/>을 담고 있는 이야기였답니다<br/><br/>감정코칭 수업에서는<br/>‘기다림’, ‘이별’, ‘기억’이라는 감정을<br/>아이들과 깊이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br/><br/>자연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br/>한 번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6/77/cover150/k6021363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67704</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것과저것 - [이것과 저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58633</link><pubDate>Wed, 18 Mar 2026 2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58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373&TPaperId=17158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29/coveroff/k882136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373&TPaperId=17158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것과 저것</a><br/>아리아나 파피니 지음, 김현주 옮김 / 분홍고래 / 2026년 02월<br/></td></tr></table><br/>분홍고래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br/>아리아나 파피니 작가님의 『이것과 저것』<br/><br/>이 그림책은<br/>첫 장을 넘기기 전,<br/>앞표지에서 이미 멈추게 했어요.<br/><br/>동물의 눈이었는데<br/>그 눈동자가<br/>자꾸 마음에 남았습니다.<br/><br/>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br/>무언가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듯한 눈빛.<br/><br/>그리고<br/>그 동물이 물고기를 먹고 있는 장면.<br/><br/>그 물고기 역시<br/>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br/>어딘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눈을 하고 있어서<br/>그 장면이<br/>이상하게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br/><br/>처음에는<br/>이것은 저것을 먹었습니다.<br/>그리고 저것은 이것에게 먹혔습니다.<br/>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이야기.<br/>그런데<br/>그 관계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br/>먹고 먹히는 존재가 아니라<br/>함께 놀고<br/>같이 식탁에 앉고<br/>서로를 바라보는 관계로.<br/>그 장면을 보면서<br/>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우리는 정말<br/>누군가를 이겨야만<br/>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걸까.<br/><br/>누군가를 배제해야만<br/>관계가 유지되는 걸까.<br/><br/>이 그림책은<br/>그 질문에 조용히 답해줍니다.<br/><br/>누군가를 이기지 않아도<br/>누군가를 배제하지 않아도<br/>공동체는 유지될 수 있다는 확신.<br/><br/>그리고 결국 남는 건<br/>이것도 저것도 아닌<br/>‘우리’였습니다.<br/><br/>먹이사슬 속에서도<br/>관계는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br/><br/>그래서 더 마음에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br/>마지막면지에서 모두들 모여서 <br/>함께 하는 장면은<br/>앞장의 면지와는 대조되는 장면이여서<br/>더 마음에 와닿았답니다<br/><br/>면지가 주는 마법에 빠져보실분~~??<br/><br/>좋은 책 감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7/29/cover150/k882136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72949</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무일 없는 밤 - [아무 일 없는 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50638</link><pubDate>Sat, 14 Mar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506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38&TPaperId=171506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4/71/coveroff/k1221359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5938&TPaperId=171506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무 일 없는 밤</a><br/>전지나 지음 / 거의동그라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추운 겨울밤,<br/>따뜻하게 옷을 껴입은 한 아이가 있습니다<br/>어느 날 밤, 아이는 잠에서 깨어납니다.<br/>문밖이 환하게 밝았기 때문이죠<br/>그런데 집 안에는 엄마가 없습니다.<br/>아이는 옷을 챙겨 입고<br/>엄마를 찾아 밖으로 나섭니다.<br/><br/>밖은 조용하고 아무도 없었습니다.<br/>조금 무서웠지만 아이는 앞으로 걸어갑니다.<br/><br/>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br/>새들이 있었습니다.<br/>왠지 그 새들이 아이를 지켜주는 것 같았어요<br/><br/>뾰족한 나무가지가 쌓인 길도 지나고<br/>미끄러운 언덕길도 지나고<br/>무서운 차길도 지나고<br/>낯선 골목길도 지나갑니다.<br/><br/>상자 안에서 작은 고양이를 만나기도 합니다.<br/><br/>엄마를 찾아가는 길에는<br/>작은 일들과 큰 일들이 계속 일어났습니다.<br/><br/>그런데 이 어린 아이는<br/>씩씩하게 계속 걸어갑니다.<br/><br/>그리고 결국<br/>좋아하는 치킨집에서 엄마를 발견합니다.<br/><br/>엄마는 그곳에서<br/>정말 신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br/><br/>마치 아이가 놀이동산에 갔을 때처럼요.<br/><br/>아이의 마음은 조금 복잡했습니다.<br/><br/>누군가 나를 발견해주었으면 하는 마음과<br/>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br/><br/>아이는 엄마의 우산을 쓰고<br/>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br/><br/>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br/>다시 잠이 듭니다.<br/><br/>책을 덮고 나서<br/>마음이 조금 먹먹해졌습니다.<br/><br/>어린 시절의 제 모습보다<br/>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br/><br/>아이들이 어렸을 때<br/>저는 가끔 아이들을 재워놓고 잠깐 밖에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br/><br/>치킨을 먹으러 가기도 했고<br/>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고<br/>그 한두 시간이 정말 꿀 같은 시간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br/><br/>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혹시 우리 아이들도<br/>잠에서 깨어났을 때<br/>“엄마는 어디 갔지?”<br/>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을까.<br/><br/>치킨집에서 엄마를 바라보던 아이의 모습은<br/>어쩐지 마음이 짠했습니다.<br/><br/>그리고 또 하나 느낀 것이 있습니다.<br/><br/>이 아이는 깜깜한 밤을<br/>혼자 걸어간 것처럼 보이지만<br/>사실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br/><br/>새들이 함께 있었고<br/>하얀 수호신 같은 존재들이 함께 있었고<br/>작은 고양이도 있었습니다.<br/><br/>그래서 아이는<br/>그 밤을 지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br/><br/>오늘 낮에 아이들과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업을 했습니다.<br/>주제는 ‘무서움’이었습니다.<br/><br/>귀신의 집,<br/>깜깜한 밤길,<br/>무서운 유령 이야기…<br/><br/>아이들은 저마다의 무서움을 이야기했습니다.<br/><br/>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을 읽으며<br/>아이들의 마음이 다시 떠올랐습니다.<br/><br/>뒷표지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br/><br/>“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아이,<br/>아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믿는 어른,<br/>그 모두를 보듬는 존재에 대한 상상.”<br/><br/>아마도 저는<br/>‘아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믿는 어른’의 입장에서<br/>이 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br/>아무 일 없는 밤.<br/>하지만 사실은<br/>아이에게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밤.<br/><br/>그래서 이 그림책은<br/>조용하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이야기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4/71/cover150/k1221359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47182</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곰아저씨의 커피가게 - [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45320</link><pubDate>Thu, 12 Mar 2026 0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45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813&TPaperId=17145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36/coveroff/8983949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9813&TPaperId=17145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a><br/>가메오카 아키코 지음, 황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그림책 꼭 보세요😉<br/><br/>오늘 읽은 그림책은<br/>「곰 아저씨의 커피 가게」 입니다.<br/><br/>책장을 넘기는데<br/>면지에서 커피 향이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br/><br/>이 그림책에는<br/>곰 아저씨의 커피를 맛보고<br/>그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늑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br/><br/>곰 아저씨의 커피를 마신 늑대는<br/>그 맛에 반해버렸답니다<br/>그 맛을 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br/><br/>신선한 도토리를 고르고<br/>나무에 따라 다른 맛을 연구하고<br/>굽는 방법과 갈아내는 굵기<br/>물의 온도까지 수없이 실험합니다.<br/><br/>하지만 곰 아저씨는<br/>늑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br/><br/>“오로지 커피만 생각하고<br/>온 마음을 다해 내려야 해.<br/>그 마음은 손님에게 그대로 전해지거든.”<br/><br/>이 장면을 읽으면서<br/>커피 이야기 같지만<br/>사실은 마음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늑대는 커피를 만들고<br/>어떤 사람은 신발을 만들고<br/>어떤 사람은 가구를 만들고<br/>또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립니다.<br/><br/>그리고 저는<br/>그림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는 일을 합니다.<br/><br/>각자의 자리에서<br/>더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br/>어쩌면<br/>그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br/>오늘 마시는 커피 한 잔에도<br/>누군가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을 것 같습니다. ☕️<br/>좋은 책 감사합니다<br/>커피한잔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36/cover150/8983949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23642</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올라가요 내려가요 - [올라가요 내려가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44753</link><pubDate>Wed, 11 Mar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447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6041&TPaperId=171447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4/coveroff/k312136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6041&TPaperId=171447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올라가요 내려가요</a><br/>최소윤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망원경으로 세상을 보면<br/>이렇게 재미있는 장면들이 보일까요?<br/>최소윤 작가님은 책의 첫 장에서<br/>이런 이야기를 하셨어요.<br/>“헤맨 만큼 내 땅.”<br/>그 말을 읽는 순간<br/>조금 멈춰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많이 헤매고, 많이 경험한 시간들이<br/>결국 나만의 땅이 되고<br/>그 땅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것.<br/>그래서인지 이 그림책에서도<br/>작가님의 시선이 참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br/><br/>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세상 속에는<br/>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담겨 있습니다.<br/><br/>그런데 단순히 계절 풍경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br/>세상 속에서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을 발견하게 해 줍니다.<br/><br/>봄에는<br/>민들레 꽃씨가 하늘로 올라가고<br/>씨앗은 땅속으로 내려갑니다.<br/>나비는 꽃 위로 사뿐사뿐 올라가고<br/>꽃향기는 사락사락 내려옵니다.<br/><br/>이렇게 같은 장면 안에서도<br/>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들이 계속 보입니다.<br/><br/>그림도 정말 재미있어요.<br/>작은 그림들이 가득해서<br/>아이들과 함께 보면 숨은 그림 찾기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br/><br/>“도토리는 몇 개가 있을까?”<br/>“달팽이는 몇 마리일까?”<br/>이렇게 질문을 던지면<br/>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그림을 찾아봅니다.<br/><br/>아이들과 수업을 한다면<br/>숨은 그림 찾기 놀이도 좋고<br/>계절마다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 찾기 놀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br/><br/>그리고 어른들과 그림책을 읽는다면<br/>조금 다른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습니다.<br/>우리 삶에도<br/>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이 있지요.<br/>열심히 올라가기도 하고<br/>가끔은 잠시 내려오기도 합니다.<br/><br/>그래서 이런 질문도 해볼 수 있습니다.<br/>“지금 나의 삶에서 올라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br/>“조금 내려놓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br/><br/>그림책 한 권이<br/>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열어 줄 때가 있습니다.<br/><br/>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br/>많이 헤맨 만큼<br/>우리의 땅도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br/>오늘도 그렇게<br/>그림책 한 권 덕분에<br/>조금 더 넓어진 마음을 만나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4/cover150/k312136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0408</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파랑새가 찾아오면 - [파랑새가 찾아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11853</link><pubDate>Tue, 24 Feb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1118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240&TPaperId=171118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39/83/coveroff/8901299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240&TPaperId=171118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랑새가 찾아오면</a><br/>다뉴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2월<br/></td></tr></table><br/>📖 파랑새가 찾아오면<br/>  다뉴<br/>  웅진주니어<br/><br/>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br/>‘파랑새’라는 말은 늘 희망을 떠올리게 하잖아요.<br/>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했습니다.<br/><br/>그리고 이야기는 작은 소녀에게서 시작됩니다.<br/><br/>소녀는 창밖의 커다란 새를 보고 무서워합니다.<br/>그런데 가까이 보니 아주 작은 새였어요.<br/>우리가 두려워하던 감정도,<br/>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작을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br/><br/>소녀는 그 새를 돌봐줍니다<br/>새는 점점 자라고, 더 자라다 터질지도 모를 만큼 커집니다.<br/>그래서 결국 날려 보내지요.😥<br/><br/>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br/>집 안에서는 검은 새였는데, <br/>밖으로 나가는 순간 파란 새가 되어버립니다<br/><br/>혹시 이런 뜻 아닐까요?<br/>마음 안에만 두면 어두운 감정이지만, 밖으로 흘려보내면<br/>그것이 희망과 용기가 되는 건 아닐런지요??<br/><br/>파랗게 변한 새는 멀리 날아가고,<br/>소녀는 종이를 접으며 기다립니다.<br/>그리고 새는 다시 돌아와 소녀를 데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요.<br/><br/>기다림의 시간 속에서<br/>새도, 소녀도 한 뼘 더 자란 느낌이었습니다.<br/><br/>작가님은 말합니다.<br/>“슬로로리스처럼 느릿느릿해도 참아주세요.”<br/>그래서 찾아본 , 슬로로리스 정말 귀엽더라고요.🤭<br/>이 책도 그렇게 천천히 읽어야 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br/><br/>나의 파랑새는 어디에 있을까요?💙<br/>혹시 아직 내 마음 안에 <br/>검은 새로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요.<br/><br/>희망이 필요할 때,<br/>조용히 꺼내 읽고 싶은 그림책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39/83/cover150/8901299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398347</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쁜일이 있어도 나쁜날은 아니야 -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83959</link><pubDate>Tue, 10 Feb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839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5590&TPaperId=170839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5/94/coveroff/k432135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5590&TPaperId=170839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a><br/>정문정 지음, 피도크 그림, 천근아 감수 / 서교책방 / 2026년 01월<br/></td></tr></table><br/>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 그림책이기 때문에<br/>저는 늘 이 질문을 하게 됩니다<br/>이 책을 읽은 아이의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br/><br/>《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는<br/>아이들에게 감정을 가르치고,<br/>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도와주는<br/>아주 다정한 감정 그림책이에요.<br/><br/>길에서 넘어졌을때,<br/>아끼는 원피스에 흙이 묻었을때<br/>친구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br/>실수할때,,,(<br/>우리는 하루를 돌아볼 때<br/>기분 나빴던 한 가지 일로<br/>“오늘은 정말 나쁜 날이었어”라고 말하곤 해요.<br/>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br/>사실은 웃었던 순간도 있었는데 말이죠.<br/><br/>이 책은 말해준답니다<br/>나쁜 일이 있었을 뿐,<br/>나쁜 하루는 아니라고.<br/><br/>책을 읽으며<br/>어릴 적 제가 가졌던 작은 징크스들도 떠올랐어요.<br/>아침부터 일이 잘 안 풀리면<br/>그날 하루를 미리 단정 지어버리던 마음들.<br/>지금 생각해보면<br/>그건 감정이 하루를 끌고 가게 두었던 순간이었더라고요.<br/><br/>이 그림책을 통해<br/>아이들이 하루를 이렇게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br/>“나쁜 일도 있었지만, 좋은 일도 있었던 하루.”<br/><br/>저는 그림책 감정 코칭 연구소를 운영하며<br/>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만나고 있어요.<br/>이 책은 감정 교육 그림책을 찾는<br/>부모님과 선생님께 꼭 소개하고 싶은 책이에요.<br/><br/>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br/>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그림책,<br/>앞으로도 계속 소개할게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45/94/cover150/k432135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459480</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 - [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66828</link><pubDate>Mon, 02 Feb 2026 2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668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030287&TPaperId=170668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0/1/coveroff/k8820302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030287&TPaperId=170668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가게</a><br/>김선희 지음 / 알발리 / 2025년 06월<br/></td></tr></table><br/>《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 가게》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br/>마음이 먼저 움직였답니다<br/>‘수선’이라는 말이 요즘은 참 낯설게 느껴지잖아요.<br/>조금만 작아도, 마음에 안 들면<br/>고쳐 입기보다는 새로 사는 게 더 쉬운 시대니까요.<br/><br/>그래서 더 이 그림책이 궁금했습니다<br/>새롭게 만드는 이야기라기보다는<br/>이미 가지고 있는 것,<br/>내 손길과 추억이 깃든 물건을<br/>고쳐서 다시 쓰는 이야기일 것 같아서요.<br/><br/>이 책은 자연스럽게<br/>환경 이야기, 업사이클링 이야기로도 이어집니다<br/>한 번 쓰고 버려지는 물건이 아니라<br/>수선해서 다시 쓰는 삶.<br/>조금 느리지만 더 오래 함께하는 선택에 대해<br/>그림책이 참 따뜻하게 말을 걸어옵니다.<br/><br/>특히 이 책은<br/>그림책과 공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br/>더 눈길이 갈 수밖에 없어요.<br/>바느질, 원단, 천의 질감이 살아 있는 그림책이라<br/>읽는 내내<br/>“이 책으로 어떤 만들기 수업을 하면 좋을까?”<br/>자꾸 상상하게 되더라고요.<br/><br/>원단으로 인형을 만들어도 좋겠고,<br/>그림책 장면을 자수로 표현해도 좋겠고,<br/>‘카나리아 할머니의 수선 가게’라는 문장을<br/>천 위에 한 땀 한 땀 새겨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br/><br/>요즘처럼<br/>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시대에<br/>이 그림책은<br/>수선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br/>고쳐서 다시 쓰는 마음,<br/>그 안에 담긴 애정과 책임까지<br/><br/>읽고 나서<br/>마음도 따뜻해지고,<br/>수업 아이디어도 한 아름 안겨준 그림책.<br/>그림책과 공예,<br/>그리고 환경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께<br/>조용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0/1/cover150/k8820302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00180</link></image></item><item><author>myjel40</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쉿, 너만 알고 있어 - [쉿, 너만 알고 있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55550</link><pubDate>Thu, 29 Jan 2026 19: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78209291/170555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034444&TPaperId=170555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62/coveroff/k6620344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034444&TPaperId=170555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쉿, 너만 알고 있어</a><br/>서석영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책의 제목,<br/>쉿! 너만 알고 있어’라는 말이<br/>읽기도 전부터 사람 마음을 참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br/>괜히 어렸을 때의 동심이 떠오르고,<br/>나만 알고 있던 작은 비밀들이 생각나게 했습니다.<br/><br/>이 그림책은<br/>귀여운 남자아이의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들려주는 이야기였어요.<br/>강아지를 보며<br/>“쉿! 너만 알고 있어. 꼬리가 있다면 나도 흔들고 싶었어.”<br/>라고 말하고,<br/>고양이를 보며<br/>“쉿! 너만 알고 있어. 나란히 앉아 있고 싶었어.”<br/>라고 속삭이는 장면들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br/><br/>엄마 몰래 숲속으로 들어가<br/>새 둥지의 알을 확인하러 가는 장면에서는<br/>아이의 호기심과 두려움,<br/>그리고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br/>그 모습을 보며<br/>이 아이의 마음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br/><br/>이 그림책은<br/>크게 특별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br/>그래서 더 마음에 남았어요.<br/>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있는<br/>말하지 못한 비밀,<br/>조용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을<br/>다정하게 안아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br/><br/>아이와 함께, 혹은 어른 혼자서도<br/>꼭 한 번은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쉿! 너만 알고 있어〉<br/>아이의 마음을 지켜주고 싶은 어른에게,<br/>그리고 내 안의 아이를 다시 만나고 싶은 분들께<br/>조심스럽게 추천해 보고 싶었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1/62/cover150/k6620344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1626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