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불안 에디션)
박한평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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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박한평 지음



육아를 하는 엄마, 아빠들은 매일매일 느낄 것이다

하루에도 기분이 업앤다운 ⬆⬇

아이한테 화를 냈다가 미안하게 생각했다가 또 못참고 화를 내고 후회하고..

무한 반복의 루트 😭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던 거 같다❗

제목이 너무 내 이야기 같아서 🙃


육아를 하지 않아도,

요즘은 삶이 너무 팍팍하니까 감정 기복이 심한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한다.





“매일 요동치는 감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심리 치유법“이라니

너무 끌리지 않은가‼


책은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나오고,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많이 나온다.



📖 한 번에 한 가지씩 해내며, 잘 해내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냥 해내는 것도 멋진 일이다.

스스로가 정한 범위 안에서 충분한 만족을 느끼는 것, 자신을 가치있다고 느끼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 모든 사람들은 잘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압박이 자기 자신을 힘들게하는게 아닐까?

나또한 이 문장을 읽었을때 머리 한 대 띵 맞은 느낌이었다😳

항상 잘하려고 애썼지 그냥 하자는 생각으로 일을 해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그냥 해내는 거였음 덜 힘들어했을텐데..

왜이렇게 고군분투하면 살았나싶다

✨육아도 잘하려하지 말고 그냥 해낸다면 지금보다 수월해지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행복이란 상태가 아니라 태도다.

불안도 마찬가지다.

불안도 습관이라 이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연습도 필요하다.

”불안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라.“


✍️불안이라는 감정은 살면서 드문드문 불현듯 언제나 떠올리게 되는 것 중 하나이다.

이 불안을 어떻게 대처하는냐는 각자의 몫이지만 작가의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불안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연습을 하자. 불안을 지배하자.










📖 대상을 잃어버린 화풀이와 이유가 실종된 짜증, 그리고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욕설까지..

가까울수록 섬세하게 아니 가깝기 때문에 더욱 예의있게 행동하자

당신의 감정적 해소를 위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땔감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불친절하다.

특히 가족들에게...

나 또한 남에겐 착한 척, 가족들에겐 온갖 짜증을😭

반성하고 반성한다.🙏🏻


이 책은,

📌 여러 고민들과 걱정들로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이 요동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남을 챙기느라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위의 유형들에 속할지도..

그럼 모두가 읽어야되는 필독서라는 사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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