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ebook 심쿵 이벤트 > 를 이용해서 대략 절반 가격으로 로맨스 소설을 구매 했었다.

오로지 '로맨스' 분야 만 적용되는 이벤트 였기에 <알라딘 굿즈>는 포기하고 궁금해서 장바구니 담아뒀던 글들만 데려오기.

 

그러나,

이번에는 < ebook 격한 적립금 이벤트 >를  이용.

장편으로 출간되는 글이라 구매중인 [약속의 네버랜드] 와   궁금했으나, 무조건 구매하기에는 조심스러웠던 <대여 관심글> 들을 담아왔다.

 

 

매일매일 100원 씩 출석 적립금  모으고,

http://ebook.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7598&start=pbanner

 

격한 ebook 적립금 이벤트로 해당 금액만큼 할인받고, 

http://ebook.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7913

 

대여가 에서 50% 추가 할인 - 90일 대여 도서. 또 중복 할인 받아서.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7470

 

 

[약속의 네버랜드]

글 초반에는 과연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어갔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에 두근거린다.  

어떤 위험이 이들을 덮치고, 또 어떤 만남으로 놀래켜 줄런지 너무도 궁금해지는 스릴러.  

장편의 글 답게 '탈출'이라는 커다란 과제속에 '나침반'이 가르키는 곳으로 !

각각의 목표로 향할때마다 크고 작은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고, 은근한 반전으로 독자까지 속이는 글이다.

 

 

 

 

이가라시 미키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아주 오래전 몇회를 봤을 뿐인 보노보노 인데, 이 만화가 주는 소소한 철학이 문득 궁금했다.

 

 

 

 

카트린 지타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몇시간의 짧은 여행은 이따금 하지만, 온전히 혼자서 하루 이상의 여행을 한 것은 여태가지의 내 삶속에 열 손가락도 꼽지 못한다.

과연 카트린 지타의 '혼자 여행하는 이유'는  뭘까?

 

 

 

 

 

 

남세진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클레어 버더 [술 잡학사전]

 

술 좋아하는 이의 '안주꺼리 같은 술 이야기'가 되려나? 싶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오다 아키노부 [시부야 구석의 채식식당]

읽어보고 좋으면 나중에 종이책으로~

 

 

 

 

 

 

 

피터 홀린스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아주 간단한 이유.

지난주 전철에서 이 글 읽고 있는 이를 발견했는데, 글 읽는 표정이 심각해서 덩달아 궁금해진 글.

 

 

 

 

ebook 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가능한 마일리지 차감 <알라딘 굿즈>도 데려왔다.

 

메모리폼 책베게

http://www.aladin.co.kr/Ucl_Editor/events/book/180515_bottle_js_popup.aspx?index=4

 

 

그랑데 젤리케이스

http://ebook.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5265

 

 

 

 

사이즈가 커서 맘에드는 '책베게'  좋구나~

 

 

 

 

 

 

 

'국민학교' 다니던 때

교문 앞에 수국이 필 무렵  

설레이는 봄소풍 계절이였다. 

색상도 연두빛으로 피어 흰색으로 떨어지는 꽃.

 

알록 달록 커다란 수국이 아니였어도

마냥 예쁘고 좋았던 우아한 기품이 있는 수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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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8-05-20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자책 사기전에 책값으로 한달에 20만원 넘게 썼는데요.
크레마 그랑데로 갈아타고, 별이랑님처럼 이벤트 적립금 등을 통해 한달에 5만원 안팎으로 줄었어요. 휴대하기도 편하고, 틈틈이 읽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구매패턴이 알뜰하신 게 딱 저랑 비슷합니다.^^;

별이랑 2018-05-21 11:04   좋아요 1 | URL
저는 어느 기기로 구매할지 결정을 못해서 아직 휴대폰으로 보는데, 이번에 그랑데로 기울어서 젤리케이스만 먼저 데려왔어요. ㅎㅎㅎ
휴대폰은 눈이 피로해서 장편의 글은 전자책 구매를 쉽게 결정 못하겠더라구요.
북프리쿠키 님,
그랑데 사용하신 느낌이 어때요?

북프리쿠키 2018-05-21 11:09   좋아요 1 | URL
친구가 카르타플러스 쓰는데, 비교해보니 훨씬 좋아요~적극 추천드립니다.^^

별이랑 2018-05-21 11:15   좋아요 0 | URL
북프리쿠키 님,
혹시, 그랑데 떨어뜨린적 있으세요? 액정이 약하다고 해서 ... 제가 휴대폰도 참 자주 떨어뜨리는 1인이라 걱정이 되더라구요.

북프리쿠키 2018-05-21 11:19   좋아요 1 | URL
아니요 떨어뜨린적은 없는데 그렇게 설탕액정은 아닌듯해요. 가방밑에 뒀다가 책에 깔린적은 많거든요. 멀쩡합디다ㅎ

별이랑 2018-05-21 11:28   좋아요 1 | URL
오~ 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려요 ^^

Tempus_fugit 2018-05-23 21: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별이랑님 약속드린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경우는 해상도와는 상관없이 이동시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크레마 사운드‘[본체 + 전용 케이스 + 보호필름]를 선택했습니다. (※보호필름은 두장 들어있었고 부착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두장중 하나 버렸씁니다ㅠㅠㅋ) 예전에 썼던 ‘킨들 페이퍼 화이트‘보다는 해상도가 (미세한 차이로)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액정 상태(물리적 강도)도 여느 이북리더기처럼 준수한 것 같습니다. 비록 침대지만 여러번의 1.5미터 낙하 시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ㅎ 계량 저울로 달아봤는데 케이스와 보호필름 포함해서 약 268g 정도입니다. 비슷한 무게가 민음사 세계문학 중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이었고 이 책이 191페이지에 278g 정도네요. 근데 만화책을 보시실 때에는 조금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금 시험삼아 샘플 하나 다운받아서 봤는데 확실히 만화책을 보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

별이랑 2018-05-24 10:28   좋아요 1 | URL
크레마 사운드로 결정하셨군요.
사운드 액정 관련 안좋은 리뷰만 많이 봤는데, 나름 역할은 제대로 하나보군요. 무게도 괜찮은 듯 싶고... 단, 저의 신나는 취미 만화읽기 에는 조금 불편하다니 저는 일보 후퇴~
세심한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Tempus_fugit 2018-05-26 18:42   좋아요 1 | URL
별이랑님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해상도 300 ppi)를 갖고 있는 지인의 기기를 보니 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적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킨들 페이퍼 화이트‘ 의 모델은 2세대 모델이고 해상도가 212 ppi입니다.(현재는 300 ppi의 3세대 킨들이 시판 중입니다.) ‘크레마 사운드‘의 해상도 역시 212 ppi입니다. 300 ppi의 단말기를 보니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쓴 글은 ‘크기가 작아 만화책을 보기에 불편하다 ‘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단순히 작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해상도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작아도 300 ppi라면 보시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3세대 킨들 페이퍼 화이트 중에서 만화 특화 모델도 300ppi에 169 x 117 x 9.1mm 사이즈입니다. :)

별이랑 2018-05-26 18:43   좋아요 1 | URL
추가 정보까지 감사합니다.
고화질을 제공한다고 한들... 리더기 해상도가 낮으면 글의 질이 떨어지겠네요.
크레마 독점이 없으면 좋겠는데, 아쉬워요.

더위에 얼굴이 새빨갛게 익을 정도였는데, 주말 잘 보내시겠죠~?


Tempus_fugit 2018-05-26 20:22   좋아요 1 | URL
맞아요. 오늘은 좀 날씨가 후텁지근하더라구요! 걷다가 카페에 들어가 해 떨어질 때까지 있었습니다. 별이랑님께서도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죠?

사실, 저같은 초보자가 말씀드릴게 아니고, 방금 검색해서 찾았는데 전자책 비교는 이분의 글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ㅎㅎ
http://silversnowkim.tistory.com/category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오른쪽의 [category>전자제품>전자책단말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

별이랑 2018-05-27 11:57   좋아요 1 | URL
별도의 정보제공까지 해주셔서 잘 읽고 왔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있어요 ㅎㅎㅎㅎ
 
[eBook] [고화질] 약속의 네버랜드 07 약속의 네버랜드 7
시라이 카이우 원작, 데미즈 포스카 그림 / 학산문화사/DCW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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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초반에는 이들이 무사히 탈출할까 싶은 두근거리는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어떤 위험과 만남이 있을까, 얼만큼이나 뒷머리를 때려줄까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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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비망록
조부경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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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비슷한 제목의 만화책이 출간되어서 혹시나 했더니, 위험스럽고 비밀스러운 영역으로 정신없이 몰아치던 이 로맨스 소설이 원작. 다소 다크한 분위기에 압도되기는 하지만 다시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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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달에 피는 꽃 (전2권/완결)
무적퇴근 지음 / 퀸즈셀렉션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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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 능력있는 이, 옛스런 시대물 다 좋아서 읽어보려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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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8-05-11 1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구매후 신간 알리미 신청하고 적립금 다운 받기~
<5월10일 ~ 5월 13일 까지 포인트 백 3,000 적립금 이벤트>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78189&start=pbanner
 

아즈마 키요히코 [요츠바랑! 14]

 

순수하고 밝은 이 아이를 만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요츠바랑! 14] 이다.  

이번에는 소제목으로 요츠바의 일정을 구경해본다.

 

 

 

어른들의 의미없는 작은 몸짓 하나 따라하면서도 마냥 좋았던 시절... 아이는 탁한 마음을 뚫어주는 완벽한 힐링제다.   아빠의 작업실 둥근 테이블에 앉아서 즐거운 요츠바의 <일>

아이들의 유연함은 최고지~  나도 중학생 때까지는 엄청 유연 했다.  지금은?  뭘 그런걸....통과 !

예뻐지기 위해서 따라쟁이 요츠바가 출동한다.  <요가>

밖에서 뛰어노는게 대부분이였던 내 어린시절은 구슬 하나, 기다란 막대기 하나로도 충분히 즐겁고 놀꺼리가 많았다.   그러나, 과연 요즘 아이들이 요츠바처럼 놀 수 있을까 묻는다면 아마도 아니겠지... 요츠바의 즐거운 <공주님>

소풍 전날 잠 못 이루고 들떳던 마음을 지나온 이들은  여기저기 자랑하고픈 요츠바의 이 기분을 이해 할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관련 서적을 들여다보고, 맛집을 찾아보며 명승지를 찾는 것처럼, 우리의 순수 촌놈~ 요츠바도 그랬다.   <여행 전날>  <하라주쿠>

넓은 장소에서는 독특한 만남도 있을수 있고, 처음 맞이하는 것은 신기함 투성이라 오늘도 즐거운 요츠바의 일정 따라잡기로 나 역시 요츠바와 함께한 기분 좋은 시간 이였다.  <요요기 공원>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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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5-11 1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별이랑님 글을 읽으니 자연스럽게 딸아이가 떠오르네요... ^^:) 조금 자라니 아빠가 자신에게 꼼짝 못한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의 눈치는 몸의 유연함에서 나오는 것도 같습니다 ㅋㅋ

별이랑 2018-05-11 12:11   좋아요 2 | URL
ㅎㅎㅎ 유연함에서 나오는 건가요?
스마트 폰, 인터넷에 물든 아이들이 많은 요즈음인데, 그러고보니 연의도 아빠가 그림을 그리게 만들었죠? 예쁘게 자라는 아이를 보면 내아이가 아니여도 참 좋더라구요~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하니 민망하지 않으려면 어른이 좀더 잘해야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