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라도 반드시 정 있고 살가운 것이 아니고, 남으로 만났어도 정을 나누는 다정한 가족으로 지낼수 있으니... 역시 마음 가는 곳이 중요해~ 아들 같은 동생들 때문에 더 좋고 재미있었던 3권 이다. 거침없는 의원님...ㅎㅎ
누군가의 좋은 생각에서 비롯된 착한 마음이라 하더라도 꼭 받아들여야 한다는 법은 없다. - P344
푸른 풀이라고 다 녹차가 되겠는가? - P268
초반의 밋밋함. 중간의 치열한 쟁투에 이어서 역동적인 후반과 마지막권에 귀여운 번외까지 잘읽었다. 음모가 지독해서 독자1은 다소 피곤했으나, 사건을 추적하며 활약하는 부군영을 볼 때는 재미있게 봤던 [서서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