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일인가 했더니 국가전이고, 어라 했더니 국제전으로 방향을 트는 거? 16권은 대충 한 꼭지 추스르는 느낌이다. 그래도, 소현.정공 등등 꺼리가 많아서 기대감 안고 다음권 고고~
소소하고 얕은 수작이 점차 짙어지며 위험도가 높아가는 15권.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되며 용일이라는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가 자꾸 시선을 끈다.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황실 종족에게 맞서는 고교는 간이 얼마나 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