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란 참 신기한 것이다. 우리는 그저 착하게 살아가고, 현재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 P112

사람의 감정은 매우 복잡하여 깊은 곳까지 닿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그저 직감에 따라 행동했을 뿐 자신의 결정이 옳은지 아닌지 알지 못했다. -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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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보교낭 31 수보교낭 31
편방방 / 케이오씨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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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진화와 헌원가 이야기가 많았으나 다 재미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역시나 31권에서도 존재감 강한 선평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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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각기 다른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누군가는 평생을 부유하게 살아가고, 또 누군가는 일생을 찢어질 듯 가난하게 살아간다. 추한 외모와 아름다운 외모, 영리한 두뇌와 우둔한 머리, 건장한 몸과 허약한 몸까지 그저 다 다른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을 뿐이라고 했다. - P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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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보교낭 30 수보교낭 30
편방방 / 케이오씨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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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선평후 경 엉아 너무 웃겨. 전쟁과 만화적 판타지가 골고루 섞여서 더 재미있는 30권. 모두가 주인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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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무런 공도 들이지 않고 받을 수 있는 보수란 없다. 그리고 수월한 승리 또한 없다. 이런 결과를 빚을 수 있었던 것은 갖은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 덕분이었다. - P334

간 큰 놈은 배불러 죽고, 간이 작은 놈은 굶어 죽는다더니. 전장의 꽃이구나.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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