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기호로로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마셔본 알라딘 커피. 그 중에서 신상품 <부룬디 기호로로> 는 그냥 가벼운 맛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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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햇살보다 더 힘든 여름나기에 마냥 늘어진다.         

구름이 남기고 바람이 밀어내지 못하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이쿠, 나는야  항복 !   

보냉병 가득 채워놓은 시원했던 물은 끈적거리는 땀으로 이내 배출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찾아 집콕 이다.      


그리고, 

나의 7월 과 8월을 함께하는...     


 




 

요네자와 호노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    




 

 


 


 



 

매들린 밀러 [키르케]


 


 





 




김미유 [그림자 없는 밤]  

 


 




 




 

김빠 [창백한 손의 온기]    




 


 


모르는 사이 서서히 고장 난 곳은 고치기가 쉽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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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훌쩍 6월도 마지막 며칠만 남기고 있다.    

그야말로  헐...   

 

미뤘던 소비활동 하느라 연일 택배상자가 차곡차곡 쌓인다.    식품상자, 또 식품상자.... 각종 스포츠용품....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월든]

 

50만부 출간 기념 한정판 나올동안 여기 1인은 읽지도 못했던 글이다.   

책 검색할때 녹색 표지가 너무도 싱그럽게 보여서 한동안 자제하던 굿즈까지 덥썩 구매.    왁스 실 스탬프 까지 좋아보이더라.    

 

 

 

 월든 책 모서리가 찌그러졌는데...

다른곳에 쏟아붓느라 깔끔한 책에대한 투지가 약해졌나 보다.   

교환없이 소장하기로.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다나카 요시키 [창룡전 8]

 

마침 신간 출간했길래 예약구매 했는데, 아무래도 나 이사람은  1권부터 다시 봐야할 책.   내 정신이 내꺼가 아니여...   내용이?      

 

 

 

 

 

 

카와하라 레키 [소드 아트 온라인 25]  

읽다가 어느순간부터 구매만 해놓고 밀려버렸다.      아마도 소드 아트 온라인 다시 보기 주간 해야될 듯.

그래도 일단 25권 예약구매.  

 

 

 

 

 

 

 

 

 

유한려 [인소의 법칙16]

부록이 포함된 한정판으로 구매.  

 

 

 

 

 

 

 

 

 

 

 

김제이 [여름이 떠나기 전에]  

읽지는 못해도 부지런히 구매해놨던  로맨스 소설.

이제서야 종이책을 만지작 거린다.   

 

 

 

 

 

 

서정윤 [거부할수없도록] 

로맨스소설.  

모모 전작에서 다소 불미스러운 일은 있었지만,  스토리 있는 글이 맞았던 작가이기에 이번에도 구매.   

 

 

 

 

 

 

 

 

 

김태영 [사랑하지 않을 이유]  

로맨스소설.  

전작중 [순수~]를 읽어봤기에  이 글도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며 그냥 소개글만 읽고 구매.

 

 

 

 

 

 

 

 

 

와  ~  와 ~

읽지 않은 만화책이 이렇게 쌓여보는 것도 무지 오랫만 이다.     작은 방에 먼지 훌훌 털고 만화방  오픈~  

 

 

 

 

카시키 타쿠토 [하쿠메이와 미코치 7]

워낙 힐링물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더 단세포가 되어버려서 아기자기한 판타지가 참으로 좋다.  

출간소식에 바로 구매 해놓고  이제서야 쓰담쓰담.  

 

 

 

 

 

 

 

리노 [황제의 외동딸 10] 

윤슬 작가의 소설 원작, 만화 리노.

꾸준히 구매했으니까 10권도 .   

 

리아는 가출중 ?

No No No  ~    어장관리를 위한 출장중 !   성장과 더불어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이들.   

 

 

 

 

 

 

이마 이치코 [모래 밑의 노랫가락]

꾸준히 나와주는 물 이야기는 좋다.     

 

 

 

 

 

 

 

 

 

아즈마 키요히코 [요츠바랑 15]

 

 인사없이 지내는 이들이 더 많아진 현대.    2021년.   

촌스러움과 순수함이 동반된 마을에서 마치 우리네 예전 모습을 보는 듯한 공동육아가 마음 따뜻해지는 요츠바랑 이다.   특별 할 것 없는 일상이 이리도 좋을 줄 이야.   

 

 

 

 

 

 

시라하마 카모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8]

 

판타지 마법 만화.  

 

 

 

 

 

 

 

 

 그리고,

아직은 향기만~ 

그래서, 그냥 드립백.

 나의 사랑~  커피.  

 

 

고장난 곳을 몰랐을때는 그럭저럭 이상타 하면서 지냈는데.   댐 한번 터지니 여기저기 균열이...장시간 수리기간.    

그래도.  

벚꽃 구경은 했으니 봄을 온전히 즐긴건 맞는 거겠지.      

 

 

애기풀

2021년 4월 22일 경기북부에서는 이 꽃이 피었다고 한다.  

 

엉겅퀴도 피었고.

....

가족이 보여준 사진을 보는 동안.  

계절이 후다닥 지나버렸다. 

이제 ~

내 눈 으로 직접 6월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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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과테말라 엘 소코로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지금은 커피향이라도 즐겨보려구 드립백으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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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 메일 확인만 하고 나가려 했으나 실패.    

책장에 확보 되어있는 것은 뿌듯함만 담고, 멀리 있는 것은 손에 잡고자 하니...  아 욕심이 끝이 없네.    일정주기로 미니멀 흉내라도?   

 

 

 

 

2021년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집.

 

 

 

 

 

 

겨우 한페이지 읽고 휘리릭 넘기기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좁혀지지않고 채워지지않는 관계를 겨우 하나 읽고 휴식.

읽은 글은.    

박서련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요즘 엄마와 아이......

캥거루족이란 말이 정착했으니 참 현실적인 소설이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얼굴 보지않아도 부모님이 해결해주는 세상.   그래도, 당사자는 항상 부족하다.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부러워하듯 옛 기억을 소환하며 읽었다.  

 

 

 

 

 

 

 

 

로맨스 소설.   잔잔하다고 함. 

 

단꽃비 [봄이 오나 봄]  

먼저 읽으신 분들 리뷰 맛보기 하니까 종이책으로 읽고 싶어서 이미 구간이 되어버렸지만 구매.      

 

 

 

 

 

 

커피도 구매하고~

 < 에티오피아 구지 지게사 >

 

 

 

 

 

 

갈때마다 턱 막히던 가슴이 바뀌는 계절의 숫자만큼 풀어져서 일까?   

이전에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꽃들이 이제는 눈에 담긴다.   

 

 

 

2021년 4월 2일

엄마,압찌께 인사 후.

어슬렁거리며.

흰진달래.

진달래가 우아하다면 오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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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큰 오라바이가 늘어가는 주름만큼

꽃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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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야산에 피어있는

생강 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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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꽃.

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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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도 일찌감치 앞마당에 피어난.

우리집 앞마당에

매화꽃.

2021년은 꽃향기가 벌써부터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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