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사용법정연철 글. 이명하 그림. 펴낸곳 길벗어린이. 드디어 제가 사랑하는 그림책 서평을 써봅니다. 꾀병 사용법은 온가족이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선생님.부모님들께도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살다 보면 힘든 날이 있잖아.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야.안 좋은 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일이 꼬이기만 하는 날.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입을 닫고 구석으로 사라져 버리죠. 제 탓을 하느라 마음이 힘들어요.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해결해야 할 때.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누군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학교에서 작은 실수로 마음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이 책을 건네주고 싶어요. 숨지 않고 스스로 해결의 열쇠를 찾을 거에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과, 존중. 배려 가치 수업, 감정 수업에 맞춤책입니다.🌞 그림책 수업은 전학년 활용 가능한거 아시죠? 📚 아주아주 가끔 부려야 효과 있음.
❤️ 저렇게 예쁜 우산이라면 매일 비가 와도 싫지 않을 것 같아요.🌞 관심을 가져야 보인다. 보면 알게 된다.아는 것만큼 보인다.🌞 실제 교실을 옮겨놓은 듯한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네요.아이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교실 실사판이랄까요?작가님께서 많이 연구하신 흔적이 보여요.🌞 요즘 아이들은 모든 것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라죠.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친구를 이해하거나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요.그런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들의 성격이 잘 드러나게 그려진 삽화도 인상적입니다.❤️ 학년초 학급경영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읽고, 자기 알리기 활동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도 추천합니다.❤️ 아침에 받아서 바로 올리는 따끈한 서평.그만큼 재미있었어요.이 글은 알리딘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수업 시간이 끝나면 아이들은 편의점을 향해 런런런! 과연 오늘은 젤리를 살 수 있을까? 아니 희귀 카드를 뽑을 수 있을까? 마동이는 젤리 사냥꾼이다. 젤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친구들 역시 젤리 안에 있는 몬스터 카드를 기대하며 편의점을 향해 달린다 하지만 희귀 카드는 잘 뽑히지 않고 실망의 나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몬스터 수집광이 나타나는데 ...내가 모으려는 건 날 행복하게 하는 카든지 친구를 질투하게 만드는 카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동이는 친구들과 여러 사건을 통해 자신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관심받는 게 병도 낫게 하는구나 .""맞아 우울증은 모옴의 병이니까." 그제야 깨달았다.사실 우리가 몬스터 카드를 갖고 싶어 하는 건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다 카드를 통한 관심은 잠깐이지만 친구와 가족을 가족들이 보여주는 진짜 관심의 소중함을 느끼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너희들이 뭔가를 갖고 싶다면 무작정 편의점으로 뛰어가기 전에 한 번쯤은 생각해 봤으면 해 그게 나한테 얼마나 가치 있는 물건인지 말이야.친구와의 우정 믿음과 관심이 주는 선한 영향력과, 물건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을 유쾌 발랄 마동이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참 좋은 책 윤혜원의 편의점으로, 런런런! 3학년 4학년 학생들의 온 책 읽기로 선생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나의 의지만 있다면 행복이 가득한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최병훈 작가님과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문장은 간결하고 친절한 위로를 건네줍니다.그림은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세상 당당한 나는, 평소 자존감이 낮고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그 원인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참 다행입니다. 나는 목줄에 묶여 있지도 않고 거인의 박수 한 번에 죽지도 않습니다. ✏️ 인간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행복입니다.📚 더 잘나 보이려는 마음이 없으면 누구를 만나도 편안해집니다. 낮아지면 세상 모든 것이 나에게로 와서 친구가 되어줍니다.✏️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삶은 스스로를 가두는 마음의 동굴입니다.📚 용서는 타인으로부터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정말 세상에서 가장 큰 마음입니다. ✏️나와 타인을 용서하는 마음에서 치유는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이기적인 삶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10번 읽으면 반드시 인생이 바뀔거라는 작가님의 말씀을 믿고 저는 꼭 10번을 읽어보려 합니다. 🌟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동굴 안에 가두어 마음이 지옥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을 읽지 않으면 누구 손해? 이 책을 읽으면 누가 좋지?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최병훈 작가님의 도서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을 동화책금은별. 춘자씨 콤비의 유쾌 발랄 장하다 덕후 입문기📌 재밌고 따뜻한 책이었어요. 까칠하지만 아직 샘많고 응석 꾸러기 은별이와, 귀엽고 세련된 할머니 캐릭터가 찰떡궁합.📌전국민이 다 아는 대중적인 프 로그램이라는 신박한 소재📚 국민 손자와 그냥 손녀 "할머니한테 나는 뭐야. 장하다만 이뻐하잖아. 으아앙!" "뮈긴, 하나밖에 없는 할미 손녀지.""장하다 밖에 모르면서 뭘""장하다는 국민 손자고, 넌 하나밖에 없는 할미 손녀 잖어."✏️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싶은 은별이의 어리광이 잘 표현된 부분이었어요.📚 "너랑 나랑 같은 세대엿." ✏️ 이 책에서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이다.세대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 마음이 답답해지고는 했는데 춘자씨의 말 속에 답이 있었어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세대.📚 팬클럽 이름은 '우주 짱하다'로 정했습니다. 저는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나도 모르게 일어나 오두방정을 즐겼다.✏️ 은별이와 할머니가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장면은 두사람이 친구가 되었음을 잘 표현한 부분인것 같아요.🌟 다 함께 살아가려면작가님이 말 타이틀입니다.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나고 각자의 방법으로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같은 세대를 살고 있다는 연대감이 아닐까요? 초등학생 손녀와 한참 어른인 할머니가 트롯가수의 팬이 되어가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행복한 책입니다.초등학교 중학년 학생들의 인성교육이나 창체시간에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온책 읽기로 추천합니다.좋은 책을 제공해 주신 해와나무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