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계절은 안녕하십니까?📌누구에게나 사무치는 계절이 있다. 그 계절들이 쌓여ㅈ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작가의 지난 계절에는 미움과 그리움,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있었다.📌자신의 방황과 고민, 사랑과 이별, 가족의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글을 읽는 내내 아물지 않은 상처가 보였다.📌작가의 용기 있는 고백들은 '나만 아픈 게 아니구나'라는 작은 안도와 함께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오른손으로만 써 내려간 완벽한 일기 같은 인생이 어디 있으랴? 왼손으로 서툴게 한 줄 한 줄 채우는 것 또한 나의 인생이다.❤️모든 계절이 안녕하지 못했지만 치료와 주변의 도움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치유받고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내가 받은 동질감에서 오는 작은 위로처럼.📚본인이 아프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시 일어날수 있을 때까지 아파하며 슬퍼하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주번 시람들이 힘들 때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옆에서 그냥 들어주고 기다려 주었으면 합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에 자신을 아껴주고 일어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고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남과 비교해서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주어진 환경에서 나의 속도대로 천천히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계절이 변함에 따라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기쁨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고 고난이 찾아오기도 할 것입니다.📚기억되는 사람돌고 도는 계절 속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계절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애정을 담은 만큼 돌아오는 실망도 클 것입니다. 계절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나요?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계절 속의 어떠한 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을까요?잊고 싶은 사람, 잊힌 사람이 아닌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고싶습니다.✔️이 글은 #김신일#미다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그림책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
책을 수령하고 너무 얇고 작은 책이라 놀랐다. 작은 책은 매우 유쾌하다.책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구나!📌구어체로 개의생각괘 행동들을써 내려가 글은 유쾌. 발랄.조금은 심술맞긴 하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개와 고양이의 대립구조도 잘 표현된다.❤️순식간에 읽어버렸다.재미있어서 다시 읽었다.📌악동 같은 개의 행동들은 귀엽고 얄밉고...조금은 엉뚱한 개의 하루를 재치있게 써 내려간 개다운 하루.❤️독자들이 읽다보면 '빵' 터질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있다.📌번역(나나용)이 참 좋다. 원서로 본다면 지금의 재미를 과연 느낄 수 있을까?❤️ 참신한 소재와 재밌는 문장. 번역이 돋보이는 책. 개다운 하루 가벼운 책 읽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강력히 추천한다.✔️ 이 글은 나나용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그림책정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
✔️소설이 아니었구나... 책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읽어 내려 갔다. 무슨 소설의 문장이 이렇게 아름답지? 한 편의 시집을 읽는 것 같았다. ✔️책을 읽을수록 작가의 사색의 깊이와 철학이 느껴지고 비로소 에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고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소년.✔️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정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섭리를 배워 나가는 정원사. ✔️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가 내면의 아픔을 딛고 성장해 정원사가 되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자신의 현재를 받아들인 자전적 에세이다. ✔️ 이야기도 감동을 주었지만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문장에는 시와 철학이 있다. 인간의 내면을 고찰하고 자연과의 소통으로 비로소 충만해지는 한 인간의 감동 스토리.📚 봄비와 정원사📚 달래는 흙내와 기름내와 관능적인 향을 발산하고 있고, 정원의 새들은 고사리 덤볼에서잔가지와 식량을 모으고 있다. 이렇게 어느새 점심 시간이 다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여기에 앉아 있다. #서평#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산현글방#사색#철학#정원#소통#자연#사랑#존중#감동#내면#추천도서이 글은 #산현글방#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그림책정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큰 관심사는 남자 아이돌과 여자 아이돌의 외모다.공부를 잘 하거나 다른 재주를 가진 것 보다 예쁜 외모에 춤까지 잘춘다면 학교 최고 인싸가 될 수 있다.🏵아이들의 이런 마음은 그들이 접하는 미디어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외모 지상주의를 가볍게 다루는 탓도 있다.🌷이런 현상들을 모두 부정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비난 할 생각은 없다. 아이들의 마음 하나하나는 다 존중 받아야한다.🌺 책은 이런 아이들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표현했고 아이의 욕심도 잘 묘사했다.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고 반성하는 스토리 전개는 본인의 선택과 결과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좋았다.💐외모가 못나 보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무라기 보다는 같이 공감해 주는 어른이 되고싶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내 아이의 속 마음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초등학교 3-5학년과 부모님께 추천합니다.이 글은 #크레용하우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그림책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
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중 가장 소중한 것은 생명이다.단, 우리란 인간만을 포함한다!📌 책은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을 지적하면서 시작된다. 인간의 자만심과 이기심이 동물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인간은 나약함을 이겨내고 살아남기 위해 진화했을 것이다. 진화된 인간의 잔인함과 이기심이 흔드는 세상. 동물들이 위험하다. 📌 인간은 동물에 대한 학대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의 잔인함과 쾌락을 이유로 많은 동물들이 고통받고 멸종의 위험에 놓였음에도.📌누구도 자연에 간섭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 않아 않았음에도 스스럼없이 자격을 말한다. 📌 인간의 비도덕적인 행태를 고발하고 자연에서 원래의 상태로 살아가는 동물 집단들의 안정된 삶을 예를 들어 논리적으로 비판한다. 동물의 생명권 보존은 여느 환경 문제보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책을 읽으며 나 스스로가 한 개인으로서 부끄럽고 처참한 기분이 들었다. 인간의 먹거리가 되는 동물들의 잔인한 죽음. 구경거리가 되는 동물들의 불안과 장애. 인간의 놀잇감으로 전락되어 버린 사냥 허가 동물들. 인간은 어떤 자격으로 동물의 생명을 해치고 생존을 위협하는가?📌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멈추어야한다. 동물들이 살아갈 수 없는 환경에서 언젠가는 인간도 자멸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죄많은 인간으로서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반성과 성찰이 있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인간도 동물이다."이런 우월성의 주장은 다른 생명체들을 착취하고 파괴하는 행동을 정딩화하는근커가 되었다. 우리는 세상을 두 개의 명확한 칸막이로 나누고 한쪽은 인간 다른 쪽은 비인간으로 표시한다.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최약의 범죄는 동물처럼 대하는 것이다.이 글은 #구름서재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 그림책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