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 현재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 폭력 문제를 가해자 학부모의 경험으로 쓴 이야기📌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쓴 듯 보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일본 학교 이야기라 우리나라의 실정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 본인이 가해자의 학부모님을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결국 피해자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책임을 지는 모습이 안타까웠음.📌 피해자와 학교가 가장 많이 받는 상처는 가해자가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부각한 책🔥 교사로서 가징 분노했던 대목은 1차 피해자에게 무관심하던 교사가의 태도- 가해자가 2차 피해자가 되자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었노라…일본이랑 교사의 입장이 우리와 다른 것이라 이해하기로 했다.📌 학교는 아이들을 지코야 하고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떤 이야기도 숨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필 것.✅️ 1.갑자기 말이 없어지거나 학용품을 자주 잃어버린다.2. 용돈을 받아가는 횟수가 잦아지고 몸에 작은 상처들이 생긴다.3. 잘 먹지 못한다.-아이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 인지하고 알아볼 것 📌 학교폭력 사건에 대처하는 학부모의 자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 이 글을 빈페이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grimchoikpro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가 사는 방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 -에픽테토스📌공자와 소크라테스, 이성계와 미셸푸코까지평범한 독자들을 위한 동서고금 철학 뷔페📌 하루 한 장 짧은 철학 이야기로 삶의 주인이 돼라!📌 작가는 우리가 그동안 해 보지 못한 주제들에 대해 읽고, 생각하고, 필사하며 타인의 잣대로 살아가는 삶은 벗어던지라 한다. 오롯이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될 수 있는 지혜를 담은 글들을 모아 놓았다.📌철학을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공부했던 푸코와, 중도에 포기를 고민했던 일리아드를 쉬운 글로 이해하는 재미를 맛보았다.📌 작고 가볍지만 표지만큼 매력적인 책#왜 당신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가?#deep&wide#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일상철학#철학맛집#철학자의 말#필사#철학일기#아침독서#추천도서✅️ 이 글은 deep&wide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grimchoikpro
신나게 읽은 정치와 언론 이야기📌독일 언론인이 우려한 좌파의 모순들📌 미국언론에 대한 객관적 관찰과 철학적 담론의 대입📌 대부분은 동의하나 일부는 동의하기 힘든📌 매우 치밀한 자료와 일반인인 독자들이 📌 이해하기 쉬운 예시적 사건의 제시📌 우리 정치와 사회, 언론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일반화 가능한 좋은 자료📌 정치와 언론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우파 포플리즘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게 아니다. 인종차별 반대, 평등, 소수자 보호라는 이름으로 표현의 자유,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이념, 누구도 피부색이나 성별로 차별 받아선 안된다는 헌법 등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려는 독단적 좌파도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이런 새로운 독단주의의 뿌리를 밝힐 것이다.본문 중에서📌 저널리스트의 가장 정확한 클리셰는 중도좌파 성향인 것 같다.---------- 절대 동의하는 작가의 말✅️ 이 글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문예출판사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잘못된 단어#르네 피스터
📌 미래의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자동화될 수 없는 역량, 인간 본연의 역량이다.- 니콜라 사디락(프랑스 에콜 42 교장)📌인간 본연의 역량 인문학📌 인간의 삶을 근간으로 하는 인문학은 어렵다.어찌 보면 심오하고 달리 보면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어려운 철학을 학자의 삶과 작가의 경험. 배경지식으로 한 편의 다큐를 보듯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한다.📌 니체의 지질함, 체 게바라의 허망한 죽음, 공자의 구직활동. 정치검찰과 검찰정치까지 일반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인문학📌 영화. 미술. 다큐, 라디오 등 대중적인 이야기들📌 조금은 어렵지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기초 인문학 이야기.❤️ 필자에게는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이 흥미롭고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시대가 바뀌고 생각도 바뀌었다는 나름 점잖은 명분도 있지만, 자신을 알아봐 주지 않는 사회와 조직에 대한 불만과 열패감, 인정욕구의 좌절에 대한 반작용인 경우가 많다. 학창 시절 나보다 한창 공부도 못하고 지질했던 녀석이 어느 날 사장이랍시고, 국회의원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힘든 것처럼.📖 정치 검찰, 검찰 정치라는 오명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는 것., 그리고 결국 '산천의 악을 베어 내어 세상을 바르게 하라'는 칼의 소명을 다하는 것이 대한민국 검찰에 주어진 지상과제이다. 그리고 그 '정의의 칼'이 정권이 아닌 국민으로부터 하사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당신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박천기#davanbook#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인문학#생활밀착형 성찰#다큐멘터리 인문#추천도서✅️ 이 글은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에 선정되어#다반북스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grimchoikpro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 방치되는 아이들진수와 친구들은 아무 런 죄위식 없이 동물들을 학대한다.이유는 장난으로, 재미있어서.폭력이 재미와 장난으로 인식되는 사회책의 내용은 작가가 과하게 만들어낸 ㅇ야기가 아닌 현재 초등학교 학생들의 폭력적인 말과 행동들을 사실적으로 담고 있다.책을 읽으며 이 아이들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역시 원인은 어른들이다.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와 미디어와 콘텐츠들을 통해 마구잡이로 쏟아지는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들동화책 한 권을 읽으며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았다.초등학교 1-2학년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책들은 권선징악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로 진입하여도 도덕성이 확립되어 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이런 점에서 볼 때 동물들의 재판은 명확한 주제와 재판이라는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것이다.당연한 것 같지만 한 번 더 강조되어야 할 폭력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동물들의 재판을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