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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중독과 저항, 새로운 정체성의 관문
김지윤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2월
평점 :
🐋 그때 알았다. 죽음을 앞두고도 사람은 꿈을 꾼다는 걸.
🐋 작가 김지윤님의 아빠의 꿈을 보고 어쩌면 이 책이 시작된지 모르겠다. 아빠의 꿈이 딸이 꿈이 되고 z세대와 알파세대의 꿈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인공지능 네이티브 아이들의 희망은 무엇일까? 화면은 재앙인가 꿈인가? 화면과 더불어 살아가며 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과 응원의 메세지가 울려퍼진다. 게임안에서 자아실현을 하고 사회를 경험하는 아이들.게임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자기자신을 탐구하고 발산하고 있다.
🐋 화면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힘을 줄수 있다. 실제 정신건강의학 치료에서도 VR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상요법에서 넘어서 사회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하게도 하고, 조현병 환자를 이해하는데도, 트라우마, 인지행동치료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화면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나다움, 주체성, 질문하는 인간에 있다자신을 자기답게 하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될때, 발견과 상상의 자유를 누릴때, 질문할 기회, 실패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때, 인간은 화면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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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사이드웨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정신과 전문의 정경원장님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