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도 문턱도 없이,
모습 그대로 평화로운 어린이의 세상
앞 표지의 그림과 같이
커다란 떡갈나무 한 그루에는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있다.
그 학교에는 찰랑이는 생머리와 솟구치는 분수 머리,
쏟아지는 폭포 머리를 한 친구들이 함께 있다.
촉촉한 진흙 빛 피부와 바람과 비를 닮은 피부도,
기도를 닮은 말과 노랫소리 같기도 한 다양한 말을 배운다.
각 나라의 어떤 이름은 너무 낯설어서 도대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대로 자유롭게 둔다.
새로운 친구와 눈을 맞추고
입술이 말하는 소리를 읽고 또 읽으려고 한다,
아이들은
모든 것에 걱정 말라고 제비처럼 하늘을 날고,
우리는 갈매기와 돌고래가 뛰노는 바다를 함께
저어 갈 거라고 희망차게 말한다.
"언어가 다르고 믿음이 달라도 상관없어.""우리 학교에는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어."-본문 중
"언어가 다르고 믿음이 달라도 상관없어."
"우리 학교에는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어."
-본문 중
시기와 질투, 편 나누기와 서로 경쟁하는
어른들의 세상과는 달리
어린이의 세상은 함께 서로를 연대하며
어린이들은 누구나 평등하며 자유롭기를
이 책을 통해 바라봅니다.
izardbook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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