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 맛있는 독학 첫걸음
김정.일리야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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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





언어 공부 좀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JRC에서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맛있는 러시아어 독학첫걸음> 입니다.

저는 중국어 공부 할 때부터 JRC를 알았는데요~

그만큼 언어에는 자신있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맛있는북스에서 출간했으니

아주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러시아어를 공부하실 수 있을거예요!






작가님들 소개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접해보는 러시아어책(러시아어 공부책) 인데,

이렇게 한국분과 러시아분 두 분이서 협업하여 한권의 책을 출판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입문자에게는 딱 적합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외국어 및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자인데, 확실히 기초자는,

문법설명은 한국사람이, 발음에 관련된 말하기 듣기는 본국인 사람이 가르치는게 

훨씬 낫다고 여겨지니까요!...







우리 대부분 모스크바 및 블라디보스토크 도시 정도는 다 아실거예요.

하지만 그외 도시는 음....?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어요!


당연히 언어를 배우기 위한 책이지만, 언어 뿐만이 아닌 기타등등도 알려줘서 

정말 편리하고, 지식도 촘촘히 쌓여가서 좋아요!

그리고 색깔도 정말 다채로와서 눈이 황홀하군요!








목차입니다.


보통 어떤 교재는, 목차에 한국어로 된 제목만 나와 있지, 배우려고 하는 언어로 된 제목은 표기가 안된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은 표기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아쉬운 점은...(당연히 좋은점과 나쁜점은 어딜가나 공존하길 마련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챕터(단원)당 배우려고 하는 문법도 한줄내지 두줄정도 간략히 소개했으면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를들어, 3과에는 안녕하세요! 가 제목인데, 핵심 문법으로는 이름을 소개할 때, 이름을 물을 때가 나오거든요. 전체 다를 싣기에는 페이지상 무리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름을 소개할 때' 정도는 표기하면 더 보기가 편해질 것 같아요. 나중에 어떤 문법이 생각 안나면 목차만 보고 바로 그 챕터를 찾을 수 있게 말이죠!





학습플래너를 보고 따라하면 독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싶네요~






우리가 현재 배우고자 하는 언어! 문자.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예요!

러시아 나라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볼 수 있죠.

물론 인터넷에서 다 찾아볼 순 있지만, 굳이 찾고 싶다거나 

부지런하지 않은 이상 우리 잘 안찾아보게 되잖아요.


교재에서 미리 다 언급해줘서 얼마나 편해요~






이번주의 계획을 알려주고 있는 페이지예요.

선생님이 없어도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어느덧 원하는 레벨이 도달할 것이리라 믿습니다.






러시아어 처음 배우다보니 좀 어렵네요. 영어와 절대로 혼동하시면 안돼요!

발음이 헷갈려서 조음부호 보고 또 되뇌이고 이랬어요.

그래도 중국어 한자보다는 쓰기가 편하니 어떻게든 잘 알아보리라 예상합니다. 

발음은 당연히 여기 페이지에 써져있는 그대로 외우시면 큰일나겠죠?

물론 그대로 외워도 러시아사람과 소통하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만

어쩔때 못알아들을 수도 있긴 하겠죠.

그러하니 동영상을 보거나 듣기를 많이 들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기초니까 아주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색깔도 알록달록해서 보기도 편하고

재밌어요!



그리고 옆에는 러시아 문화여행에 대한 것도 나와 있어요!

러시아 말만 잘한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그나라 문화까지 익히면

그때서야 러시아 사람과 온전히 소통할 수 있겠죠!






두둥!


이것은 무엇이다냐!

'표현 미니북' 이라는 것인데요.

조그맣게 생겨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좋아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시간 때울 때

우리 한 단어씩 외우자구요!






뒷표지 입니다.







신기하게 인강이 무료예요!

인강제공!

아...이건 진짜 너무 좋다.

저 사실 러시아어 배울까말까 망설였었는데

러시아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할 지 막막했거든요.

게다가 러시아 선생님의 본토 발음까지!! 들을 수 있다니...

(동영상을 보시면 일리야선생님의 고향이 블라디보스토크라는 설이!!)


어순은 영어식이어서 영어 배우듯이 술술 익히면 되겠네요!

조금은 생소하고 낯설지만, 특별한 듯 해 보이는 러시아어,

우리 한 번 <맛있는 러시아어 독학 첫걸음> 책으로 공부 같이 해볼까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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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사는 온라인에서 어떻게 가르치는가 -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학습력을 높이는 수업 매뉴얼
더그 레모브.TLAC 팀 지음, 김은경 옮김 / 해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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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학습력을 높이는 수업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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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사는 온라인에서 어떻게 가르치는가 -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학습력을 높이는 수업 매뉴얼
더그 레모브.TLAC 팀 지음, 김은경 옮김 / 해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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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육_최고의교사는온라인에서어떻게가르치는가




해냄출판사의 신간. 

아마도 요즘에는 온라인 시대이다보니, 교육까지 온라인에서 활성화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엄청나게 필요한 책일 수밖에.



어떠한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작가님과 팀의 소개를 담고 있다.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온라인교육에서 절실한,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목차를 훑어 본 뒤, 바로 페이지를 펴면 그만이다.








개인적으로 요새 논문을 쓴다면 이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 실시간 수업과 비실시간 수업을 나뉘어서 쓰면 좋지 않을까이다.

장단점 및 그에 상응하는 통계자료 등등.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하나의 논문집을 완성하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비실시간 수업 보다는 실시간 수업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실시간이면 좋겠다.


단점에서 보는 '일정 조율' 문제는,

강의자가 조절해서 정하면 좋겠다고 본다.


수업은 강의자가 이끄는 것이니까.


저번에 '실습'을 '온라인 수업' 그것도 '실시간 수업'으로 한 적이 있는데,

실습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하지 라고 생각은 들었지만...

다 할 수 있긴 하더라.


하지만 온라인을 실시간으로 하려니... 처음 겪는 상황이어서

너무 피곤하긴 했었다.

어쩔 수 없이 감시당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두가지를 놓고 봤을 때, 이런저러한 점의 차이가 있는 듯 하다.






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아봤고, 또 내가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둘 다 힘들다.


수업을 받을 때에는 실습을 할 때여서 녹화를 한다.

그러면 녹화하는 중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이 되며, 신경이 많이 쓰여 물 한모금 마시는 것도 신중하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수업 외에 행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온 몸이 고단하다.


내가 수업을 진행할 때에는, 학습자들의 태도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인다.

교실에 있지 않고,  편히 집에서 하는 것이라 여겨

학습자들의 태도가 불량할 때가 많다.

드러눕는 다던지,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던지, 과자를 먹는다던지 등등.

그러면 강의자 입장에서는 그것 또한 상당한 스트레스다,


난 이 수업을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걸 몰라주는 학습자가 야속하기만 하다.

한 마디로 매너가 나쁜 학습자를 정말 많이 만나길 마련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무료 강의하는 것을 관두게 되었다.


처음부터 빠르고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옳은 것이나,

이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학생들은 내 진도와 맞춰서 따라오진 않는다.

학생은 느리고, 교사만 빠르다면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기가 힘들다.

수업 중간중간 질문도 해야하는데, 나는 학습자를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수업 중간중간 몇 페이지까지 다 말해준다.


온라인 수업은 정말 힘들다.






어떻게 하면 참여도가 높아질까.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내 기준으로 봤을 땐,

상이 있다던지 아니면 경쟁심을 심어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누구와 비교를 당하면 풀이 죽던지, 아니면 더 잘하기 위해 노력을 하던지.

양날의 검 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참여도는 높아진다.









공평한건 물론이다.


현재 1:1로 학습자에게 강의를 하는 데,

그 학습자는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 학습을 한 뒤 바로 내 강의를 듣는다.

그런데 여러 명이서 다 같이 하다보니 질문도 못하겠고, 아예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내 강의를 들으면 바로 궁금한 것을 많이 묻곤 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간에 수업 중에 공평하긴 하지만,

교사는 공평한 것을 염두해 두지 않고 그냥 진도만 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두고두고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학생은 기다린다.

교사는 준비한다.


이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수업 준비하는 것은 당연지사고, 또한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열심히 하고, 또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기에 기쁘고 보람된다.






이 책은 온라인 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 및 교수자한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학습자는 교수자의 입장에서, 강의를 어떻게, 어떤식으로 제공이 되는지 알 수 있게 되고

교수자는 이 답답한 온라인 강의를 풀어나가며 학습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을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해 보는 요소를 심어 놓았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답답하고 힘든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그래도 다 해답은 있길 마련이고, 

학교에서 강의를 할 수도, 교육을 받을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강의를 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강의하기 전, 이 책을 열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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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강지수.신효정.양수아 지음, 진윤영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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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무겁고 따분한 중국어는 NO! 한 과씩 뽑아서 공부하는 가장 쉽고 가벼운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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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강지수.신효정.양수아 지음, 진윤영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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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북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중국어 학습지'이다.

처음엔, 중국어 학습지? 라고 해서 많이 의아했는데, 받아보니 굉장히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다.


진짜로 우리가 아는 그 '학습지' 처럼 생겨서, 내가 원하는 장만 쏙 빼서 공부할 수 있고, 게다가 이동시에 휴대하기 용이하고 가벼워 무거운 책처럼 여기지 않아도 된다.







앞 표지를 펼쳐보면 이렇게 목차가 나온다.

구성이 좋고, 눈이 편하다.

게다가 신조어 및 유행어도 배울 수 있기에

나같이 옛날말(?)에만 익숙한 사람한테도 제격인 듯 하다.








한어병음표 및 저자동영상강의, 유튜브, MP3 까지 전부 다 활용할 수 있어서 독학하는데 손색이 없다.

중국어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회화 해설도 달려 있다.

그래서 왜 이런식으로 회화가 진행되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법은 가장 중요하니 무조건 익혀야겠다.






보통 각 단원별이 끝나면 맨 뒷장에 이렇게 보충 설명이 나와 있거나 중국의 문화등도 나와있어서 중국의 풍부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안성맞춤이라 맨 뒷장도 참고해보면 더욱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복습하는 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은 본인이 공부하고 나서는 대충 안다 싶으면 그것을 '다 안다. 이미 다 배웠다'라고 착각하길 마련이다.

하지만 그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진도를 다 나갔다고 해서 전부 다 아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한 번 정도 체크하는 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자체점검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이건 자체 점검 할 수 있는 복습 페이지의 11과이다.





이건 자체 점검 할 수 있는 복습 페이지의 12과이다.








와우.


완전 입문부터 HSK3급까지 진도를 나갈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획기적인가.


다들 중국어 좀 배웠다 하는 사람들은

HSK 취득에 관심이 많은데,

하지만 입문자, 기초자, 초급자 들은 엄두도 못낸다.


그만큼 HSK는 어렵고, 독학하기에 쉽지 않다.


하지만 HSK3급과 쓰기 부분까지 챙겨주니 이 얼마나 좋은 교재인가.







한자 울렁증 있는 사람은 오늘부터 바이바이다.

한자는 아름답게 생기고, 도도하게 생겼다.

그게 한자의 매력이랄까.


한자 못써도 HSK 다 할 수 있고 중국어 다 된다.

겁먹지 말자.

오늘부터 쓰기 노력하면 뭔들 못하리.






汉语水平考试(HSK) 3级 을 맛볼 수 있다. MP3가 제공되니, 듣기 시험도 혼자 치뤄보자!






이렇게해서 동양북스의 <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소개가 끝이 났다.

많은 여정을 거쳐온 것 같지만, 겨우 책 한권 분량일 뿐이다.

집에 백권이 넘는 중국도서를 가진 자의 생각으로서 말하건대,

정말 유용한 책이다.


공부할 맛, 가르칠 맛 나는 책이니

이참에 중국어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떠겠는가?


추천한다!


중국어-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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