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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조지아 - 2021~2022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21~2022 최신판으로 돌아온 해시태크 조지아 여행가이드북이다.
동유럽의 스위스라는 조지아 비현실적인 풍경과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과 여행지정보를 주는 책이다.
그전과 어떤면이 다른지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더좋은거 같다.
조지아에는 스위스처럼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프랑스처럼 풍부한 와인이 있고, 이탈리아처럼 맛있는 음식이 있으며, 스페인처럼 정열적인 춤이 있다. '죽기전에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1991년 구소련연방에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러시아식 이름인 '그루지야'로 불렸다. 그루지야로 불리기 싫었던 조지아는
수로성인 게오르기우스의 영어식 이름 '조지'에서 찾을 수 있다.
조지아의 역사적인 인물
성녀 니노
조지아의 정교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로 '포도나무 십자가'는 조지아 기독교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무덤은 동부 카케티의 보드베수도원에 있다.
바흐탕 고르가살리
6세기 경 이베리아 왕국의 왕, 바흐탕 고르가살리는 조지아를 페르시아의 영향에서 빠져 나오는 데 공을 세운 왕으로 평가받는다.
타마르 여왕
다비트 4세의 증손녀 타마르 여왕은 페르시아를 계속 격파하여 이란 북서부일대의 아르빌과 타브리즈를 정복하여 조지아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여왕으로 평가 받는다.
쇼타 루스타벨리
12세기, 조지아의 국민 시인으로 국가적인 서사시 '표범가죽을 두른 기사'의 저자로 조지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니코 피로스마니
사후에 유명해진 조지아의 원초주의 화가이다. 그의 죽음의 원인은 영양실조일정도로 죽기전까지 가난한 화가였다.
조지아가 와인의 발상지가 된 이유
조지아는 성경에 노아의 방주가 내려앉았다는 터키의 아라라트 산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흑해 연안에 있다.
조지아 남부 지방의 고대 주거지에서 세계에서 가자 ㅇ오래된 포도 재배와 신석기 시대의 와인 생산 유적들이 발견되고 있어서 유네스코는 조지아에서 크베브리를 사용하여 와인을 만든 양조법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트빌리시여행은 구시가지에서 시작한다. 가장 오래된 교회부터 가장 중요한 교회까지 주요 시설들이 구도심에 몰려 있어 걸어 다니며 두루 볼 수 있다.
쿠라강 동.서의 상징
어머니상 - 솔로라키 언덕 꼭대기에 있는 조지아의 어머니상이라 불리는 트빌리시의 상징이다.
왼손에 와인을 오른손에는 칼을 든 모습으로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츠민다 사메바 성당 - 독립후 조지아인만을 위해 세운 조지아 정교회 사원으로 조지아 정교회의 1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당이다.
조지아는 우리나라에서 1회경유로 16시간 50분 정도 소요되는 멀리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식민지배당하다 독립한 국가이다. 조지아하면 요즘 CF에서 많이 나오는 커피가 생각나지만
사실은 와인과 교회로 유명한거 같다. 그리고 동유럽의 스위스라는 말이있듯이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빼놓을수 없는곳이다.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의 가장 볼거리는 메테히 교회와 여러동상들이 있다.
그리고 바흐탕 고르가살리왕이 발견한 유황온천이 유명하다. 너무 많은 볼거리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있는 조지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곳들도 보면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면서 관광해도 좋을것 같다. 사진과 책으로 공부하지만 언젠가 여행이 자유로울때 한번 도전해 보고싶다.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