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네버랜드 클래식 13
케니스 그레이엄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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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네스 그레이엄 글 /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시공주니어

  어느 날 호기심 많은 두더지, 모울은 강가에 사는 물쥐 래트를 만난다.
래트는 친절한 마음씨를 발휘 해 모울과 함께 래트의 조각배를 타고 많은 음식들을 가지고 소풍을 떠난다.
그들은 수달 오터도 만난다.
그 때, 오소리 배저 아저씨가 오더니 친구들이 모여 있다며 사라져 버렸다.
이 동물들이 강에 누군가 있다는 말에 대체 누가 있다는 건지 래트가 묻자, 오터는 새 것으로 도배를 한 트드라 말한다.
싫증을 자 내지만 소박하고 정 많은 부자 두거비 토드는, 샛노란 마차로 여행을 가다 다른 새 차 때문에 여행을 망치지만 그래 놓고도 새 차 타령을 하더니 친구들에게 속임수를 쓰고 도망가 감옥에 붙잡힌다.
토드를 걱정하는 배저 아저씨는 모울과도 친해진다.
토드는 결국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다.
동물들이 난리법석을 치는 모습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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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구미라 외 지음 / 예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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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구미라 이인옥 이재운 지음
예담

예문1) 내무실로 들어오자마자, 군대 후임병이 [   ]이 [   ]에 닿도록 달려와 영기의 죽음을 알렸다.
고등학교 동창인 영기는 자신이 낸 자동차 사고 때문에 부모님이 [   ]을 누리지 못하고 가신 후, [   ]도 [   ]도 없이 [         ]에 빠지더니 결국 오늘 아침 숨을 [   ]둔 것이다.
죄책감을 갖기 말고, 새로 시작해 보자고 영기에게 격려하려던 계획은 [         ]로 돌아갔다.
휴가를 내 장례식장에 도착해 보니, 영기의 동생이 상주가 되어 혼자서 문상객들의 [         ]을 들고 있었다.
숨이 [   ]힐 것 같은 적막에 무슨 말을 꺼내기도 힘들어, 우리는 말없이 술잔만 [        ]였다.
그리고 영기의 동생을 불러, 여기는 우리가 지키고 있을 테니 가서 숨 좀 [       ]라고 청했다.

→ 숨, 턱, 수, 밑, 끝, 술독, 거, 수포, 시중, 막, 기울, 돌리 

예문2) '금홍참외'는 창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와 멜론을 교배해서 만든 신품종이다.
참외농사를 당숙 아저씨는 올해에는 그냥 참외 대신 금홍참외를 심어서 [      ]맞는 장사가 될 거라고 했다.
나는 당숙 아저씨를 도와 매일 아침 [          ]을 놓자마자 참외밭으로 나가 아저씨를 도와 하루종일 참외 순을 [      ]느라 [   ] 쉴 사이가 없었다.
오늘은 당숙 아저씨네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금홍참외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          ]에 오르는 날이다.
농수산물센터에 가판대를 설치해 금홍참외를 잔뜩 쌓아놓고 시식회를 하는 동안, 나는 신경을 바짝 [       ] 세웠다.
당숙 아저씨는 [      ]가 없어, '한번 드셔보세요' 라는 말도 크게 하지 못하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거렸다.

→ 수지, 숟가락, 자르, 숨, 시험대, 곤두, 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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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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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미래인

  트루먼 스쿨에서 일명 '최하층'이라고 불리는 제이비와 아부르는 '학교 문제에 대한 비공식 신문'을 패녀기 위해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 사이트는 점점 유명해지지만 트루먼스쿨의 스타인 릴리는 점점 추락하고 만다.
릴리의 뚱뚱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되고, 레즈비언 일기장 등 잘 나가는 애였던 릴리는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잘 나가는 애들의 무리 헤일리, 브리아나 등은 릴리를 싫어하게 되고 따돌린다.  그리고 릴리안티 카페도 만든다.  그렇게 릴리는 사라지고 제이비에게 사실을 듣게 된 릴리의 엄마는 경찰에게 신고하게 된다.
결국 트루먼의 진실은 폐쇠되고 브리아나 혼자 모든 일을 벌인 걸로 찍혀 정학을 당하게 된다.  릴리는 '밀크 & 허니' (릴리를 추락시킨 사람)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밀크 & 허니는 바로 트레버.  릴리는 과거에 트레버에게 상처를 준 걸 사과하고 루스벨트 중학교로 전학가게 된다.
두 번째로 읽은 책인데 첫 번째에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참 재미있었던 책이였다. 
좀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다.  그렇지만 악풀을 쓴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찾아내는 추리소설같은 전개나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책 내용이 참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중학교는 초등학교와는 다르다는 것을..
별다른 뜻 없이 무심코 해버린 말들이 점점 불어나 다른 사람에게는 참으로 충격적이고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2011.6.26.이지우(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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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Cook Cook! 맛있는 과학교과서 02 : 화학 - 맛있는 공부 009
김경은 지음, 이유나 그림 / 청년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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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과학교과서 02 화학

김경은 지음 / 이유나 그림
청년사

화학(1장)
 1. 우리는 한 가지(물질,물체)로 여러종류의 (물질,물체)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상, 의자, 연필, 나무젓가락, 벤치 등은 모두 나무로 만든다. 

 2. (원자, 분자)는 어떤 물질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알갱이이다.  설탕뿐만 아니라 많은 물질이 (원자,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3. (증발, 응고)(이)란 액체 표면에서 액체 분자가 끊임없이 운동해서 기체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물속에 잉크가 퍼지거나 공기 중에서 냄새가 퍼지는 것도 분자 운동이다.
이처럼 분자들이 스스로 운동하여 퍼져 나가는 것을 (확산, 기화)(이)라고 한다. 

 4. (기체, 고체)는 분자가 매우 규칙적으로 빽빽히 늘어서 있다.  그래서 이 물질에 힘을 준다해도 그 부피가 잘 줄어들지 않는다. 

 5. 소금, 설탕, 녹말, 탄산수소나트륨 이 네 물질을 알코올램프로 가열하면 어떻게 될까?  소금은 (탁탁 소리를 내며 튀고,  물처럼 흥건히 녹고) 설탕은 누렇게 녹다 검게 탄다.  녹말은 갈색에서 검게 변하며 이 때 빵 굽는 냄새가 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심한 냄새를 내며 탄다.  변화가 없다.) 

 6. 큰 통나무는 물에 뜨지만 작은 못은 물에 가라않는 것은 물보다 통나무 밀도가 (작고, 크고) 못의 밀도가 (작기, 크기) 때문이다.  물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뜨는 것도 물의 밀도보다 얼음의 밀도가 (작기, 크기) 때문이다. 

 7. 종류가 같은 물질이라도 온도 변화에 따라 밀도가 달라진다.  뜨거운 물은 찬물보다 밀도가 (작다, 크다).  온도가 높아지면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고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져서 부피가 (줄어든다, 늘어난다). 

 8. 산소 기체는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어서 (물속에서, 색을 넣어서) 모아야 산소 기체가 발생되는 것을 볼 수 있다. 

 9. 이산화탄소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무거워서) 수평을 이룬 양팔저울의 한쪽 종이컵에 이산화탄소 기체를 부으면, 이산화탄소를 부은 (쪽이 올라간다. 쪽이 내려간다).  또한 투명한 석회수에 이산화탄소 기체를 넣고 흔들면 석회수가 (뿌옇게 흐려진다. 투명해진다). 

10. (헬륨, 수소)는 색깔과 냄새가 없고 기체 중에서 가장 가볍다. 

11. 공기의 78%를 차지하는 (질소, 산소)는 색깔과 냄새가 없다.
과자 봉지의 (질소, 산소) 기체를 넣어 과자가 썩지 않고 부서지지 않도록 한다. 

12. 압력이 일정할 때, 기체의 온도가 높아지면 부피는 (줄어들고, 늘어나고), 온도가 낮아지면 부피는 (줄어든다. 늘어난다).  이를 프랑스의 과학자인 샤를이 발견하여 샤를의 법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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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마음이 자라는 나무 10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장석봉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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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어니스트 톰슨 시튼 지음
푸른숲

시튼 동물기로 유명한 어니스트 톰슨 시튼이 쓴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Wild Animals I Have Known'에는 8편의 야생동물 이야기가 나와있다. 
커럼포를 지배한 늑대 왕 로보,
세상에 둘도 없는 까마귀 은점박이,
용감한 솜꼬리 토끼 갈래귀,
괴짜친구, 개 빙고,
어미 여우 빅슨,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양몰이 개 울리,
아름다운 메추라기 빨간 목깃털
이렇게 8마리의 야생동물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 준다.  우리가 진정 누구를 위하여 '애완'이라는 구실로 동물들의 삶을 방해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두번 읽어서 그런지 더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일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여우의 눈물'이었다.  어미 여우 빅슨의 모성애가 감동적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낮과 밤의 두 얼굴, 양몰이 개 울리' 이야기도 인상깊었다.  두 얼굴을 가진 울리의 행동이 관심이 갔기 때문이다. ^.^  울리가 정말로 바라는 것은 모든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살고 싶었을테니까...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다른 책이나 글을 읽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어니스트 톰슨 시튼이 쓴 책에는 <야생의 순례자, 시튼>-시튼이 쓴 자전적인 이야기-, <시튼 동물기1,2,3,4,5>, <위대한 늑대들> 등이 있다. 
<야생의 순례자, 시튼>은 꼭!!! 읽어보고 싶다.
이 책에선 박물학자, 화가, 소설가로만 보이는 시튼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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